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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누구와 결혼해야 할까요..

고민 |2010.01.27 17:50
조회 2,949 |추천 0

재수없다고 나쁜년이라고만 하지마시고 좀 읽어주세요 ㅠㅠ

 

첫번째 남자는 저랑 300일 넘게 사귄 제 남친 입니다.

동갑이고 올해 스물아홉이네요..

아버지 어머니는 이혼하셔셔 각자사신지 10년이 되었고,,

아버지는 아예 연락조차 끊긴 상태입니다..어머니는 외지에 농장에서 일하시고..

누나는 3년전 이혼후 지금 직장생활 하고 있습니다..

남친 혼자 5천만원 벌어서 혼자 전세살고 있어요..연봉은 2천7백정도구요..

일이 워낙 힘들어서 젤걱정되는게 남친건강입니다..잠이 없어서 늘 피곤하고

어릴때 술을 너무 좋아해서 워낙 마니 먹었나봅니다 ㅡ.ㅡ;; 글타고 술자리 친구가

 좋을뿐이지 방탕생활을하고 그런 아이는 절대아니에요..아주 성실하고 책임감도

강하답니다.. 다만 걱정되는게 직장고용상태나 건강상태 가족관계가 걸리는것 뿐이에요..또 큰일이 생기면 밑천도 없구요..또 꽤한동안 맞벌이 해야할듯하고요,,애기는 한참뒤문제..또 어머니 건강문제...(이래쓰니 많네여..ㅠ)

 

그리고 두번째 남자는 짐 남친전에 남친입니다..(전남친은 1년반사귐)

홧김에 헤여지고 한달뒤에 지금 남친을 만나고 있었는데 옛정을 무시 못한체 연락좀

하고 지내다가 제가 과감하게 잘라버렸습니다,,지금남친에게 미안해서,,

그런데 또 연락을 받게되서 연락하고 지내는사이인데요,,장거리 입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결혼이 하고싶은지 계속 의중을 묻습니다..나이는 저보다 6살 많구요..

부모님 모두 건강하시고 번화가11층짜리 건물 임대업등을 하세요..풍족한 집안..

오빠는 전문직 종사하고 연봉이 3천5백만원 정도 되구요.. 우선 집안자체가 천주교고

아주 화목합니다..제가 하는공부도 계속 밀어주신다고 합니다..학교도 보낼생각이시고..

 

제가 나이가 나이인지라 결혼은 현실이라는 주위분들은 얘기를 너무 들어서

자꾸 전남친에게 마음이 끌리기도 하고,, 또 제가 마음이 약해서 쉽게 거절못하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습니다..ㅜㅜ 그리고 둘에게 마음에 갈피도 못잡구요

제발 나쁜년으로 보지 마시고,, 언니 아우들의 충고를 듣고 싶습니다..살면서 느꼇던

그런얘기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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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캐모마일|2010.01.27 18:04
현재남친은 단점만 써놓고 전남친은 장점만 써놓고. 이거 비교가 안되잖아. -_-;;
베플알콩|2010.01.27 18:09
제가 님 언니라면요. 전남친과 결혼하라고 하고 싶어요. 지금 남친의 돈문제보다는요. 지금 남친 정도 연봉이면 충분히 행복하게 살아요. 가족관계 때문에요. 제대로된 가족의 롤모델이 없어서 님의 결혼생활 중에 신혼에 둘 간의 사랑에는 문제가 없지만, 나중에 아가를 생각하면 부모로서의 역할에 대해 고민이 생기실 듯해요. 하지만, 모든 것은 님의 마음에 달려 있어요. 맘 먹기 달려 있으니까요. 사람 잊는 건 부부로 사는 평생인 적어도 40년에서 정말 짧은 순간입니다. 즉, 사귄 시간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잘 고민해보세요. 돌아나오는 데는 큰 희생이 필요한 것이 결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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