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월 25일 날짜에 올린 글을 약 5만명 정도의 정말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헤드라인이 되고, 좋은글과 메일도 많이 남겨주셨네요.
대한민국 국민에겐 '언론의 자유'가 있기에 비방의 글과, 응원의 글들...
모두 수용 했습니다.^^
그때 올렸던 글의 요지는,
보험설계사.. 카드설계사.. 증권사 직원.. 은행 직원.. 누가 되었던 간에, 어떤 사람을 만나던 간에 정말 그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도움을 주고 양심을 갖자 라는것과,
고객들,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사람 좋다고 무작정 말만 듣고나서 섣불리 선택하지 말고
자신이 먼저 조금이라도 더 스스로 알아보고, 자신이 가입한 상품에 믿음을 더 갖자..
라는 것이었습니다.
오늘은, 영업직에 계신 분들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우리가(특히, 대학생.. 20,30대..) 기본적으로 알아야 될 현실에 대해서 몇 자 적어봅니다.
영업을 하시면서 초심을 잃고 흔들리거나 방황하시는 분들,
무리하게 영업을 했다가 자신의 친구, 친인척들, 기타 인맥들에게 버림받고 공장에 들어가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이 대한민국 이라는 곳..
과거 수년간 대기업들은 몸집 불리기에만 노력을 했고 글로벌 기업을 대거 육성하기도 했습니다.
동네슈퍼가 없어지고 부담스러운 큰 마트들이 생겼죠.. 일자리 창출.. 좋습니다.
다수에게 기회가 주어진 반면, 소수 몇몇 에게는 평생 먹고 살아오던 수단이 없어지는 경우도 있죠.
결론적으로, 일자리는 과거에 비해 정말 많이 사라지고 있고.. 정부가 추진중인 일자리 창출 정책의 결과는 국민 총소득에 영향이 거의 없을 정도로 아직까지 미미합니다.
연령대를 거꾸로 올라가면서 생각해보죠.
이미 은퇴한 60대 들은, 병원비 걱정에.. 자식들이 날 끝까지 부양해줄까?
나도 실버타운에 들어가고는 싶은데 돈은 없고..
정말 요즘은 오래사는게 죄인건가?.. 라는 생각을 하십니다.
(우리들 할머니께서는 실제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실겁니다. 저도 들었구요..--)
40,50대의 희망근로신청..
단기적인 저소득 일자리 창출은 국민들이 원하지 않지만 이 마저도 어쩔 수 없기에
4조기 은퇴자 들이 줄을 서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20,30대 들의 현실은...?
이 글을 쓰고 있는 저 조차도 얼마전까지 일개 영업사원 이었죠..
소규모 창업을 하거나 인터넷 쇼핑몰, 투잡 알바, 다단계(네트워크 마케팅), TM마케팅, 인터넷알바(퍼스ㅌ드ㅁ)등..
영업직이 많아지면서 영업이 판치는 세상이지만,
국민들의 일자리와 소득은 최근 몇년간 크게 줄었기에 영업직 사원들은 좁아지고 치열해진 시장에 더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한층 똑똑해진 고객들은 자신이 모든걸 다 알아서 하고 있다고 하죠.
더군다나 인터넷으로 인해 왠만한 고객들은 자신들이 알아서 컨트롤을 합니다.
필요한 상품이 있으면 자신이 직접 비교견적해서 선택하고,
대출이나 보험, 저축상품등.. 전화가 문자가 오면 바로 끊어 버리죠..
'다단계'라는 말은 듣기만 해도 '남'이 되어버리기 일쑤...
카드도 예전엔 쉽게 만들어 주었지만, 신용관리의 중요성이 최근들어 많이 부각되고
카드를 통해서 보험까지 강요하시는 분들도 많아 멀리하게 될 겁니다.
(차라리 한가지에 충실하는게 나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사견..)
이 나라에 생산인구가 많이 늘어나야 국가/국민 차원에서도 좋고,
영업하시는 분들도 넓은 시장을 잘 활용할텐데,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노인층은 많아졌고, 일자리는 줄고, 대학생들은 휴학하며 알바를 하고, 자녀출산 생각을 하지 않거나 늦추는 부부들이 많아 꼬일대로 꼬인 시장인 겁니다.
일찍 결혼을 했어도 아이는 갖지 않고 있고, 둘 이상은 낳지 않아 정부에서 추가자녀가 생길때마다 몇천만원을 지원해주는 정책까지 생겼죠.
