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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이 2PM으로 돌아올 가능성 99% 희박

TBTBTB |2010.02.11 11:59
조회 1,649 |추천 5

 

 

올해 29살로 직장인입니다.

 

격하게 2PM 아낍니다.

 

 

재범의 희생사태를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안타깝고 미안해하고 마음아픈 한사람입니다.

 

 

하지만 이 시점에... 조금 더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이 사태를 볼 필요성이 있는것 같아

 

몇자 적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고 지금의 모든 상황을 배제한 득과 실만을 따지는

 

입장에서 쓰는 글이라 거슬릴지 모르겠느나, 악플은 사양입니다.

 

재범이 돌아 올 수 없는 이유는 크게 3가지가 있겠죠.

 

 

1. JYPE 재범을 복귀 시킬 이유가 있나?

 

   우선 재범의 탈퇴 시점으로 돌아가서 , 큰 물의를 일으킨(본의 아니게) 재범은

 

JYPE나 2PM에 커다란 타격을 주게 됩니다.

 

그동안의 2PM의 이미지는 긍정적이었습니다. 무대에서는 카리스마 넘치고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이지만 예능에서는 누구에게나 친근한 이미지로..

 

바보같고 어설프지만 자신의 일은 끝까지 해내고야마는...

 

그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것은 누가머래도 재범군이겠죠.

 

그로인해 아이돌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 나이 지긋하신 분들까지..

 

2PM이라는 아이들을 알게됩니다.. 그런 그가 오역으로 인해 빚어진 일이었지만.

 

한국을 비하했다고 합니다.. 한국비하.... 우리나라에서 군입대 문제만큼이나..

 

민감한 사항인데... 그 일이 터지고 맙니다.

 

바보같고 한국말이 서툰 그 지만, 사태의 심각성은 누구보다 크게 느꼈고,

 

책임감이 강했던 그는 탈퇴를 결심합니다. 물론 JYPE 입장에서는 급한불 먼저

 

꺼야한다는 심정으로 탈퇴를 긍정적으로 생각했겠죠...

 

솔직히 연예기획사에서 4년동안 가르치고 1년동안 2PM에 있던 재범을 포기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선미의 탈퇴도, 현아의 탈퇴도 표준계약서에 의해 가능한 일이라고 하지만

 

예를 들어 3억을 투자하고 1억을 벌었는데 내 버린다는건... 말이 안되는 장사죠...

 

그래서 재범의 탈퇴는 타의성이 짙게 느껴집니다...

 

곧 돌아올 수 있다는 믿음에 재범군은 한국을 떠났을겁니다.

 

그런데 일이 이상하게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이 사건으로 2PM이 매일 신문을 장식하며 유명세를 탑니다.

 

돌아섰던 많은 사람들도 동정심이 생기기 시작하고 동정론도 돌기 시작합니다.

 

이때 많은 팬들은 재범이 돌아올꺼라 희망했지만, JYPE 입장에서는 시기상조였습니다.

 

그래서 재범을 뺀 나머지 아이들로 앨범을 내고 재범 마케팅을 시작합니다.

 

이게 잘 먹혔죠. 정규 1집은 성공적이었습니다. 2PM도 많은 인기를 얻게 되고 수상의 영광도 얻게 되죠

 

JYPE에서는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굳이 재범을 데려와야 할까...

 

아직 좋지 않게 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데려오지 않아도 6명이서 할 수 있지 않을까?....

 

그 생각 지금 굳혀가고 있는겁니다...

 

 

 

2. 재범탈퇴의 가장 큰 수혜자(?)는 남은 2PM 멤버들

 

 

 지금까지 상황을 보지 않더라도 남은 멤버들이 재범군을 얼만큼 사랑하고

 

아끼는지는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거라 믿고 생략...

 

그런데 저 꼭지는 뭐냐.. 하시는 분들께 말씀드리자면...

 

확실히 위의 사건으로 인해 2PM이 유명세를 탔고, 나머지 멤버들은

 

재범의 자리를 채우며 인지도를 높혀가고 있습니다..

