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의 대명절인 설을 2일 앞두고 또 다시 떠난 1박2일의 여정...
이번 여정은 조금 멀고도 험하다.
언제나처럼의 동행자 ho의 권유로 떠나게된 이번의 여행지는
< 거제 & 통영 >
명절을 앞두고 출발하려니 조금 마음이 불편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나에게 여행은
그 무엇보다도 귀하고 값진것이기에 한치의 망설임없이 떠나기로 결정했다.
우리가 떠난 요일은 금요일!
5일제로 인해 고속도로 정체의 우려를 가득안고서 고속도로로 진입하자마자 첫 휴게소에 들러
미리 군것질거리를 잔뜩 사들고서는 다시 힘차게 출발했다.
우리가 이용한 도로는 대전-통영간 고속도로였는데, 우리가 온것을 반기는듯
뻥뚤린고속도로와, 적절히 내려주는 얄팍한 눈이 지루한 3시간 30분간의 여정에 단비같은 작품으로 다가왔다.
청주에서 출발한지 3시간 30분정도가 흐른 오후 4시쯤이 되어서야 거제대교를 통과했다.
날씨가 궂은탓에 거제대교 멀리 보이는 산에 낀 안개가 내일의 일정중 하나인 외도 보타니아를 취소하게할지도 모른다는생각이
잠시들어 걱정스럽기도 했지만, 그래도 내일일은 내일 생각하기!^^
여행이란, 딱 계획대로만 움직이는것이 아니지 않은가.....
적당한 즉흥여행의 묘미를 잘 살려보는것도 좋을 듯하다.~ㅎ
말그대로 ho의 쌩뚱맞은 즉흥여행이었기에 거제에 관련한 아무런 정보도 찾아보지 못하고 무작정 도착한 거제도.
그래서 거제에 접어들면 보이는 관광안내소에 잠시들러 지도를 이용하여 외도에 들어가기 적합한 여객선터미널과
섬이라는 지형을 이용한 맛집..그리고 묵을 만한 숙소등에 관련한 정보를 얻고 나서 다시 출발했다.
우리가 도착할때쯤의 시간이 4시..
관광안내소에서 약 15분의 시간을 소요하고 보니 어디든 둘러볼시간이 그리 넉넉치못함을 알게됐다.
그래도 이대로 하루를 마감하면 서운하겠지?
1박2일이라는 점을 감안해 조금은 스피디한 여정을 보내기로 ho와 결정하고 그 첫번째로
< 거제 포로 수용소>
로 이동하기로 했다.
이동하면서 잠깐의 재밌는 이야기를 하자면,,우리가 포로수용소까지 가는동안의 시간이 어디든의 퇴근시간과 맞물리는시간이다.
참고로 거제는 삼성과 대우조선소가 있는곳으로 이 시간이 되니
차가 밀리는것이 아니고 한 차로에 두 줄씩 선 오토바이의 행렬이 또 하나의 볼거리였다.
처음엔 바이크 동호회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 많던 오토바이들이 조선소직원의 오토바이였더라..^^;
(디카의 배터리가 나가지만 않았다면, 그 재밌는 광경을 남길 수 있었는데...아쉽다ㅠㅠ)
재밌는 볼거리와 함께 거제도 포로수용소에 도착!!
비도 주룩주룩내리고 해도 뉘엿뉘엿지고, 폐장시간에 거의 맞춰오니 관람객이라고는
ho와 나,,,그리고 어떤 젊은 커플이 다이더라...
무서운것을 절대적으로 멀리하는 나는 ho에게 가지 말자고 그리 졸랐는데...
ho이남자,..누가 남자 아니랄까봐~이런것에 상당한 관심을 보인다..
마지못해 눈 질끈감고 따라다니긴했는데,,
나의 무서움타는성격상 이곳에서의 사진은 그다지 많지 않다.
거제포로수용소를 나와서 보니 어디든 관광지는 폐장할 시간이다.
