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에 일찍 눈이 떠졌어요
정말이지 오래간만에 찾아온 한파였지요
교대나 일찍해줄까 하고서 평소보다 20분일찍 교대해줬습니다.
제가 근무하는곳은 양재역인근 pc방입니다.
그리고 어떤여성분이 들어오시면서 프린트 되냐고 물으시더군요//
뭐 얼마 하지도 않을껀데 피방값받기도뭐하고
교육받을때도 그냥 짧게쓰는건 프린트값만 받아라 라고 해서 제가 노래듣던
자리에 앉으시라고 했드랬죠
근데 출력을 한두장하시는게아니라 한 20장?? -ㅅ-ㅎㅎ
근4천원돈이 나왔더군요
대강 보려고 해서 본게아니라 몇장인지 셀때 얼핏 오뚜x 라는.. 케챱과
3분요리로 아주 유명한 회사 로고가 보이더군요
아마 그 회사에 입사원서넣는 분이신듯
계산마치고 나가시면서 아! 이러시더니
일주일전쯤에 폭설때 외상이있는데..
천 얼만지 잘 모르겠네요 라시면서 천원을 주셨습니다.(정직하기도 하셔라)
장부나 메모나 쪽지 어디에도 없어서 일단 전화번호와 성함을 받았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참 정직하시고 어여쁘신 분이신듯..
사실 눈에 띌정도로 예쁘지 않으셨거나 정직하신 그모습을 보여주지 않으셨다면
그냥 그런 손님으로 스쳐갔을테지만
인상이 강하게 남네요 ~
예쁘시고 정직하시고 웃는 모습이 좋아보이시는 그분
요즘 취업도 힘든데... 꼬옥... 아주 꼬옥!!!!!!!!!!
오뚜X 에 꼭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