 

꼭 콕 찝어 얘기하지 않아도 방송출연빈도나 노출빈도등 여러방면에서

 

재범이 차지했던만큼이 다른멤버들에게 돌아가고 있는거죠..

 

이것을 멤버들이 즐긴다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팬들이 그들을 비난할 자격은 없다는 겁니다.

 

실제로 6명의 멤버가 얼만큼 힘든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그들은 가수라는 직업을 가진 직장인입니다.

 

어리고 힘들때부터 함께한 의리가 있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 하시는 분들께 한마디하자면..

 

2PM의 직장은 JYPE이고 계약서로 묶여있습니다..

 

자세한 사항까지는 알 수 없으나 계약서 내용에는 수익배분 뿐만이 아니라..

 

1년에 앨범제작 몇개 군입대시 계약기간 연장 <- 이런내용은 충분히 들어갑니다.

 

이를 어겼을경우의 위약금 또한 상상도 할 수 없는 금액이겠죠...

 

의리따져 버텨서 감당할 수 있는 일의 수위가 아닙니다. 이 일은..

 

그래서 재범탈퇴후 낸 앨범, 방송활동등에 반감을 가지고 비난하는 일은..

 

남은 아이들을 2번 죽이는겁니다.

 

 

 

3. 팬들의 단체행동 보이콧..

 

 

  솔직히 이 보이콧이 성공할 수 있을지는 회의적인입장입니다.

 

팬들이 모두 합심한다 하더라도 재범이 돌아 올 수 있을지 말입니다.

 

단적인 예로.. 몇일 전 부터 재범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의 음반제작 소문이

 

돌기 시작하면서 배신감에 보이콧해서 이번 앨범은 망하게 하자는 내용이

 

있더군요, 지금의 2PM이 없어지면,

 

(더 이상 설자리가 없으면 사라지겠죠... 팬들도 등돌린 사람들인데...)

 

그러면 재범이 돌아올 자리도 없어지는겁니다...

 

또 한 앞서 말했듯 재범이 탈퇴한 후의 자리를 다른 여러 멤버들이 채워가면서

 

팬들의 마음도 갈라지고 있는 실정이고...

 

이런 팬들의 단체행동에 대해 안좋게 포장하기 시작한 언론들과 일부 안티들이

 

이상황을 더 힘들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보이콧으로 인한 JYPE의 마음 돌리기는 현실적으론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그 많은 위험부담을 안고, JYPE가 지금 잘 되고 있는 2PM을 또 위험으로 몰지는

 

않을테니까요..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지금 재범군이 2PM에 합류 할수 있는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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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고.. 이 모든것이 억측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모든 예상을 깨고 JYPE가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돌아올 바재범과 개구장이 2PM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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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눈이 많이 오네요..

 

외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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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싶네요... 2PM

