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빠랑 강남역에서 놀다가 4-5시경 쯤?
집으로 돌아가려고 사당행 열차를 막 탔는데~
열차 안에서 여자 두분이 싸우고 계시는데..
한 여자분이 "멍멍이 같은 여자분아~" 이러면서 머리채를 잡고 막 불라불라~~
다른 한 여자분은 그저 머리채를 잡혀서 끌려다니고 있고..
각각 여자분들의 동행이신지.. 남자분 두분이 막 말리고 있고..
넘 격렬하게 싸우셔서 그런지..
그렇게 싸우는 여자 두분, 말리는 남자 두분이 한 덩어리가 되서 좀 싸우시다가..
강남역에서 문이 닫히기 바로 전에 밖으로 밀려 나가셨거든요..
전 완전 휘둥그레 해져서 "모야모야?" 이러다 내려서 구경하고 싶었는데.. ㅡㅡ;;
그냥 지하철은 출발하고..
주변에 계셨던 분들이 대화하시는거 언뜻 들으니..
여자가 정신이 제정신이 아니라는 둥..
다들 엄청 황당하다는 분위기..
아.. 정말 궁금해요~
머리채 잡히셨던 여자분 완전 불쌍 하시던데.. 어떻게 됐는지..
어제 강남역에서 보신 분들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