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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왜 남자가 안생기죠

신사임당 |2010.01.31 15:59
조회 2,328 |추천 0

여기서 이런 글이나 올리니까 안생긴다구요?

 

ㅋㅋㅋ

안녕하세요.

스물 둘이에요.

 

하루 10~12시간은 일 하는데 쓰고

4,5시간은 잠을 자죠.

남는시간은 몇시간이죠? 계산해본적없네요

 

키는 167,8 되구요..

몸무게는 55되요. 쪼금 더 넘을 수도 있음

골밀도가 많이 나간다나..

태어날 때 4키로였음.

 

허리는 긴편이고

다리가 길어요 그치만 허벅지가 좀 튼실해서요

상체는 부실한데 하체보면 굶어죽진않을듯

 

생긴건

5:5나 가끔 준비하는 시간이 남으면 5:6 가르마를 타고 있어요.

머리길이는 허리 조금 넘구

검정색 굵은모발 숱이 많아요.

 

눈썹짙구

코수술했냐고 물어보던데 저번에 누가

입은 작아요

이마 엄청 넓구요

갈색 뿔테썻어요

 

취미는 책읽어요

자기 전에나 30,50p씩

일터 아닌데서는 음악만 듣고..

폰에 문자 252개가 있는데

맨 뒤에 문자가 12월 2일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이버 블로그 음악 결제 이딴 알림 문자 투성이고

 

좋아하는 색은 갈색이나 보라색

마지막으로 남자사귄건 작년 1월 까지였어요.

(첫 데이트 때 팝콘세트 비싸다고 에이드 한잔 나눠마시게 해준 강아지야 고마웠어.)

더치페이고 나발이고

어물쩡거린다 싶으면 내가 내고 어디갈래 했죠

 

사귄 사람이 아에 없던것도 아닌데

어쩜 사는동안 그 흔해빠진 " 말 없이 끊는 전화 " 내지는 " 발신번호제한 "

또는 " 술 김에 건 전화 " 한 통 안오는지..

 

닥터마틴 부츠신은사람은 멋잇는데

20대잖아요 난 30대만 눈에 띄인단 말예요

고정관념 같은거 심한거같죠

근데 통제 될수없는 자유? 같은 것과 일의 연속..

그게 전부네요 제가 현재 누리고 있는 것이요.

 

너무 심심해서 글올렸어요

나도 뾰족구두 신고 향수냄새 풍기고

도도한 표정으로 길거리를 누비고 싶지만

주머니에 손넣고 -_- < 이런 표정으로 고개 숙이고 걷거나

오즈나 괜히 들어가서 실시간 뉴스 따위 검색하고

(물론 버스가 코앞에 정차했을때 예기임)

 

외롭네요.

연아사랑 적금통장만이 나를 달래주는

나른한 일요일 오후의 헛소리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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