어떻게 할까하고 고민하며 지도를 본 끝에 내일 여정중 첫번째로 들를 외보 보타니아로 갈 배를 탈곳을 장성포여객선터미널로 정하고
그곳까지 가기전에 살짝 해안도로를 타고 몇몇곳을 더 보고 가기로 했다.
두번째로 들른곳은
< 바람의 언덕 >
바람의 언덕까지 가는길은 산을 깎아 만든 길과 해안도로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도로이다.
비가 내리는 탓에 부지런히 움직이려고 했으나, 달리는 도로사이로 비치는 바다의 모습이 너무도 멋져 무작정 차를 세웠다.
나무들 틈으로 보이는 바다와 크고 작은 바위들이 멋진 장관을 이룬다.
애꿎게 날씨만 탓했는데...이런 모습을 보니 오길잘했구나 싶다.
속이 뻥뚤리는 이 기분....
ho도 무언가 나름 지그시 바라보며 생각하는 중인것 같다.
저 녀석은 뭘생각하려나...?
바람의 언덕에 도착했다.
이름에 걸맞게 바람의 언덕!! 우와~바람이 참 앙칼지게 분다..
아무리 손을 바로 잡아보려해도 카메라를 잡고 있는 이손...엄청나게 떨린다..
(부득이하게 떨리는 샷이지만, 이해하기를...)
바람의 언덕에 도착했을땐 너무 캄캄했다. 앞도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바람이 거세게 불고있었는데,,
즉흥여행이기에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 기어이 보고가겠다는 우리이다..
들고양이 한마리만 계단에 앉아서 우리를 반긴다.
지금부터는 흔들림이 심한 사진뿐이다.
바람의 거센저항이니 이나마 찍힌것도 감지덕지다..
ho는 저만치 올라가서 추운데 빨리오라며 뭐라한다. 쳇~오자고 한사람이 기다려줘야지...ㅠㅠ
위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커다란 풍차가 보인다. 전에 얼핏 인터넷 검색을 통해봤을땐 낮에 찍은 사진들 뿐이어서 잘 몰랐는데
밤이 되니 예쁜 불이 들어온다.
캄캄한 언덕에 혼자서 불을 밝히고 있다. 묘한 기분이 든다.
바람의 언덕 꼭대기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다. 해수욕장도 보이고, 무엇보다도 탁 트인 바다가 가슴을 뻥 뚫어준다.
우리가 온 날의 날씨때문인지 아무래도 조금 멋진 광경을 보기엔 놓친부분이 있지만, 나름만족하면서
다음을 기약해본다.
바람의 언덕아래에 위치한 화장실이다.
처음엔 조형물인줄 알았는데 화장실인것을 알고 조금은 획기적인 건축물에 감탄을 했다.
바람의 언덕옆에 있는 마을이다.
나가는 차안데서 보니 밤에 비친 마을의 불빛이 만들어낸 환상적인 모습에 셔터를 누르지 않을 수 없었다.
거제,토영을 일컬어 왜 한국의 나폴리라 부르는지 그 이유를 조금은 이해하는 순간이다.
또, 이곳은 낚시를하러 오는 아저씨들이 많았다. 바람이 거세서 고기가 잡힐까싶었지만,
낚시하는 사람의 마음을 어찌알까...
그 어떤 밤보다 황홀한 밤임은 틀림없다.
세번째 도착지는 <몽돌해수욕장>이다.
해안도로를 타면 몇개의 해수욕장이 쭉 연결이 되어있다.
몽돌해수욕장->구조라해수욕장->장성포해수욕장(?)모...이런식이다.
내륙에 살고있는 ho와 나이기에 몽돌해수욕장이라는 신선함에 반해 찾았는데,,,
이런,~캄캄한탓인지 돌도 잘 보이질 않고, 바다도 잘 보이질 않고,,
그래도 사진으로 남기겠다는 일념하게 허공에대고 연신 셔터를 눌러대본다. 그중 제일 잘 나온 사진이다.
