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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돈굴려주겠다는 친구.

해피투게더 |2010.01.24 23:06
조회 22,408 |추천 1

주식해서 돈벌어본사람도있고 상당수사람들은 돈대개 까먹는 경우가 많치요
아주친한친구는 아니고 사회에서 만난 동갑내기 친구가 있었습니다 많이만나본
사이는 아니지만 평소에 자기 소신도있고 법인회사 사장도했었고 평소 책임감강하고

일에 대해서만큼은 철두철미한 친구였고 무엇보다 주식에 대해 상당한 베테랑이었습니다
주식에 대해서도 상당한 지식을 갖고있는...물론 그친구는 난 주식해서 큰돈벌었어라고는 얘기안합니다

평소 사람 야무지고 주식에 대해서도 잘알고해서 2년전에  내돈을 한번 잘굴려달라고 돈을 준적이있습니다
아주큰돈은 아니고...사실 큰돈도없고 그냥 경험삼아  은행이자보단 더 받을거라는
생각에 1장을 줬습니다


만약 그돈 까먹으면 존 사회경험했다..세상에 믿을놈하나도 없다더라는  아주 단순명확한 진리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겠죠...ㅋㅋ
무엇보다 사람을 잘믿는 남을잘믿는 제자신도 문제는 있지만 그보다는 그친구의 리더쉽이나


비상한머리를 더믿었죠..그친구에 진실성보다는 주식에대한 전문적인노하우를 믿고 한장을 줬는데
무엇보다 원금보장하고 최소 은행이자보다는 더주겠다는 말에 아무것도 차용서같은거 쓰지않고
돈을 줫는데 약속한 시간은 지났고 지금 1년이 다되갑니다 돈준날이 아니고 원금돌려받기로한날에서 1년다되가죠


자꾸 차일피일 미루는지 회피하는지  내가 전화하면 전화는 받습니다 문자보내면 답장은 오고..
글치만 구체적인 아웃트라인은 없습니다 수익플랜이 없다는거죠 말로만 어떻게해주겠다고 시간을
달라 난 얼마짜리 친구는 아니라고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돈이 나한테 왔을때 경우지 지금처럼


아무것도 못한경우 수익이나 원금이 들어오지않는 상황에선 그말이 와닿지가 않쵸...
그돈땜에 경찰서 신고하자니 그래도 친구인데 아주큰금액도 아닌데 내가 이돈땜에 경찰서에 가야되나
그래도 계속알고지내면 이득은없어도 손해는 안줄친구 살아가면서 일생에 한두번은 서로 윈윈..


도움을 주고받을수있는 친구라고는 생각하는데..
그친구도 신경을쓰고있다고하지만 구체적인 얘기를 듣지못한상황에서는 그친구가 내돈을 갖고 뭘했는지
유흥으로 탕진했는지 어떻게 썼는지 알길은없죠..


시간을 언제까지 줄수있는 상황도 아니고 정말 모아니면 도다해서 언제까지 시간줄테니 그때까지 돈갚아라 안갚으면 정말 너하고 나 경찰서에서 대질심문하든지 나란히 경찰조사 받게 될거라고...


원래 경찰서 경제계가면 그전에도 사기를 당한적이있어 가본경험이 있는 나로선...
먼저 경찰서민원실에 접수를 하면 1주일뒤쯤에 (경찰서마다틀림) 담당수사관이 피해자한테 연락이
옵니다 언제오라고..


그럼 해당경찰서에 가면 담당수사관과 이런저런얘기를 합니다 그리고 접수하고 피의자를 어떻게하겠죠..
일단 기본적으로 피의자한테 유선연락을 하든지 유선연락이안되면 통지장을 피의자집주소로 보내죠
3번까지 통지서를 보냈는데 소환에 불응하게되면 죄가있든없든간에 수배가 되는거죠....


친구를 그렇게까지 할맘은 없습니다만 정말 성의를 보이지않고 시간만 자꾸 벌려고한다면
그때는 이방법을 할수밖에 없죠 내가 부처 예수도 아니고 언제까지 너가 수익낼때까지 천년만년
기다릴수는 없다고 경찰서가게되면 난 고스란히 그돈을 날리게되겠죠 친구도 잃고 돈도잃고


그친구는 경찰서조사받는 값진 댓가?를 치르고 돈은 건지겠죠..친구버리고 돈은건지고 경찰서조사한번받고
괜찮은장사인가요? 사회에서 만난친구 한명버리고 돈건지고 대신에 경찰서가서 한번조사받고...


