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저희 아빠의 구속이 너무 심해요!!!!!!

hally |2010.02.10 00:26
조회 620 |추천 1

안녕하세요

스무살 갓 졸업한 새내기 신입생녀 입니다!! 

판 처음 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너무너무 짜증나서 판좀 씁니다

저희 아빠는 가족들에게 구속이 너무 심하세요 고등학교때부터 이어져온 구속이네요

고등학교 때 저의 통금시간은 10시였어요 그런데 학원에 다니다보면서 집에오면

10시반이나 11시가 되었답니다 그러면 아빠는 학원이 왜이렇게 늦게 끝나냐며

저희 엄마랑 정말 저때문에 수도없이 많이 싸웠습니다

엄마라고 예외가 아니에요 저희 엄마가 직장생활을 하셔서(아빠는 자영업)

회식이란걸 하거나 따로 모임이 있을때 10시반에만 와도 욕하시면서 싸우세요

이럴거면 차라리 따로살지 왜 그러냐고 이런말까지 엄마한테 하셔요

그렇다고 엄마께서 매일매일 매주마다 회식이 있지는 않아요 해봐야

두달에 한번? 그것도 12시 지나서 새벽에 오는것도 아니고 10시반에 왔는데...

아빠는 엄마한테 아예 이런 모임이나 회식 자체를 나가지도 말라네요

오직 가정에만 충실하라고 구속하셔요 하지만 엄마는 젊었을때 잠시 직장을 쉬고

저를 키우는데만 충실해서 이제 제가 성인이 되었으니 엄마 자신도 남은 인생을

즐기고 싶다고 하세요 그렇다고 아빠께서 가정에 불충실하신건 아니에요

무엇보다도 가족을 생각하고 집안일도 항상 매일 하시구요

그런데 정말 저는 저희 아빠의 구속이 너무 싫어요 저는 이제 갓 스무살인데

대학에 붙으면 저에 대한 구속도 모두 사라질거라고 굳게 믿었는데

11시가 좀 넘었다고 저한테 온갖 욕을 하시고 다음부턴 문 잠군다고 협박하고

그게 도가 좀 지나치세요

저도 한번쯤 친구집에 가서 자보기도 하고 찜질방에서 밤도 새보고 그러고 싶은데

지금까지 초등학교때부터 외박이란건 금지 였어요

저랑 같이 다니는 친구도 너네 아빠땜에 무서워서 맘편히 놀수가없다고

아 진짜 집 나가고싶어요 돈만 있으면!!

물론 저희 아빠가 저를 너무 아껴주시고 사랑해서 너무 걱정되서 챙겨주신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아요!!

도대체 어떻게 아빠와 타협을 해야하는건가요??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