몽돌 해수욕장에서는 돌을 반출하면 안된다는 표지판을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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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 해수욕장을 지날때쯤이 9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다.
내일의 일정을 위해 오늘은 이만 숙소를 잡기로 하고 곧장 장성포로 이동했다.
관광안내소 직원분의 말씀에 의하면 외도보타니아로 가는 고정배가 장성포에서
오전 9:40분, 오후 12:40분에 있다고 했다.
외도랑은 지극히 인연이 없는내가 내일은 꼭 가고 말리라는 다짐을 하고 9시배를 선택하고는
일찍 쉬기로 했다.
숙소를 잡고, 저녁으로는 회를 간단히~^^;
zzzzzzzz....(꿈나라..)
아침이 밝았다. 외도를 가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지만, 아침까지도 좋지 않은 날씨때문에 조금 불안하다.
장성포여객선터미널도착!
아니나 다를까 배가 결항이란다...이런.~ㅡㅡ^
왜 나는 외도랑 그리 인연이 없는겐가....ㅠㅠ
아쉬움을 뒤로하고 ho와 나는 급 회의에 돌입했다.
이대로 거제를 더 둘러볼 것인가에 대한 것이었는데 결론은 통영행결정!!
급 통영으로 발길을 돌린다.
통영으로 가는 국도에서 만난 나무숲인지 길인지 모를 나무에 시선고정.
그런데 우리가 통영으로 발길을 돌리고 중간정도 가니 날씨가 점점 좋아진다...
(다시 돌아가야하나...?)
그리고 거제대교를 건너기전 만났던 3명의 거제소년들..
버스가 1시간에 1대꼴로 다닌다는 말과 함께 히치하이킹을 시도했던 아이들을 잠시태웠다 내려주고..^^
(별 경험을 다한다..~ㅎㅎㅎㅎ)
거제와 통영을 이어주는 거제대교~
오는 내내 밤과 아침의 상반된 경치에 또 한번 놀라는 나이다...
섬이라는 지형적조건때문인지 전체가 한적하고 조용하고,,또 소박하다는 느낌이다.
온통 마음을 빼앗겨버렸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이번 여행이 너무 행복한 1박2일이다.
우리가 넘어간 곳은 구거제대교이다.
현재 거제대교는 신,구거제대교가 있다..어제 거제도착했을때는 신거제대교를 이용했지만, 갈때는 구거제대교를 이용한다.
거제대교에서 바라보는 경치또한 일품이다.
거제와 마찬가지로 급통영행이 결정되어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는 관광안내소를 찾았으나 헤매기만 할뿐이었다.
그래서 무작정 사람많은곳을 향해 차를 움직였는데 통영시청을 조금 지나니 서호시장이 보인다.
우선 차를대고 굶주린 배를 채우기로 했다.
명절대목이라그런지 사람이 무척많았고, 우리처럼 여행객들도 적잖게 보였다.
우리의 아침식사가 결정되었다. 시락국이라는 조금 생소한 이름이었는데 우리지역에서 말하는 일종의 시래기국인듯싶었다.
약간 오래된듯한 가게였는데 아침부터 사람이 가득하다.
4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시락국한그릇과 가게안의 풍경은 오뎅바처럼 바형식으로 테이블이 되어있고, 중간에 국에 넣어 먹는 부수의 재료들과 각종 밑반찬등을 담아길게 늘어서있고 앞접시가 마련되어있다.
맛은 음...처음먹는것치고는 담백하고 맛나다..약간 추어탕비슷한 느낌이라고 할까?
다시 차로 돌아가는 동안 시장구경에 나섰다. 서호시장 제법 꽤 컸다.
해산물이 싱싱했고, 작은리어카를이용하여 차를 파시는 아주머니도 뵐 수 있다.
