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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신동 "난 남자고 넌 여자잖아"…'여성비하' 발언 논란!

Milky |2010.02.18 00:25
조회 8,299 |추천 7

신동, "남 남자고 넌 여자잖아" 여성비하 발언으로 '성차별' 논란 제기돼

신동 "저는 살을 빼야 되면 빼라고 이야기 한다. 살 좀 빼! 자기관리를 못해!"…"지는"

네티즌 "신동 자신도 뚱뚱하면서 여자한테 날씬하라고 강요하나?"

신동, 자신의 트위터에 '사과의 글' 올려 

 정효진 기자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25∙본명 신동희)이 "난 남자고 넌 여자잖아"라는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MBC라디오

 신동의 여성비하 발언은 29일 방송된 MBC 표준 FM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의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서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한 여성 청취자의 사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에 나왔다.


◆ 신동의 '여성비하' 발언은 어떻게 시작됐나?

 한 여성 청취자는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결심하고 남자친구에게 “이제부터는 나랑 만나면 밥만 먹어야 하고 피자나 햄버거는 절대 안돼! 우리 버스 몇 정거장은 걷는거다"라고 말했다가 "또 살뺄려고 말만 그럴싸하지! 그 몸이 뺀다고 티가 나냐? 빠지기는 하는거냐? 며칠 안가 그만둘거면 시작을 말아"라는 말을 듣고 남자친구와 크게 싸웠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신동@미니홈피

 

 이에 김신영은 "여자에게 살에 관한 이야기는 주먹을 부르는 이야기"라며 여성청취자를 위로했으며 게스트로 출연한 일락 역시 "저는 살을 빼지 말라고 한다. 정 필요하다면 같이 운동하면서 방법을 알려준다"고 친절히 설명했다.


 반면 신동은 "저는 살을 빼야 되면 빼라고 이야기 한다. 살 좀 빼! 자기관리를 못해!"라고  말했다. 또 그는 "그러면 상대방이 '지는'이라고 말하겠지만 '난 남자고 넌 여자잖아'라고 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동의 이같은 발언에 당시 구은영 아나운서와 김신영은 "남자, 여자가 여기서 왜 나오냐? 여자는 날씬해야 되고 남자는 뚱뚱해도 되냐"라며 반박했다. 그러자 신동은 "그냥 하는 말"이라며 "솔직히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더 예뻤으면 좋겠다"라고 해명(?)했다.


 방송 직후 인터넷에서 신동의 '난 남자고 넌 여자잖아'라는 여성에 대한 '차별' 발언이 화제가 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신동@미니홈피

 

 네티즌들은 "신동 자신도 뚱뚱하면서 여자한테 날씬하라고 강요하나?" "신동이 한 말은 여성 차별발언이다!" "여자는 뚱뚱하면 안되고 남자는 뚱뚱해도 되냐?"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남녀 차별적인 말을 하는 건지?" "신동! 자신의 몸부터 신경쓰세요!" "참! 어이가 없는 말이네요" "신동! 당장 사과하세요!"라며 신동의 여성 차별적 발언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있다.

◆ 신동, 자신 트위터에 "잘못은 잘못이기에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신동이 자신의 트위터에 사과의 글을 올렸다.@트위터(http://twitter.com/ShinsFriends)

 이에 신동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해명의 글을 올렸다. 신동은 트위터에 "그런 뜻이 아닌데, 내 여자친구에게 그런다는 이야기였는데…내 여자친구가 있다면 더 이뻐지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라며 "여자는 살을 빼야 된다는 소리가 아니였는데…그렇게 들렸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그런게 아니였다는 걸 알아주세요"라고 해명의 글을 올렸다.

신동@트위터

 

 또 신동은 "다들 힘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하지만 잘못은 잘못이기에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주위하겠습니다"라며 "더욱 더 좋은 방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조심하겠습니다. 심심타파 많이 사랑해주세요. 심심타파 파이팅! 슈주 파이팅!"이라고 트위터에 사과의 글을 올리며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작성시간:10.01.31 18:00

추천수7
반대수0
베플어..|2010.02.18 00:56
됐고 난 그냥 '주위하겠습니다'를 '주의하겠습니다'로 고쳐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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