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
정말 자고 일어나니 톡이네요 (ㅋㅋㅋ이런 기분이니?)
엑박 죄송해요ㅈㅅㅈㅅ
사진 다시 올렸어요~~~~~~~~~~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저는 올해 22살이 되는 풋풋한 여대생이라고 합니다!
어제 친구와 저는 동시 생일을 맞이하여 씬나는 파뤼를 즐겼습니다.
그렇게 신나게 놀다보니 어느덧 시간은 아침을 향해 달리고 있더군요..
저는 서울에서 천안으로 내려온 터라, 어디 잘 곳은 없고..
오늘 하루 친구들 집에서 신세를 지기로 했습니다.
(친구들의 집은 원룸으로 총 3명이 살고 있어요;)
그렇게,
밤새 놀다 지친 몸을 이끌고 겨우겨우 친구들과 함께 친구들의 집으로 향했죠..
3..
2.
1..
띠딕띠띡.
친구가 비번을 누르고 들어서자
그 뒤로 친구 두명이 더 들어가고, 마지막으로 제가 들어갔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느릿느릿 들어가더군요..)
들어서자마자 발에 걸리는 신발들.;
하..
이건 뭔가요..
;
그렇습니다.
신발도 신발도 이런 한 뭉텡이는 처음 봤습니다..
신발로 종류별로 다 있더군요 (슬리퍼, 어그부츠, 킬힐, 운동화,샌들, 등..)
저는 그런 열악한 환경속에..^^
차마 싫은 내색 한번 하지 못하고,
좁은 공간으로 제 신발을 가지런히 벗어두었습니다..
그리고 고개를 돌리는 순간..
신발장 옆으로 보이는 싱크대!!!!!!!!!!!!!
-_-;
그 밑은..
설거지 하러 서 있을 수도없는..
거대한 쓰레기봉지 2개가 떡~ 하니 차지하고 있더군요.. ;;;
그리고 싱크대 맞은편으로.. 화장실..
설마설마 했는데..
띠로리..
화장실입니다..
;;;;;
하지만.
이것은.. 약과였습니다.
친구는 화징실이 너무 깨끗하지 않냐며 어깨를 으쓱거리더군요..;
저는 말 없이..
조용히 방으로 들어섯습니다.
................
...................................
..............................................................
.................
이것은 뭔가요.....
집인가요..
사람이 사는 곳 맞나요...
아니..더 정확히... '여대생방' 맞나요......
저는 제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이곳은
화이트 벽면에 핑크빛 가구,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그런 공주풍의 집..
여대생들의 깔끔하고 세련된 그런 상큼한 곳일 줄 알았습니다..
잠시 멍~ 해진 제 표정을 봤는지
친구는 계속 서있지 말고, 어서 앉으랍니다..
바닥은 이러하였습니다.
어디 앉을 자리가 있긴 있는 건가요..
어디 등데고 누울 자리가 있긴 있는 건가요..
;;;;;;;;;;;;;;;;;;;;
친구는 귀찮은듯 밑에 있는 물건들을 발로 한번 쓱~ 밀더라구요.
친구 둘은..
너무 피곤했는지 씻지도 않고 바로 누워 버리더군요.
그런 친구들의 모습에.. 저는 넋을 잃고 말았죠..
정말 집과는 상당히 대조되는 예쁜 페이스를 갖고 있는 친구들이였기에..
(자기를 꾸밀 줄 아는 예쁜 친구들이예요^^)
하지만 저도 너무 피곤했던 터라
등데고 눕자 마자 바로 잠이 오데요ㅋㅋㅋ
비좁았지만..
그래도 나름 4명이서 누우니 사이즈 나오더군요~
어쨋든, 저는 오늘을 계기로
다시한번 엄마들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집에서 생활할때는 몰랐던, 그런 고마움..?
이렇게 어지러피우면
우리가 학교 다녀온 사이에 싹~ 청소해주시는 어무니들..
독커님들!
우리 나와 살아도 누가 보나따나 항상 집 청소 깔끔히 합시다!!!!!!
뽀너스
베란다
(ㅋㅋㅋ)
서 있을 공간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그나마 덜 쌓였다고 좋아하던 설거지거리..^^..
친구들아~! 미안하다~!
이번 계기로 앞으로 깔끔하게 바뀐 너희들의 집을 기대할께!!!!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