북적북적 정겨운 모습이다. 이 순간만큼은 마트를 애용하는 내가 조금은 미안해짐을 느낀다.
네번째로 들른곳은 <충렬사>이다.
통영이 오면 도시 곳곳에 이순신장군과 관련한 유적들을 볼 수 있다.
그 중에 우리는 충렬사에 들렀다. 사실을 이야기하자면 지리를 모르는 와중에 서호시장 바로 옆에 충렬사가 위치해있는덕에
오게 되었다고나 할까..?
이날부터 휴일에 들어가 주차장도 무료개방이었다.
입장료도 저렴했다 천원이었던가..?했던것 같은 기억이...
그리고 다행스럽게 통영시지도도 구할 수가 있었다. 오늘 통영여행의 톡톡한 길잡이 역할을 해줄 소중한 녀석이다.
아침일찍인탓인지, 명절인탓인지 사람이 별로 없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한적함이 참 좋다.~사람많은곳은 딱 질색이다.
이순신장군의 업적과 유물등을 볼 수 있고 위 사진중 제일끝에 있는 사진속 문을 넘으면 이순신장군의 사당이 보인다.
이순신장군의 초상화와 함께 향이 피워져있다.
우리가 갔을때는 하얀국화가 있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진해해군과 해양경찰등에서 왔다간흔적이었다.
아무래도 해군이라면 이순신장군을 존경해야겠지...^^;
충렬사를 보고 지도덕에 다음 코스를 선택할 수 있었다.
다섯번째 <해저터널>
바다속을 뚫어 만든 길이라고 해서 ho와 나는 단순한 생각으로 바다를 볼 수 있을까하는 천진난만한 생각을 해버렸다.
해저터널에 도착하니 통영관광안내소가 보인다. 이곳에 숨어있었구나!
터널속으로 걸어들어가는데 몸이 춥기만 하다. 아무것도 없이 무작정 걸어들어가는데 얼마쯤갔을까?
해저터널 공사장면사진과 설명이 보인다. 우리의 기대(?)를 저버린탓에 완전 실망한 ho와 나는 다시 되돌아 나왔다.
이곳을 관광지로 선택한다면 개인적으로는 권장하지 않겠다.^^;
여섯번째 코스는 <통영해양관광공원>이다.
지도에서 본 통영해양관광공원의 이름은 뭔가 상당히 거창함을 전달해오는데 볼거리가 많겠다 싶어 선택했다.
네비게이션도 없이 온전히 지도 한장과 우리의 촉으로만을 이용해 이동한다.
우와~~~~참 스스로가 대견스럽다*^^*
통영대교를 건너 해양공원에 도착했지만, 음......이건 뭔지~~
아무래도 우리의 기대가 너무 큰가보다. 말그대로 그냥 공원이었다.
멀리 작은 건물이 보이기는 하지만 무언가 상상속의 거창함은 없었다.
일종의 가족공원의 느낌과 비슷하다. 잠시 몇걸음을 걷다 곧 다시 차로 되돌아왔다.
아쉬움을 달래고자 해양공원앞의 모습만 남기고 다시 고~고~!!
나름 두번의 실망(?)감에 지친 우리는 마지막 선택을 했다.
중앙시장과 동피랑을 선택!!
중앙시장은 서호시장과는 다른 느낌이다. 이곳은 건어물파는것에 조금 더 큰시장인듯하다.
주차장 옆에 보이는 거북선.
우리가 찾을땐 명절이라 운영하지 않는다는 글씨만...ㅠㅠ
많은 매스컴에서도 소개되었던 통영의 동피랑..
통영의 마지막 달동네라는 수식어답게 가파른 언덕길에 올망졸망 모여있는 집들이 정겹다.
처음 우리를 반기는것은 심슨과 닮은 캐릭터의 친절한 안내문^^
동피랑 벽화골목의 시작을 알리는 조그만 푯말과 벽화..
동피랑에 꿈이 살고있습니다...
