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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아잔 브라흐마.류시화옮김)

Julia |2010.02.09 23:41
조회 129 |추천 0
 

내 생애 단 한번


지은이  아잔 브라흐마

옮긴이  류시화

펴낸곳  도서출판 이레

1판  1쇄 발행 2008년 1월 

1판 19쇄 발행 2009년 7월 13일


영국인으로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이론물리학을 전공하고 대학 졸업 후 1년 동안 고등학교에서 교사를 하였지만, 불교와 대면한 순간 이 길만이 자신의 길이라고 깨닫고 태국으로 건너간다. 운명의 스승인 아잔 차 스승을 만나서 수행을 하고 남반구에 불교를 전파하며 온전히 수행승으로서의 삶에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은 불교에서 가장 완전하다고 여기는 숫자인 108과 같은 수의 에피소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음 속 코끼리를 다스리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길잡이가 될 듯 하다. 내 안의 코끼리를 잠재우고 편안하고 행복한 내 삶을 위해 브라흐마 스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었다.


자신의 마음이 쓰는 대본에 따라 우리는 사랑하고, 미워하고, 즐거워하고 불만족스러워하는 것이다.            p.24


행복과 고통을 거의 같은 비율로 얻는 것이 삶의 본질이다. 만일 우리가 지금 고통에 처해 있다면, 이것은 우리가 전에 받거나 잃은 행복 때문이다. 행복은 고통의 끈이 아니고, 고통은 행복의 끝이 아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통해서 이 순환을 돕고 있을 뿐이다. 조금 놓아 버리면 조금의 평화가 오고, 크게 놓아 버리면 큰 평화를 얻을 것이다. 만일 완전히 놓아 버린다면 완전한 평화와 자유를 얻을 것이다. 그리하여 세상을 상대로 한 그대의 싸움은 끝이 날 것이다.            p.48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는 수많은 가능성이 있다. 불행한 가능성에 집중할 때, 그것은 두려움이라 불린다. 반면에 다른 가능성들이 훨씬 많음을 기억할 때, 그것은 두려움으로부터의 자유라 불린다.            p.69


갈 곳이 아무데도 없음을 깨달을 때, 우리는 달아나는 대신 문제와 마주한다. 대부분의 문제들은 우리가 다른 방향으로 달아나려고 하기 때문에 그 상황을 제대로 볼 수 없는 것이다.            p.105


1.세상에서 가장 주용한 시간은?   지금

2.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당신과 함께 있는 사람

3.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보살핌과 배려            p.158


마음은 눈이 볼 수 있는 모든 것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상상력을 통해 제공되는 더 많은 것들을 볼 수 있다. 또한 마음은 눈이 결코 볼 수 없는 소리까지도 알며, 실제로 존재하거나 꿈으로만 존재하는 것까지도 만질 수 있다. 마음은 나아가 오감의 바깥에 존재하는 것들도 알 수 있다. 인간이 알 수 있는 모든 것은 마음 안에 들어가기 때문에 마음은 세상에서 가장 큰 것임에 틀림없다. 마음은 모든 것을 담는다.            p.192


다른 무엇이 됨으로써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상상에 불과할 뿐이다. 다른 무엇이 되는 것은 단지 한 가지 형태의 고통을 또 다른 형태의 고통과 맞바꾸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당신이 결혼을 했든 독신이든, 부자든 가난하든, 신참이든 고참이든 지금의 당신에 만족할 때, 그때 당신은 고통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p.250


네가 삶에서 무슨 일을 하며 살아가든, 아들아, 내 마음의 문은 언제나 너에게 열려 있을 것이다.            p.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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