너무 부정적인 견해만 늘어놓아서 죄송합니다.. --^
물론, 답이 없는건 아닐테죠..
대다수의 사람들이 직접느끼는 부분을 통해 정말 필요한 사항들을 이용해 진정 양심적으로 대하고 도움을 주면 그게 긴 길을 갈 수 있는 '정도'인것 같습니다.
저도 얼마전까지 영업만 하다가 관리직쪽으로 전향을 하였는데,
보험아줌마들과 카드아줌마, 다단계아줌마들까지.. 잘하시는 분들을 지켜보면,
지식은 부족할지 모르겠으나 정말 긴 시간을 노력하고 정을 쌓고 친밀해지면서 이룬 성과들이 많습니다. 대신 계약에 대한 유지율이나 재구매율은 좀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반면에 젊은 사람들은 의욕이 넘치지만 1년을 못버티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식도 넓고 상품에 대해서 분석을 잘하지만,
'사람들에게 정말 도움을 주어야지..' 라는 초심은 관리직 사람들에 의해서
'그래도 내 실적이 먼저지..' 라는 마음으로 쉽게 바뀌고, 욕심을 부리다가 어긋나서
고객들에게 상처주고, 자신도 상처받고 끝나는 사례가 부지기수 이죠..
증권사의 경우 고액고객이 생기면, 관리만 하면서 자신의 돈만 쓰고 결국엔 자신이 권유한 상품이 폭락해서 '악연'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많구요.
대학생들에겐 사회 첫발을 내딜 곳을 잘못 선택해서 인생을 망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경제의 변동성이 심할때 많이 생기는 신종다단계 회사들은 대학생들을 주로 이용하게 되는데, 학력과 스펙을 이용해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강의를 하여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물론 합법적이고, 전망이 좋은 회사도 있지만 단기간에 고객층을 끌어모아
이용하고 끝내버리는.. 신종다단계가 많아지고 있죠.
예전엔 오프라인을 이용한 다단계사업(네트워크 마케팅)이 유행을 했지만..
(암웨ㅇ.. 엘ㅌ웰.. 뉴ㅅ킨.. 매나ㅌ크...)
최근엔 인터넷과 대학생을 이용한 사업이 유행한다고 합니다.
소비에 둔감해진 40,50대의 고객층 에서
지칠줄 모르는 소비를 하고있고,
경제활동의 주축이 될 20대 중.후반,30대로 바꾼 것이죠.
취업준비생 이신분들, 아직 '사회의 맛'도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대학졸업후 다단계사업부터 시작하여 자신의 인맥들에 게 상처를 주지 않고 끝까지 잘 해나갈 자신이 있다면 상관이 없겠으나..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난 후에 시작해도 늦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잘 참고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보험사, 증권사, 카드사, 자동차, 핸드폰등... 다른 영업도 마찬가지.
자신이 예전부터 정말 하고 싶었고 자신이 있다면 얼마든 도전해도 되겠죠..
하지만, 잘못되고 불충분한 정보로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자신의 실적만 앞세울 생각이라면 1년도 못가 일을 접게 되거나 평생 죄짓는 느낌으로 살아가야 될 겁니다.
'사회의 구조'와 '경제활동'이라는 것 자체가 남의 주머니를 이용해 자신의 배를 채우는
간단한 원리이기는 하지만, 말 한마디로 쉽게 자신의 고객으로 만드는 것..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어려운 일 입니다.
특히나 영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이왕 하시는거면,
정말 바른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주고
끝까지 인생을 함께하고 도와주는 파트너가 되시길 바랍니다.
*스크롤 재빠르게 내려주신 분들, 글이 또 쓸데없이 길게 되었네요.. 죄송합니다^^*
개인적인 집안사정으로 대학을 중퇴한 보잘 것 없는 스펙이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현재 저의 모습입니다..
일류대 나오신분들과 저보다 한 수 위인 전문가들을 따라잡기 위해
오늘 이시간도 사무실서 노력하고 있구요.
(저와 비슷한 분들, 보시고 힘내시라고 올립니다.)
-(현)한국신용평가정보 전략사업팀 위임직 사원
-(현)비큐러스 종합재무설계,자산관리팀 4팀장
-(현)수안보 웰빙 건강식품 공동대표
-(현)싸이월드 "행복한재테크" 클럽 운영 club.cyworld.happy-finan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