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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사도너츠가게에서 만난 황당한 손님들~ㅋㅋ

나혼자이래? |2010.01.21 22:53
조회 1,249 |추천 1

안녕하세요~ 평소 판은 많이 보지만 글은 잘 안쓰는?ㅋㅋㅋㅋ

그런데 이번에 한번 써볼려구요~

아 처음 쓰는거라 좀 설레네요, 뭔가 시험보는 듯한 이 긴장감....

글주제는 없지만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래요^^

주제는 알바하면서 겪은 황당한 손님들이야긴데요
알바하면서 황당한일, 재미있는일, 특이한 손님들 많이들 보시죠?ㅋㅋㅋ

알바하면서 다들 느껴봤을듯한?ㅋㅋㅋㅋ

암튼 제가 알바하면서 겪은 황당한 소식 말해드릴게요~

이건 지어낸게 아니라 실제 겪은 일이구요~

이번일은 아주 드물게? 겪어봤을듯한 이야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짧고 굵게 웃을 이야기?ㅋㅋㅋㅋㅋ (안웃기면 어쩌지..ㅠㅠㅠㅠㅠ)

손님한텐 죄송하지만 암튼 너무 웃겨서...  그날 웃겨서 죽는줄...ㅋㅋㅋㅋㅋㅋ

 

그럼 이야기 고고싱~~^^

 

 

저는 D사도너츠가게에서 알바를 했던 대학생이예요ㅋㅋ(지금은 안하구요..ㅋㅋㅋ)

D사 도너츠 가게 보면 셀프식가게/ 알바생이 도너츠 이름 말하면 안에서 꺼내주는식 가게 이렇게 둘로 나뉘는데요~

저는 도너츠 이름 말하면 꺼내주는 식의 직영점에서 일을 했어요~

저희 직영점은  도너츠가 진열되어 있는 곳 유리 앞에 1번부터 45까지 번호가 붙어 있구요, 도너츠 놓인 판 앞에는 도너츠 이름붙어 있는 아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

그... 그... 암튼 이름이 있는 암튼 그 판? 그게 끼워져 있어요~

 

보통 고객이 오시면 번호부르는 고객, 도너츠 이름으로 부르는 고객으로 나뉘는데요~

거의들 도너츠 이름으로 말씀하시죠~

이름이 너무 길다보니 번호로 부르는 사람들도 있구요~

 

어느날 사람이 빵빵 터지는 날이였어요,

사람이 한번에 몰려오다보니 정신이 없더라구요!

셀프식이 아니다보니 사람들이 더 북적북적!

앞 사람이 주문이 끝날때 까지는 기다려야 하니까 더욱더 북적북적!

먼저 주문하신 고객님께 친절히 말했어요~

나 : 고객님^^ 도너츠 이름으로 말씀해 주시겠어요~

 

그렇게 한 팀의 주문을 받고 다음 고객을 받았어요~

 

여자 두분이셨는데요, 주문이 막 밀려서 고객님께 죄송하더라구요~

그래서 인사차 처음에

나 : 고객님 죄송해요~ 많이 기다리셨죠^^ 주문 도와드릴게요~

하니까

여자 손님 : 괜찮아요~

하면서 도너츠를 더 둘러보시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나 : 고객님, 도너츠 결정되시면 도너츠 이름 말씀해 주세요~^^

라고 했는데

 

여자 두분이 뭘고를까 막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여자손님 : 9,10,11,15.18...

이런식으로 초스피드로 부르시더라구요 ㅋㅋㅋㅋ 너무 빨라서 ㅋㅋㅋ

(앞쪽 도너츠 진열된 유리에 붙어진 번호를 부르시더라구요~)

못 알아 들은 제가

나 : 죄송 한데 고객님, 숫자 말고 앞쪽에 이름으로 말씀해 주시겠어요~^^

(사실 알바 일하면 도너츠이름으로 말하는게 더 편하거든요 ㅠㅠ 숫자보다는 이름을 외워서 거기에 더 익숙해 있는 턴지라...ㅠㅠ)

이랬는데..

 

갑자기 고객님이 깜짝 놀라시면서

 

 

 

 

 

 

 

 

 

 

 

 

 

 

 

 

 

 

 

 

 

 

 

 

여자 손님 : 네? 갑자기 제이름은 왜요? 제이름은 ㅇㅇㅇ인데요!?

라는 거예요...ㅋㅋㅋㅋ

순간 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도 많고 시끄러우니까 손님이 잠시 헛생각을 하고계셨는지..

도너츠 이름을 자기 이름 말하는 걸로 착각하셨나봐요ㅜㅜ

 

저도 듣는 순간 당황, 옆에 있는 친구도 당황해서

여자 손님 옆 친구 : 야.. 니이름 말고 도너츠 이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친구가 얼굴이 빨개지더니...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 그래서 웃으면서 주문을 마무리 했답니다~

 

참 재미있었던거 같아요~ㅋㅋㅋ 가끔 알바하면서 진상 손님도 많이 만나지만 참 좋은 손님도 많이만나고 꽤 보람있다는~

 

뭔가 허무하게 끝난거 같나용?^^;;;ㅋㅋㅋ

아 그럼 뽀너스+(이것도 안웃기면.. 사망..ㅠ?;)

암튼

 

보통 카드로 많이들 결제하시잖아요,

카드 사용 고객님에겐

"고객님 앞쪽에 사인(또는 서명)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말을 하는데요

 

어느날 결제를 하기 위해 카드를 주신 고객님께

나 : 고객님 앞쪽에 사인(또는 서명)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했는데

고객님이

 

 

 

 

 

 

 

 

 

 

 

 

고객님 : 제 사인이요? 제 사인은 왜요?

이러시는 거예요...ㅋㅋㅋ 고객님이 카드 낸거 깜빡 하시구 제가 고객님 사인 받아갈려고 하는줄 알았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아니... 저 고객님 앞쪽에 카드 사인이요^^:;;;;;;;;;;;;;;;;;;;;;;

고객님 : 아 나는 내 사인 인줄 알고 깜짝 놀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서로  어색하게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재미있으셨어요?^^ 나름 재미있게 쓴다고 했는데 , 재미없었다며 이 못난 글솜씨..

용서좀... 죄송용ㅠㅠ 아 난 웃겼는데...

만약 아무도 안웃으면

나만 웃는 이 더러운세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누구나 다 웃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길 기약하며~

이 판 보는 사람들 모두 빵빵! 웃어주세요~ 웃음한번 쏴 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성지원이 됐다면 참 재미 있었을 텐데....ㅠㅠㅠ)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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