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남친의 문자 메세지를 보게 되었는데 직장동료여자랑 새벽 두세시 까지 두세시간씩 문자를 하루에 40-50통씩 주고 받았더군요 낮에는 거의 매일 밤에는 일주일에 두세번씩
그리고 그여자는 내 남친을 끔찍이도 챙겨주더군요 낮에도 같이 근무하는 사무실에서도 간간히 문자하고요 저녁엔 반찬도 갖다주고 멀리가면 운전조심하라고 문자오고 일있으면 무슨일인지 저녁엔 뭐하는지 쇼핑가는지 애랑 뭐해먹느지 온갖일을 일일이 보고 하고 문자하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한번 경고를 줬어요 폰 가끔 볼거니까 그여자랑 문자하지마라고요 근데 한달후 그저께 남친집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집전화폰에 문자가 와서 보게되었는데 그여자랑 관계가 집전화로 옮겨서 여전히 새벽4시까지 혹은 하루에 두세시간씩 문자로 회사 사람 욕하는것 부터 시작해서 그여자가 애인을 사귀고 싶다는둥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더군요 이게 정상입니까? 친구만나러 간다고 나한테는 그렇게 이야기하고는 그여자랑 세명이서 만난 날도 있고 그날은 헤어지고 집에와서 새벽4시까지 문자를 주고 받았더군요 마지막멘트는 더 과간이에요 내 남친이 잘자 라고 했나본데 그 여자왈 " ㅎ같이 자는거 아니고ㅎ 따로 있어도 같이 자는게예요 " 그런 내용도 있더군요 한 문자 내용은 그날도 어김없이 회사 사람 욕하면서 문자를 두시간씩 주고 받다가 그 여자가 보낸 내용이 마지막엔 "애인을 사귀고 싶다"는 둥 그러다가 "사귀는 사람이 있어도 선수처럼 그냥 만나면 그 애인이 알면 화나겠죠? " 그런말까지 적혀있더군요
남친은 자기한테 마음이 있어 그런게 아니고 다른 사람을 애인으로 사귀어볼까 하는 말이라고는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내 남친을 염두에두고 애인있어도 유부녀인 그 여자랑 선수처럼 필요할때만 가끔 만나자는 그말 처럼 느껴지는데요
즈금은 나만 정신병자 취급받고 있습니다
별사이 아닌데 의심한다고요
사귄지 5년 넘었더니 내 생일날 축하한다는 문자 달랑 한개 넣고는 그여자랑은 두시간씩 문자 주고 받았더군요
생일날 늦게 마친다고 바쁘다고 하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날 그사람집에 놀러갔다가 그런문자 메세지를 확인하게되었습니다
헤어지고 싶은데요 나는 믿음이 깨진 사람이랑은 관계를 지속할수가 없는데
2일이나 죽는다고 난리쳐서 겨우 용서해줬는데 오늘 보니 별로 죄의식도 없고 오히려 계속 의심하는 나만 정신병자 취급합니다
솔직히 지금 심정은 조용히 끝내고 싶습니다
그 유부녀랑 문자질을 하든 뭘하든 신경안쓰고 살고 싶습니다
올해 결혼 예정인데 이 상태로 이런 남자와 결혼해도 되겠는지요?
그것도 5살 연하인데 불안해서 못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