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21살이 된 서울에서는 직장인입니다 !
제가 오늘 톡을 쓰는이유는 친구한테 어제 동생이 엄마한테 혼나던 이야기를 하다가
한번 올려보라길래 올렸습니다 .
제동생은 이제 14살인 여자아이인데요 ㅋㅋ
방학이라 학원을 3주정도 쉬다가 그저께 부터 다시 나가기로 한거예요
근데 문제는 이 아이가 학원을 어제 또 안간겁니다 .ㅋㅋ
사건의 발단은 제가 어제 퇴근하고 나서부터인데요
어제 밤 9시경 퇴근후 집에 도착한전 집안 분위기가 싸하단걸 느낄수있었습니다 ㅋ
소파에 앉아있던 동생은 눈이 뻘개져서 말이예요
집안을 둘러봐도 엄마가 안보이길래 무슨일이 있었구나 라고 생각하고 아빠한테 물었더니
아빠 : 엄마 동사무소 갔는데 , 잰 오늘 엄마 한테 죽었다
라고하는겁니다 . 그래서 보니까 학원을 안갔다네요 .
결국 9시 30분에 엄마가 왔습니다 . 그리구 나서 엄마가 효자손을 들고 동생을 방으로 조용히
불러 동생과 들어갔고 막 혼내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아빠랑 저는 쫄아서 괜히 불똥이라도 튈까 싶어 안방에서 문닫고 숨어있었답니다 ㅋㅋㅋ
아 저희집은 잘못을 하면 나이수대로 매를 맞습니다.
이유는 나이값을 못했다는 이유로 나이수대로 맞는거죠
그나마 다행인건 동생이 14살인거가 다행인거예요 . 제동생은 평소에 눈물이 많아서
엄마가 말만해도 눈물을 흘리는데 그날도 어김없이 말만 해도 울더라구요
당연히 엄마가 더 빡쳤죠 .
그래서 30분정도후 엉덩이 4대를 맞고났는데 동생이 그상황에서도 어떻게해서든
한대라도 줄여보겠다고
동생 : 엄마 ! 나 졸업안해서 아직 13살이야 !!
라고하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안에서 아빠랑 숨어있던 저는 깜짝 놀래서 숨넘어가는지 알았구요 ㅋㅋㅋㅋㅋ
그러다 그소리를 듣고 아빠가 저한테
" 야 ! 너도 잘못했으니까 가서 스물한대 맞고와 ! " 라고하는데 그냥 장난으로 웃어넘기고있었죠
좀지나자 동생이 다 맞았는지 조용하길래 아빠랑 저는 거실로 슬금슬금 나가서
엄마의 동태를 살피는데 아빠가 그때 저한테 또
아빠 : 야 ! 너도 잘못했으니까 가서 21대 맞고와 !!
그치만 여기서 엄마의 말로 전 빵터졌답니다 ..
엄마 : 그렇게 따지면 당신은 54대 맞아야대거든 ?-_- 당신부터와서 엉덩이까 !!!!!
이말듣고 아빠랑 저랑 동생은 한밤중에 웃고 말았습니다 ㅋㅋ
혼자 알고있긴 너무 아까운 얘기라서 올려봤구요 ㅋㅋ
재미없었어도 악플은 달아주지마세요 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