추천수5
반대수0
베플fff|2010.02.11 13:07
일정부분 동감하나 저는 '그렇기때문에' 재범이가 돌아올거라고 생각합니다. 1. JYPE가 상당히 계산적이라는 것 (도의?? 그런 것 전혀 없이) 2. 6명의 멤버는 위로를 받아야 할 입장이지 비난을 받을 사람들은 결코 아니라는 것 3. 보이콧이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든 성공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것 에 공감합니다만, JYP가 한발짝 더 내다본다면 분명히 박재범을 데려올겁니다. 지금은 이슈를 만드는 과정 + 그것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요. 박재범이 오지 않을 경우 2pm의 성장속도는 주춤할겁니다. (아, 미리 이야기하는데 저는 2pm의 준수 개인팬입니다. 나이가 드니 원.....아이돌 한 명 앓는것도 힘에 부치더군요 ㅎㅎㅎㅎ 준수 하나만 서포트하기도 힘든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범이의 복귀를 간절히 바라는 것은,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야 한다는 당연한 명제와, 박재범 개인에 대한 인간적인 연민, 그리고 2pm 전체의 성장을 바라기때문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갈까요. 재범이가 없으면 왜 2pm의 성장세는 주춤할 것이냐?? 재범이 개인보다 6명의 역량이 부족해서?? 결코 아니죠. 보이콧하는 팬들의 이런 격한 감정논리는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겁니다 -_- 나머지 6명도 재범이처럼 다들 잘난 사람들이에요. 하지만, 재범이가 돌아오지 않으면 JYP는 진퇴양난에 빠지게 됩니다. 재범이 없이 i) 예능 프로그램등에 활발히 출연하며 예전의 '체대생 오빠들' '방목형 짐승들' '사이좋은 까불이 남고생들'의 이미지를 고수해 나갈경우 - 기존의 이미지, 특히 대중들로부터 호감을 얻었던 가장 대표적인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간다는 점에서 이는 일견 안정적인 행보로 보입니다만 재범이가 빠진 상황에 저 이미지가 과연 먹혀들까요?? 안티보다 무서운게 돌아선 팬입니다. 지금의 상황으로 보건대 재범이가 빠진 이후에 돌아설 팬들의 수도 상당해보이구요. 그들이 인터넷에서 여론몰이를 해가겠죠. (물론 이는 결코 바람직한 행동이 아닙니다.) 형제 이미지 의리 이미지? 웃기지마라 너희는 )(&*&%%$&*^(*&%%$^&*(%$#&^......이것이 계속되다보면 대중들에게도 그런 모습들이 각인이 되겠지요, 장기적으로는. 2pm의 '순수하고 솔직한 매력' 뒤에 숨어있는 JYP의 '계산적인 매니지먼트 전략'을 읽으며 대중들은 약한 배신감까지 느낄수도 있고 결국 오래 이 컨셉을 가지고가는데 무리가 생기는거죠. 2pm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호감을 얻게 된 데에는 자기들끼리 사이좋게 잘 노는 까불이 남학생-의 이미지가 큰 작용을 했는데 이것이 더 이상 먹히지 않게되고 오히려 욕을 먹는 결과가 돌아온다....면 JYP도 처음부터 컨셉을 수정하겠죠 그래서 ii) 예능활동, 다같이 모여서 까불대는 모습을 자제시키고 Heart beat 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컨셉으로 간다. 그럼 2pm이 가지고 있는 독자적인 색깔이 소멸되겠네요. 그들의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가장 빛나는 매력이 사라지고 고만고만한 아이돌중의 하나가 되어버릴 가능성이 커지는데, 그 와중에서도 살아남기엔 JYP의 기획력이 부족해보입니다. 2pm 멤버들의 면면을 보면 모두 굉장한 매력을 가지고 있고 죽어라 독하게 연습하는 녀석들이 많아서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만, 가장 차별화되는 매력을 버리고 이 아이들을 살아남게 만들어줄 기획사가 JYP는 아니라는 건...확실합니다. 이것저것 들춰내면 흠집이 될 것 같아 말을 줄이겠습니다만, '짐승남'이라는 타이틀에서 '순수 방목형'을 빼고 난 나머지 이미지로만 활동하다보니 최근 논란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죠. 그럼 어떻게하느냐?? 박재범을 데려와야죠. 실제로 요즘의 여론을 보면 1. 난 원래 팬. 재범이는 잘못없었어 데려와. 2. 무턱대고 욕했었는데 알고보니 아니더라. 미안하다 왔으면 좋겠다 3. 팬들 떠들어대는 거 지겹다 데려와라 이 쪽이 대세인 것 같구요 여전히....반대하시는 분들도 있긴 있죠^^;; 하지만 모든건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앞뒤 안가리던 반대 여론도 지금은 많이 수그러든 상태고요 오히려 동정론까지 일고 있으니 시간의 힘은 참으로 무섭네요. JYP가 2PM을 장기적인 안목으로 크게 성장시킬 생각이라면 박재범을 데려 올겁니다. 적당히 언론플레이를 해가며 데려온다면 2pm의 주목도도 높이고 좋겠지요 요즘은 없는 노이즈 마케팅도 억지로 만들어가며 하는 세상이니.... 하지만 JTPE가 2pm을....회사 부채를 막기위한 자본금 셔틀정도로만 생각한다면 말이 달라지겠지요?? 그런데......요즘 JYP의 행보가 심상치 않더군요. 2pm의 팬으로서 모든 것이 잘 풀리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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