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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뿅 너희가 신스팝을 아느냐!

요이땅요 |2010.02.11 22:51
조회 4,385 |추천 2

 

뿅뿅뿅 거리는 게 우습다고? 전자음이 유치하다고? 이들의 음악을 듣고도 그런 소리를 운운할텐가? 요즘 너무 오토튠으로 떡칠한 노래들이 많이 나와 신스팝이나 일렉트로닉 팝이 같이 폄하되는 경우가 있는데 하 너무 슬퍼-

 

이 전자음을 사용한 음악이 70-80년대에는 얼마나 낯설고 획기적인 시도였을까?

이 획기적인 시도를 성공시킨 몇몇 팀들이 있었으니,

그 이름도 찬란한 Duran Duran 듀란 듀란, New Order 뉴 오더, Pet Shop Boys 펫 샵 보이즈입니다!

 

 

01. Duran Duran 듀란 듀란

 

- 80년대 마돈나나 마이클 잭슨이 댄스 뮤직의 전도사였다면, 이 꽃미남 5인조 밴드는 당연히 신스 팝, 혹은 신스 록의 선두 주자로 우뚝섰으메. 당시 기준 세상에서 제일 이쁘게 잘 생긴 걸출미남 존 테일러! 오, 지금 봐도 신이라는...

그리고 여성스러운 존 테일러의 매력에 버금가는 남성적 야성미의 주인공 사이몬 르 본(혹은 사이몬 르 봉). 이 두 남자의 작렬하는 매력 사이에서 뿅뿅 사운드는 이미 영혼 깊숙히 스며들게 되었찌요 흠흠.

 

 

 

02. New Order 뉴 오더

 

조이 디비전으로 부터 비롯된 뉴 오더는 최근에도 나의 mp3의 빠지지 않는 팀중에 하나이다. 어쩜, 노래 하나하나가 다 좋을까?

조이 디비전의 보컬이었던 이언 커티스가 자살을 하는 바람에 남은 멤버들이 모여 만든 뉴 오더! 이언 커티스와 조이 디비전에 관한 영화 '컨트롤'도 나왔는데 주인공이 이언과 무섭도록 닮아서 까무라칠뻔...-_- 특히 조이 디비전의 기타이자 뉴오더의 보컬이였던 리처드 섬머 느무 좋아!

 

 

 

 

03. Pet Shop Boys 펫 샵 보이즈

 

본의 아니게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곡 'Go West'를 갖게 된 펫 샵 보이즈.

월드컵때면 어김없이 울려퍼지는 오오~오오오오오~~그 곡의 주인공. 아아, 무슨 말을 하리. 펫 샵 보이즈 앞에서!  1981년 영국에서 결성된 2인조 밴드! 나이가 들어도,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그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장인 정신(?)은 누가 따라갈 수 있을까. 게다가 아직까지도 계속 되고 있는 음악적 실험과 변혁, 그 속에서 끝없이 유지되고 있는 펫 샵 보이즈만의 음악적 컬러.

 

 

 

자, 이제 현재로 넘어오자.

신스 팝을 이어가고 있는 현재의 상큼 발랄, 앙큼하기 까지한 뮤지션들!

La Roux 라 루와 Owl City 아울 시티를 살펴보자! +_+

 

 

04. La Roux 라 루

 

- 영국 대중문화의 판도를 바꿔놓은 초특급 신인 La Roux 라 루!! 클럽 정ㅋ벅ㅋ의 위엄에 빛나는 라 루~ 라 루의 앨범 전체를 들어보면 80년대 신스 팝 느낌이 물씬나는 블링블링 복고풍이 지배하고 있으며, 라 루의 보컬 엘리의 보이스가 가진 청량한 매력의 보컬로 2000년대 신스팝을 창시했고, 2009년 영국에서 픽시 로트와 함께 가장 인상적인 신인으로 데뷔했다.참, 한가지 착각하면 안되는 것은 엘리 혼자만의 팀이 아니라 Ben Langmaid, Elly Jackson 요렇게 구성된 팀이라는 것!

 

 

 

 

05. Owl City 아울 시티

 

자, 영국에서만 신스 팝이냐.

미국에서도 참을 수 없다는 듯 라 루를 뺨치는 젊은이가 탄생했다.

바로 아울 시티. 아담 영 이라는 86년생 천재 소년의 1인 밴드라는 사실이 더욱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데뷔 싱글이자 빌보드 1위 싱글 'Fireflies'을 들어보면, 신스 팝이라는 장르는 다소 낯선 말일지 몰라도 금방 귀에 익숙해지는 곡이다. 전자음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며, 아무래도 신디사이저의 전자 음속과 어우러지다보니 다소 차가운 보컬이 주로였던데 비해, 아울 시티는 같은 기계음 섞인 보컬이어도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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