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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편지에여

오늘을 마지막으로 이교복을입었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이학교에갔었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그친구를만났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그선생님만났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그교가를불렀다.

 

 

1-1반2-1반3-3반칭구들에게

벌써졸업...

오지않을것같았던 졸업이 막상다가오니까 기분이상하다ㅋㅋㅋㅋ

졸업식을 상상했을때는

정말정말행복했었는데ㅠ.ㅠ

'아~이제 지긋지긋한 선생님안만나도된다!'

'아!!!!이제 머리귀두아니다!!'

'아~!!!!!!!!!이제 개나리와이셔츠와 후레아치마안입는다!!'

'아.....이제....우리 다른고등학교로 떨어진다..'

'아...이제 너희들이랑 같은반이아니다..'

'아...그선생님좋았었는데..'

'아...슬프다..'

'아...졸업이다..'

'아...........'

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이막 나오려고하네ㅠㅠㅠㅠ

비록우리 졸업이지만

서로서로 잊지말고 좋은추억 마니마니가지고

고등학교가서 공부열심히해서

좋은대학가고

취직잘하고

결혼하고

아기낳고

죽을때 다시만나자

음머....중간중간만나겠짘ㅋㅋㅋㅋㅋ

구월여중아이들아 정말정말 소중하고,하나뿐이고,세상에둘도없는

올해로 8년째친구인 나의절친보라두..

졸업식 시작하기도전에울고...노래방에서도울고..눈물많고 정많은주신이두..

나랑비슷한게많고..귀엽고 공주고 너무착한 혜리두..

선도부인거 티내고다니고 감정기복심하지만 그래도 친구한테잘맞춰주는 경하두..

머리가 나랑똑같고 너무늦게친해져서아쉬운 혜현이두..

엄마처럼 포근하고..들어주기잘하는 지수두..

아무리놀려도 화한번안내고 너무너무착한 예슬이두..

서든정말남자도이기고 고집도쎄지만 애들말 잘들어주는예빈이도..

시크하고 여신강림한 서현이두..

진짜시크하고 잘웃어주는 지인이두..

너무착해서 내가맨날놀렸던 솔이두..

진짜진짜 예쁜지연이도..

꾸미는거좋아하는 윤아도..

2학년때나랑맨날짝하고 반에서제일친했던 지수두..

진짜나중에 개그맨시키고싶은 혜림이도..

선도부장인데 하나도안무서운 유리도..

피아노잘치고 완전 기독교인인 혜지도..

6학년때싸웠다가 중2때다시화해해서너무좋은 지은이도..

맨날깝치지만 고민상담잘해주는 은비두..

1학년때 진짜친했던 기진이두..

조금하고 욕쟁이할머니지만 정많은 민영이두..

남촌동친구고 시크했던 유리두..

졸업식마지막에 울면서 나안아준 다솜이두..

공부잘하고 진짜착한 다혜두..

전교1등하면서 친구들한테한번도 잘난척한적없는 수민이두..

많이친해지지못해서 아쉬운 민하도..

문자진짜시크한데 만나서얘기하면 맨날웃고있는 유나두..

이것저것 잘빌려주고 감정기복심한 정인이두..

진짜너무너무착하고 친구관계좋은 은아두..

나대신 보라랑 학교같이가줘서고마운현지두..

머리가항상짧았던 채연이두..

빨간패딩잘어울리는 혜지두..

나랑 머리가 두번째로똑같은보린이두..

3학년되서야 친해진 하늬두..

초딩때랑달라진게없는 나리두..

모두모두 잘지내고 졸업축하해!!

여기못써준사람들에게미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축졸업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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