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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집 지금 장난하십니까??

깡소주 |2010.01.22 13:25
조회 2,690 |추천 9

 

안녕하세요... 전 올해 낭랑 18세인 안양에 사는 여자입니다.

 

그럼 이제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연말정산을 하신다고 저보고 교복집에 가서 영수증을 끊어 오라 했습죠.

그래서 다음 날 학원 끝나면서 교복집에 갔구요 교복집에서는 종이 한 장을 내밀면서 언제 얼마주고 샀는지 하복과 동복을 둘 다 샀는지 상세하게 적오오라 하더군요

저는 원래 그런 건 교복집에서 학생 이름보고 찾아주는 건줄 알았는데,

아줌마가 아니라고 이거 써서 오면 그때 해준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 종이를 엄마를 드렸고 엄마는 그날 부터 열심히 가계부를 뒤지고 또 뒤지셨어요

다행히 기록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이 종이 한 장을 들고 친구와 함께 한 오후 8:00시경에 만나 교복 매장에 다시 갔습니다. 저에게 종이를 준 분은 없더라구요

아무튼 저는 그 종이를 내밀면서 영수증을 달라고 했죠

 

그 아줌마 왈: 이건  우리가 써주는 거지 그 걸 왜 써왔니??

 

저는 순간 약간 화가 났습니다 그걸 열심히 찾아서 써 왔는데 그렇게 말하니 그래서 전  

:이거 써오면 영수증 주신다면 서요. 여기 직원이 이거 써오라고 하던데요.

 

그랬더니 그 아줌마는 따라오라면서 여기집 보스한테 가더군요 그러더니

 

: 언니 이거 우리집에서 영수증 끊어 주는 거 맞어??

 

그랬더니 그 보스는 말 끝나기가 무섭게 저한테 화를 내는 겁니다.

분명 그 보스 제가 아는 사람이걸랑요 맨날 교복살때는 옆에서 어머니~ 어머니~ 이러 던 분이고 또 제가 중학교 때부터 모든 교복은 다 여기서 사서, 또 인지도도 있는  ○○비 클럽 매장이니까 오히려 더 화가 났습니다. 

 

보스 왈: 학생 이걸 왜 우리한테 가져왔어!! 이건 우리가 써서 주는 거지 영수증을 받으러 오는 데가 아냐 그냥 그 걸(종이) 주기만 하는 거지

 

보스가 너무 큰 소리를 치는 바람에(참고로 보스는 한 50대 정도 되보임) 거기있던 늙은 아줌마 한명하고 알바생 2명은 저에게로 이목이 집중됐죠

 

나: 그럼 이거 왜 써오라고 하셨는데요!!

 

저는 그래도 여기서 계속 사왔는데 보자마자 온순하게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버럭 화를 내시니까 정말 화가 났습니다.

 

보스 왈: 글쎄 아니라니까 못 준다고 그냥 그 종이에 붙여서 회사에 제출하면 된다고!!!

 

나: 영수증은요

 

보스 왈: 영수증은 살 떄 준거 있잖아 그걸 붙여야지 우린 다시 안줘

 

와~ 어의가 없더군요 1년전에 산 교복영수증을;;;;;;;;;  그래서 저는

 

: 결국 안준다는 거예요?

 

보스: 그렇지

 

저는 정말 기분이 확 상해서 그냥 저는 친구있는데로 내려 갈라는데 이번엔 알바생한명이 계단에 서서 비키지를 않는 겁니다. 올라갈때도 제가 온 몸을 비틀면서 힘들게 올라갔는데 이제는 아예 비집고 갈 틈조차 안주더군요 계단에 딱하니 서서

정말 서비스 최고네요 정말!!!!!!!!@@@@@@@@@@@@@

그래서 저는 화가 나서

 

: 저기 잠시만요

 

했고 그언니는 고개 숙이면서 바로 내려 가더라구요 

아니 누구나 다아는 교복매장인데 서비스가 이럴 수 있습니까

왜 한 입 갖고 두말 하냐고요!!!!!!!!! 왜!!!!!

써오면 영수증 준다 할땐 언제고 이제와서 써오니까 이건 자기네들이 쓰는 거라면서 영수증 못 준다는 건 지금 장난 하자는 거죠?   

 

저는 출입문 앞에서 시원하게 친구와 욕을 하면서 나왔죠 그랬더니 뒤에선 째려보기 작렬ㅋㅋㅋ

정말 그 때 생각만 하면 ;;;;;;;;; 어의가 없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9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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