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풋풋한 여중딩야옹입니다.
뭔가 좀 웃기지만 저는 작년에 엄청난 남친이 있었어요.
그분은..학교의 실세[주먹] 였거든요.
제작년에 같은 반이었지만 그분이 성격이 소심해서안친했거든요
그러다가 작년 여름 수련회때 제가 춤을[ㄷㄷㄷ]췄거든요,
근데 걔가 뿅 갔는지 수련회 이후로 마주칠때마다 말걸고 문자오고 하는거에요;
그렇게 좋은시절보내고 한 90일을 넘기게 사궜어요.[노래로 프러포즈 받았습니다 ㅎ]
그분이 학교에서 워낙 유명하다보니.비밀비밀 해도 80일때되니까 소문이 나더군요.
다른반애들은 저를 무슨 동물원 원숭이 구경하러 오듯 교실앞에 떼거지로 몰려있고.
...그랬었습니다.
제가 키가 좀 크거든요. 169. 남친은 168 ㄷㄷㄷ.
게다가 남친이 주제에 소심해서(!) 손도 제대로 못잡아보고
헤어지기 전에 연락이 안되더니..
일방적으로, 100일 가까이 되었을때
이별 통보를 받았어요.
미안하다고 너도나도 너무 힘든것 같았다고.
나중에 커서 만나면 좋을것같다고.
저는 하나도 힘들지 않았는데 ㅋ
저는 울고불고 난리를 치고 잡았죠, 잡았는데 가더군요,
전화도 안받고
저는 솔직히 아직도 많이 아쉽고, 억울하데요.
그녀석 마지막에 미안하다고만 하데요.
제가 밤에 너무 그리워서 문자할때는 답장도 없더니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문자도 먼저 왔고,,
얼마전에 캠프갔을때도 장난치고 장난전화 하고 그랬는데..
말이 너무 횡설수설하네요,
결론은 어떻게 해야 그분의 관심을 다시 얻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