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민노당 압수수색의 원인이 된 전교조 교원들의 정당가입!
뭐.. 딱 봐도 야당 탄압의 꼼수로 보여지긴 합니다만..
교원으로서 정당에 가입을 하면 안 된다는 법안이 있기 때문에,
증거 자료가 나온다면 엄청 불리하겠더군요.
저 또한 교원이 정당활동을 하는 것에는 반대입니다.
'이념'이라든가 '사상' 혹은 '정치적 노선'은
아이들 스스로 커가면서 정해야합니다.
정당활동까지 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정치 영역에 개입되어 있다면
수업 중에도 은연 중 묻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으니 말이죠.
그런데 뉴스기사 보다가 전교조에 대한 원색적 비난이 많더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전교조" 하면 떠오르는 느낌이 뭔지 좀 알려주세요~ㅎ
긍정적이라면 왜 긍정적인지
부정적이라면 왜 부정적인지
전 일단은 전교조에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습니다.
자본주의적 경쟁시장을 교육에 까지 도입한다는 것에 대한 불만이 많아서ㅎ
지나치게 학벌위주, 대학입시를 목표로 하는 교육은
아이들의 인성개발, 창의력 개발, 리더십 개발 등
다방면에서 부족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은 전교조에서 주장하는 교육방향에는 동의하고 있는데,
저희 어머니도 그러시고, 제 동생도 전교조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이더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정부에 반하는 행동을 하면 무조건 '빨갱이, 북한공작원'등의
색깔을 입히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80년대에도 데모를 했던 대학생들을 모두 빨갱이로 몰아 가더니,
지금 정계에서는 80년대에 데모로 감방 한 번 갔다와야
'민주주의'의 수호자로 체면이 서는 형태로 바뀌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