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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해놓고 군대가기전 변한 남친..

안녕하세요

1월 19일날 남자친구 군대 보낸 곰신이에요

휴..

군대가기 전 남자친구의 행동을 아무리 이해하려고 노력해봐도 쌓여가는 의문점들때문에

아직 훈련병이라 연락도 못해서 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서 적어봅니다ㅜㅜ

저 정말 힘들어서 올리는거니까요.. 욕하시거나 그런 분들은 올려주지 마시고

정말로 저같은 곰신 분들이나 아니면 군대 갔다오신 분들 ... 정말 도움주시고 싶은 분들만 글써주세요..

저 남자친구 정말 사랑해요.. 진심으로요

맘이 식은거같고 떠난거 같아도 아닐꺼라 믿고싶고요.. 그러길 바래요..

남자친구만 맘이 저와 같다면 1년 9개월 기다릴 자신 있고요!!

 

하지만 냉정하게 판단해서 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남자친구랑 만난지는 이제 6개월 좀 넘었어요~

같은 학교 cc고요. 근데 저희학교가 좀 시골이고 기숙사여서 매일매일 만나요

공부도 좀 빡센곳이라 대학교인데 야자가 있어요 ㅡㅡㅋ

어쨋든 남자친구하고 정말 누구나 다 부러워 하듯이 잘 사겼어요 ~

정말 좋은 시간들 보내면서 서로 아직 어린나이지만 결혼을 생각할 정도로 서로 사랑했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군대간다고 하는거에요.

거의 딱 1달좀 남았을때 들었어요.. 전 너무 슬퍼서 울었었어요 정말 몇일동안  

근데 남자친구도 제가 울때마다 울더라고요.. 너 우니까 나도 눈물난다면서 울지말라고

 

전 둘만의 시간을 더 보내고 싶고 .. 게다가 남자친구가 집이 경남이어서 엄청 멀거든요 ㅠㅠ

방학하면 집내려가면 자주 못보고요..

그래서 저는 더 애타는 마음에 같이 있고 싶었는데

남자친구는 그러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처음엔 나말고도 만날사람많으니까 하고 이해하고 넘겼어요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저혼자 애타하고 만나고싶어하는거 같은거에요.

휴.. 너무섭섭해서 남자친구한테 처음엔 섭섭하다 이런말했는데

남자친구는 아니라고 그러더라고요 자기도 같은 마음이라고..

 

뭐 그러다가 방학을 했는데 이때부터 문제가 ....ㅠㅠ

전 먼저 집에 갔었어요. 남자친구는 학교기숙사에 남아있고

남자친구가 학교에 있는동안 만나려고 약속을 몇일 전부터 잡아놨는데

당일날되면 나 추울꺼라고 여기까지 오는거 미안하다면서 오지말라는거에요 ㅡㅡ

누가 추운거 모르냐고 그래도 얼굴 못보니까 가는건데ㅡㅡ 자기가 오지말라고 싫다는데 어쩌겠어요

안갔지.. 근데 이런일이 3번이나 반복됐었어요..

 

그러다가 남자친구는 집으로 내려갔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면 지나갈수록 이상해지더라고요

연락도 자주안하고 문자도 30분에 달랑1개 띡 보내고 그러다가 1시간뒤에 보내고

그러다가 2시간뒤에 잠잤다고 그러면서 보내고..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상해지고 힘들더라고요..

전화도 제가 훨씬 더 많이 하게 되고..

그리고 집 내려가기전에는 될 수 있으면 제가 사는곳으로 자주 놀러오겠다고 해놓고선

집에서 맨날 하루종일 티비보고 잠자고 그러면서 제가 사는곳엔 갈시간이 안된다고 그러더라고요ㅡㅡ

그래서 결국엔 안왔어요

그렇게 힘들게 몇주일을 보내다가 제가 남자친구네로 놀러가게 됐어요 .

원래는 둘이 따로 여행도 가고 집도 놀러가려고 했는데 입대날짜가 앞당겨지는바람에

 

 좀.. 변한 모습이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잘지냈어요 

남자친구가  휴학계 내야되서 같이 올라왔거든요 .

3일정도 있었는데 정말 잘지냈어요.

그러고 마지막 보는날.. 정말 울면서 보냈죠.. 서로 계속 사랑한다 사랑한다 하면서요

 

근데... ㅡㅡ 또 가고 몇일 뒤부터 변하는거에요 . 예전처럼 연락잘안하고 단답하고 그렇게요

정말 참다참다 입대 3일전날 폭발했어요!

이렇게 나한테 믿음도 안주는 남자를 2년동안 기다릴 수 없다는 생각에 말이에요..

 

그리고 남자친구가 제대날짜하고 훈련소 어딘지 저한테 말도 안했었거든요 ㅡㅡ

까먹었다면서 말 안했냐면서말이에요 ㅡㅡ 그래서 제가 먼저 물어봤어요 아직도 안나왔냐고 

뭐..그런것들하고 그렇게 중요한걸 넌 말했다고 까먹냐고  

내가 너한테 그정도 밖에 안되는 존재인거같다고

그리고 너가 행동이 변한거같다 난 불안하다

내가 2년동안 기다릴만큼 너도 날 그만큼 좋아하는지 확신이 점점 안선다.. 이런식으로요.....

