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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성추행범으로 오인.;어뜨케야 되져??;ㅠ.ㅠ

살려주세요 |2010.02.14 19:29
조회 2,532 |추천 3

2009년 8월말경 6시20분쯤 사당에서 지하철을 탔는데 당근 만원전철;

 

다니던 회사에 재입사 문제로(당시백수)...얼마전 돌아가신 친형 문제로...

 

멍때리는 하루하루를 살던중 이었는데..

 

봉천역에서 누가 내벨트의 뒷부분을 잡으면서 지하철 수사대입니다.

 

이번역에서 내리시죠.이러더라구요...의아해하며 내렸죠..

 

내렸더니 당신을 밀집공간 어쩌구저쩌구 하며 성추행 현행범으로 체포합니다.

 

묵비권을 행사할수 있고 불리한 진술을 할수 있으며 어쩌구 저쩌구...

 

당시 밀리지 않게 왼팔은 제오른쪽 어깨를 잡고 있었던것 같고..

 

오른손은 휴대폰을 꽉 쥐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심리적으로 항상 불안해서 볼펜이든 뭐든 꽉 쥐는 버릇이 있어서...;;

 

거의 6개월전 일이라 잘 기억이..;;며칠전 일도 까먹는데..;;

 

과거 일은..기억나는대로 대략 끄적여 보겠습니다.

 

이수역 지하철수사대로 가서 진술서를 쓰는데...;;

 

왜 초록색 원피스입은 여자 뒤에 서있었어??ㅡㅡ 내앞에 탈 사람 가려가며 탑니까..;;

 

이18놈아~강아지 같은 baby야~!!니가 매미 새끼냐??쌍욕을 하더라구요.;;

 

만원 전철 아시죠?? 밀고 밀리고 어쩔수 없는거..;;하지만 저는 전혀 어딜 만졌다거나

 

경우에 어긋나다고 생각하는 행동 전혀 안했거든요.;그냥 평범하게 가만히 서있었어요

 

하지만 저는 내앞에 누가 있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아무짓도 안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많은 이시간에 지하철은 왜탔어??성추행 타려고 탔지??이러면서...

 

말도 안되는 억지 질문을 경찰들끼리 상의해가면서 하더라구요...

 

저는 정말 딴생각하고 있느라 머리도 아프고 아무것도 들리지도 않고 그냥 그랬습니다.

 

그런경우 한번씩은 있으시죠???;;ㅠ.ㅠ 나만 그런가..;;

 

저는 진짜 아니라구요..억울하다구요..~!!말해도 판사앞에서나 그딴소리 지껄여~라고

 

3시간 가량 조서를 쓰고 가라고 해서..무슨 악몽을 꾼냥 그때도 멍때리고 집에 갔어요.

 

난 지금까지도 제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겠는데 며칠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가납벌과금이라는게 날아와서 열어보니 3백만원의 벌금을 내라는 지로고지서.;;

 

검찰청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8월말에 지하철수사대에서 조사 받으신 내용결과에요~

 

진짜 총 맞은것 같았습니다.순간 멍하고~저는 아무짓도 안했다고 진술 했자나요~!!

 

제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그러세요~지은 죄가 없는데..~!!라고 했더니..

 

부당하시다 생각하시면 법원에 가서 정식재판 청구를 하세요~!!라더군요...

 

정식재판 청구 했습니다.~!!이제 뭐 어떻게 해야 되는건가요..ㅠ.ㅠ

 

억울하고 저는 진짜 결백해도 그 벌금 내야 되는건가요??;;

 

내 앞에 있던 젊은 여성분이 고소를 해서 저를 데리고 와서 진술서를 썼다는데...

 

왜 고소를 했는지 어떻게 고소를 했는지도 이해도 안갈뿐 더러...

 

저는 믿으실지 모르지만 여자한테 크게 데인게 많아서 관심도 없을뿐더러 정말 싫어요

 

또한 결벽증이 있어서 내몸에 뭐닿는것도...소름이 끼치는정도라서..이해할수가 없는데

 

사당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조회해보니 4분밖에 안걸리던데..

 

4분동안 가만히 서있기만 했는데 3백만원 이라니요...

 

비싼 지하철 한번 탔다 생각해야 되나요???

 

저는 조금이라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행동이나

 

경우가 아닌것 같은 행동..누구한테 심한말을 했거나 상처를 줬다거나 하면...

 

맥박이 빨라지고 얼굴이 빨개지고 말도 잘 안나오고 손도 심하게 떨고...

 

그냥 제입으로 말히긴 그렇지만 순둥이거든요...;;

 

돈 3백만원도 없을뿐 더러 단지 돈 때문이 아니라 전 잘못한게 없는데 지은 죄가 없는데

 

벌과금이 날아온게 더 억울해서 미치겠어요..근데 혼자서는 해결할수도 없고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ㅠ.ㅠ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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