일시 : 2009년 11월 24일 화요일 3회 PM 2:50
장소 : 신도림 CGV 6관 K열 7번, 8번
가격 : 16000원
동행자 : 송재광
평점 : 8.26점
내가 생각하는 평점 : 9점
감독 : 박신우
주연 : 한석규, 손예진, 고수, 이민정, 박성웅, 차화연, 정진, 임지규, 박중현, 윤다경, 정인기, 홍지희, 주다영, 원덕현, 예수정, 한예원, 김지현, 조경숙, 최진호
장르 : 드라마
개봉 : 2009년 11월 19일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시간 : 135분
제작 : 배급 : 시네마 서비스
제작년도 : 2009년
홈페이지 : http://www.whitenight2009.co.kr
재광이하고 이 때 할일이 없어서 영화나 보러가자고 해서 극
장에 온게 되었다. 닌자어쌔신 개봉날짜를 기다리고 있었고..
2012도 봤고 볼 영화도 없다고 생각했다.
솔직히 도박이라 생각했다. 재밌거나 아주 재미없는 영화라
생각했다. 아무리 한석규...요새 나오는 영화마다 그렇게 크
게 흥행을 못했지...손예진 아내가 결혼했다 이후에 처음 나
오는 영화! 고수..군대 제대후 첫 번째 영화..손예진만 믿고
영화를 보자니...볼 것도 해서 봤는데 대박!! 정말 재밌게 봤
다. 고수 정말 멋지게 나온다. 고수가 이렇게 멋있는 사람인
지 이 때 알았다. 예전 조재현하고 조인성, 김하늘하고 나온
피아노 시절 때는 머리길고 조금 잘생기고 키작은 탤런트라
생각했는데 이 영화를 보고 정말 최고의 배우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면 연기도 잘하고 어둠 속을 너무나 잘 표현
했던 것 같다.
지금은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라는 드라마도 꼬박 꼬박
보고 있는 시청자다~
여기서는 손예진 보다는 손예진을 위해 살아가는 고수가 제일
눈에 띄었던 것 같다. 불쌍하기도 했고..이렇게 평생 한 여자
만을 사랑하는 것도 힘들고 손예진, 고수 서로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서로 아는체 하지 않기로 하고 놀이터에서 즉
석 사진을 찍는 장면 명장면이다~진짜~
고수의 대사 중에 '태양아래 손 잡고 걷고 싶어' 라는 대사가
있는데 항상 손예진 뒤에 그림자 처럼 손예진 감춰진 악의 모
습을 대신하고 슬퍼하면서...손에진과 함께 할 수 없는 그런
안타까움 마음을 나타내는데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다. 결국엔
손예진를 위해 죽음맞고 비극적인 사랑을 하게 된다..
엄청 재밌게 본 영화이다~고수 정말 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