 

남자친구는 아니라고  

휴.. 이러면서 자기가 말을 안해서 그렇지 진짜 힘드니까 그만해달라고 하더라고요..

우리가 떨어져있던 적이 처음이고 게다가 군대때문에 이런거 같다면서

그러면서 2년은 어떻게 기다릴꺼냐고

그리고!!! 넌 왜 모든것에 확인을 해야되냐고 한두번은 좋은데 자꾸그러면 짜증난다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고요..

내가 이런말해서 정떨어지고 짜증나냐고 하니까 어. 좀. 이러더라고요 ㅡㅡ

걔가 힘든건 알겠는데 여자친구가 불안하다고 하는데 확신은 못시켜줄망정..

그런말이나 하다니..

 

그래도 가기전까지 이러면 안될꺼같아서 먼저 연락하고 밝게 말하고 그랬어요

남자친구는 여전히 답장 완전 느리고요 ㅡㅡ 군대가기전날이어서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어쨋든 가기전날 남자친구한테 부탁했어요.

 

 

사소한건지 알지만 너 싸이에 나에 대한 글 한개만 써주면 안되냐고 나 이거 보면서 힘내면서 너 기다릴꺼니까 해달라고 .

남자친구가 군대가기전 몇일전에 저랑 같이 했던 메인 사진을 다 바꾸고 지우고 그랬거든요 ㅡㅡ

그러니까 남자친구는 군대가 모 대수냐면서 전혀 안들어주더라고요?

결국 그냥 메인글에 자기이니셜하고 내 이니셜만 써놓더라고요.. 그거에 완전 감사해야될판..

사진은 저랑 같은 사진말고 제가 커플이니셜 귀걸이 선물해준거 있는데 그걸 메인으로 해놨고요

 

그리고 군대를 갔어요.

근데 정말 더 힘든건.. 남자친구가 가기전에 싸이 비번 안알려줬었거든요

대부분 알려준다면서요~

남자친구 비번   걔 친구 친동생 다아는데 저만 안알려준거에요 ㅡㅡ

그래서 그거가지고 전에 모라하니까

바꿨다더라고요 그래서 아무도 모른다고 .. 근데 친구한테 물어봐서 비번쳐보니까 맞더라고요

거짓말한거죠 ㅡㅡ 어쨋든 들어가봤어요

 

 

근데 웬걸... 전여친의 방명록이 있는거에요 ㅡㅡ

고마워♡ 이러면서 마치 아직 연락하고 있는것처럼 우리 다시만나자 편지꼭하고 전화할수있으면하고

우리 떨어져있는거에 익숙하니까 아무렇지 않다면서 이 노래만 들으면 너생각난다고 우리노래라고 ..

완전 손발이 덜덜떨렸어요.. 남자친구가 입대 전날 노래 바꿨거든요..

근데 글쓴 시간보니까 남친이 그글을 봤을 시간이더라고요

저한테 글 한마디 쓰지도않았으면서 친구들한테 사랑한다고 다이어리 써놓고

사랑한다친구들아에 너도 포함된거 모르냐면서... ㅡㅡ

 

너무 화나서 남자친구 친구한테 화풀이했었어요..

근데 그다음날남자친구 친구가 그 여자애랑 대화를 시켜주겠다는거에요 갑자기 ..

 

그래서 대화를 했는데

 그 여자애말은 자기혼자 그랬다는 거에요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있어서 안그러는데

자기혼자 잊지 못해서 그런거라고요..

그러면서 제 남자친구한테는 말하지 말라면서 ..

그래놓고 그 여자애 방명록 쓴거 지우더군요.

그리고 알고보니 그 여자애 남자친구도 있고요 ㅡㅡ 남자친구도 군대갔더라고요 보니까

2007년부터 사겼다가 잠깐 헤어지고 제 남자친구 만났다 헤어지고 그 남자랑 다시 사기는거 같더라고요..

제 남자친구한테 이 여자애 얘기 들었었구요..

근데 여자친구 있는데도 이런말 한거 보면 그리고 방명록 내용보면  

여자애 혼자가 아니라 쌍방일꺼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요..

남자친구의 변한 행동들을 봐도 의심이 가고..

남자친구한텐 훈련병생활 힘드니까 말 안했어요 아직.. 휴가나오면 말하려고요..

그리고 둘이 일촌명도 love♥ 모 이런식으로 사겼었을 때 했던 일촌명을 바꾼게 군대가기 이틀전이구요..

이건 너무 사소한거일수도 있는데 사긴지 6개월이 넘어가는 여자친구가 있는데 전여친하고 일촌명도 안바꿨다는게 참... ㅋ

 

제가 너무 주절주절 늘여뜨려놔서 이해하신지 모르겠네요...

너무 길어서 죄송해요 ㅜㅜ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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