여러분들이라면 이런장사 괜찮습니까?....^^
당연 아니겠죠 몇억 몇십억도 아닌데 이돈갖고 친구버리다니....
사기죄로 적용되기도 사실 어렵고 마땅한 증거도 없습니다


그친구가 대놓고 애시당초 돈띠묵기로 작정하고 사기친거라고 얘기하지않는한 사기죄는 적용되기 어렵죠
설사 사기죄로 적용된들 징역은 안살죠 단순벌금형에 그치겠죠 한 50정도...
거짓말이라도 좋으니 언제까지 얼마를 수익내줄테니 그때까지 한번만 더나를 믿고 기다려달라고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해봤습니다 근데 이젠 지쳤습니다 사회친구 한명버리고 돈날리고
정말 존경험했다는 사회는 냉혹하다 돈앞에선 친구에 우정도 한낱 가을에 떨어지는 낙엽이라는...
가까운 사이일수록 돈거래는 하지말라는 평범한진리가 이젠 거의 기정사실로 와닿습니다
벌써 경찰서 고발하러가는내모습 수사관하고 얘기하는 내모습이 상상됩니다


이럴가능성이 높다는거죠 그친구가 내돈갚고 수익까지 내줘서..정말 고맙다고 그친구한테
고마움을 표시하는 모습보다 경찰서에 가는내모습
경찰서에 조사받는 그친구 모습이 더 눈에 선합니다


주식이 단순히 대박터뜨리는 파친코 슬롯머신도 아니라서 기다려달라는거 이젠 지쳤습니다
더이상 그친구말을 신뢰 할수없습니다 어떻게 해야될지..그냥 아주큰돈아니니 평생 그친구
욕하면서 존경험했다......그돈포기하고 잊고살자...


나의 이경험담을 만나는 사람마다 얘기해서 가까운 친구사이라도 절대 돈거래는 하지말라는...
다른친구나 지인들한테 전수?하면서 살든지.....ㅋ


돈때문에 부모도 죽이는세상인데 사회에서 만난친구 돈띠묵는게 뭐 대수냐고....
주위에서도 존경험했다고 생각하라고 조언해주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ㅋ
돈잃은 나도 적지않게 손해입니다 그렇치만 더이상 묵과할수도 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요즘 매일매일 경찰서에 나하고 그친구가 조사받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뭐라도 그친구가 대책을 내주면 참좋겠는데....머리가 복잡하네요
여러분들이라면 이런상황에서 어떻게 하실건지...........?

추천수1
반대수0
베플약속|2010.01.27 00:51
주식으로 돈굴려주겟다 라고 하는순간 이미 내친구 아닌데 ------와베플---------- www.cyworld.com/91992078 소심한싸이공개 와하하핳
베플친구?|2010.01.27 10:19
글을 읽다보니..친구가 돈을 불려주겠다고 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친구를 믿고 돈을준거 같은데.. 주식..안해본사람은 절대 모릅니다..이게 자기 맘같이 되는거면..왜 주식으로 망해서.. 비관하고,자살하고 그럴까요? 저도 주식한지 이제 2년 정도 된거 같네요..직장다니면서 틈틈이 하는거라.. 100% 주식에 올인해서 사는것도 아니고..수익내기가 힘듭니다..요샌 정말..더더욱이요.. 작년에 테마주 하나 잘 잡아가지고..돈좀 벌었습니다..님이 말하는 한장의 절반정도? 제 투자금액도 그정도 였으니..전 100%수익을 낸거였지요.. 진짜 꽁돈 생긴거 같고....느낌이 좀 ...친구들한테 한우도 쏘고..회사 선배들한테 밥도 사고...그런데..지금..그 반장 벌었던거..거의 마이너스 됬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냥 다 제돈 쓴 셈이지요.. 제 친구들중에는 저한테 자기돈도 뿔려달라는 친구 있었습니다..2명이나요.. 그치만 ..저..수익 내고 있을때도 절대 안된다고 했어요..제 돈이야 마이너스되면 어쩔수 없다지만..친구들 돈 받아서 주식까지 하면..수익이 나면 좋겠지만..마이너스되면.. 원금 돌려주려면 다 제 빚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경찰 이야기 계속 하시는거 보니.. 지금 마음속이 갈팡질팡 하시는거 같은데.. 밑에 분 말씀처럼..리스크는 정말 생각 못하시고 친구한테 돈 주셨나 봅니다.. 님 친구분도 참 불쌍합니다...수익을 내주면 친구고..아니면 그냥 원금보장 안되는 투자처일 뿐이니까요.
베플23女♥|2010.01.27 10:54
님이 더 무서워요 님이 믿고 맡긴거 아닌가요? 사람은 의심이 끝이 없다지만 친구라고 믿고 맡겨놓곤 유흥비로 탕진했을지도 모른다니 그 친구랑 다시 얘기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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