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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6_신세카이 新世界

김미희 |2010.02.01 11:29
조회 6,947 |추천 0

도톤보리까지 걸어가면 15분 정도라고 하니 걸어가자 싶었는데, 

 방향을 잘 못잡아 신세카이 상점가 쪽으로 들어와버렸다.

 

토요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들로 많이 붐볐다.

오사카의 가장 서민적인 지역이고. 좀 무섭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사람들로 북적이니. 딱히 그런 느낌은 들지 않았다.

 

저 중심에 보이는 신세카이 한가운데 상징처럼 솟아 있는 철탑이 바로 츠텐카쿠다.

원래 신세카이는 박람회장으로 이용되었던 곳이었는데 박람회가 끝난 뒤 그 부지 위에 대규모 위락 시설을 조성하고

중심부에 에펠탑을 모델로 한 철탑을 세우게 된 것이라고 한다.

 

츠텐가쿠 通天閣

 오사카의 상징이면서 동양최고의 높이를 자랑한다고 한다.

 

 탑 밑에 요런 입구가 있어여기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다시 전망대까지 가는 듯 하다. (주유패스 이용자라면 무료)

 

 대형 복어 쯔보라야 간판이다.

 

 

 역시나 많이 볼 수 있는 빠찡코. 골목을 하나로 좌우에 꽤 사람도 많아 보인다.

 

 꼬치를 들고 있는 아저씨하며, 어묵바를 달아놓은 곳도 있고.

학도 있고~~ 아.. 술집들과 음식점들이 모여 있어서 그런지 간판들이 참으로 즐비했다.

 

 자주 볼 수 있는 빌리켄

 

요 골목 끝에 보이는 쯔보라야 간판 뒤쪽으로 보이는 가운데 있는 건물이 일본 최대급의 도시형 스파 리조트

스파월드スパワールド다.

3월까지 입장료 1,000엔 행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피곤을 풀기 위해 한번 들려보는 것도 좋을 듯 싶었으나. 갈 기회가 없었다. 

 

  

 빌리켄(Billiken) 은 오사카 지역의 명물로 복을 가져다 주는 신이라고 한다.

뽀족한 머리와 커다란 발이 특징이고. 발을 문지르면 소원이 이루어 진단다.

원래는 일본 신이 아니고.

1908년 시카고 미술전람회에 출품된 미국 여성작가인 호스먼(E.I. HORSMAN)의 작품이라고 한다.

호스먼은 꿈속에서 특이한 모습을 한 신을 만났고... 잠에서 깨어 그 기억을 바탕으로하여 만든 상(像)이 바로 이 빌리켄이다.

빌리켄이란 이름을 붙이게 된 계기는 빌리켄의 빌리(Billi)는 윌리엄의 약칭이며 켄(ken)은 애칭으로

당시의 미국 대통령 W.태프트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한다.

어쨌든 익살스러운 모양의 작품은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몇년후 일본으로 넘어가 일본 오사카 지역에서 또한번 큰 인기를 끄는데... 

미국에서는 행운의 마스코트 정도로 받아들여졌는데

일본에서는 살짝 복을 주는 신으로 알려져 빌리켄을 집에다 모셔놓기도 하고 

소원을 빌고 신격화 된 것이다. 

 

 

반대로 방향을 잡고 신세카이를 구경 하던 중에. 타코야키 집 발견.

배도 살짝 고픈데, 먹고가자고~

사람들로 북적이니. 맛도 괜찮지 않을까? (아~ 단순하다.ㅋㅋ)

8개에 300엔

 

 

 가게 옆에서 먹을 수 있게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고, 2개 정도 압접시를 더 주셔서. 덜어먹을 수 있었다.

한입에 다 넣었다간 왠지 뜨거울 거 같아서. 반반씩 먹어주고,

사진도 찍어주고. 저 사이에 보이는 문어를 보시라. 꽤 크다.

 

오사카를 상징하는 많은 음식들이 있지만.

간단한 간식으로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를 꼭 먹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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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 179.5루저남 |2010.02.06 13:03
솔직히 사진보고 깜짝 놀랐어 올릴 자신이 있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감쩌는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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