저말이 이해가 간다.
내가 사는 청주에도 동피랑과 같은 곳이 있다. 이름은 <수암골> 드라마 카인과아벨을 통해서 많이 알려진곳이다.
청주의 마지막 달동네 수암골...이곳에도 동피랑과 같은 벽화가 있다.
동피랑길을 따라 만나는 예쁜 벽화들...
각 벽화에는 낯설지만 고마운 이름들도 보이고, 조금 올라갔을때 통영이 한눈에 보이는 막다른 계단이 보인다.
그 밑에 어느 한집에서 창문을 통해 담배를 뻐끔뻐끔 피시던 머리희끗한 할머님을 만났다.
낯선이들을 많이 만나셨을텐데도 이상하신지 한참을 쳐다보시던 할머니께 인사를 건네니
참 친절하게도 받아주신다.
그리고는 이내 들어가버리는 할머니..^^;
동피랑 꼭대기에서 바라본 통영시의 모습이다.
전체가 한눈에 다 들어오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내려다보이는 통영시가 다 내것인것만 같은 착각에 한참을 바라본시간이었다.
다시 발걸음을 돌려 옆의 작은 골목을 빠져나오니 동피랑 구판장이 보인다.
간이 휴게소같은 느낌이다. 라면, 어묵, 커피, 차등을 마실 수 있다.
첫번째 길을 따라 본 그림과는 다르게 점점 더 다양한 벽화가 눈에 띈다.
너무 많은 그림과 예쁜 색감에 한동안 눈을 떼지 못했다. 정말이지...
동피랑의 집들과 벽화의 어우러짐이 절묘하게 잘 맞아떨어진다.
또, 그린이가 남겨놓은 붓도 보인다. 저 또한 작품인지...옆에있던 파란눈의 외국인이 연신 감탄을 한다.
아쉬운것은 벽화가 그려진 벽의 그림들이 갈라져 떨어진것들이 많이 보이는것이다.
오래오래 볼 수 있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해본다.
동피랑을 둘러보고 내려오니 어느덧 오후 2시가 훌쩍 넘었다.
배꼽시계가 어김없이 시끄럽다^^;
집으로 돌아가기전 중앙시장에 들러 멸치를 사간다고 생각했던 터라 중앙시장을 마지막 코스로 잡은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던듯싶다.ㅎㅎ
하지만, 그것도 배가 부르고 난 후의 일!!
많은 식당중 우리가 먹게될 식당을 골라 들어가니 나름 tv에서도 소개가 되었던 집이란다.
거제와 통영에서 먹어야할 8미가 있다는데, 그중에 두가지가 멍게비빔밥과 도다리쑥국이다.
그래서 마지막 만찬으로 두가지를 먹으려했는데 ho가 멍게비빔밥을 못먹는단다.
그래서 도다리쑥국과 해물뚝배기로 시켰다.
반찬은 가정식반찬과 비슷하게 나오는데 짜고 매운음식을 극히 싫어하는 나였으므로 조금 고생은 했다.
하지만 도다리쑥국은 참 맛있었다.
추천음식으로 꼽을 수 있겠다. 맛은 복지리와 비슷한맛으로 아주 깔끔하면서 쑥내음이 물씬난다.
하지만 이역시 살짝 짠감이....^^;
그래서 나는 물을 부어 먹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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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게 먹고 나와 중앙시장에 들러 멸치 두박스를 사고 돌아오는것으로 우리의이번 1박2일 여행은 끝이났다.
급으로 떠난 즉흥여행치고는 상당한 볼거리와 즐거움 묘미를 선사한 여행이었다.
거제와 통영은 우리가 본것말고도 섬관광을 할 수 있다.
우리도 이번 여행은 지도에 나오는 유적지나 공원등 인공적인것을 많이 봤지만,
ho와 꽃피는봄이 돌아오면 다시 찾기로 약속을 했다.
아마도 그때는 섬위주의 여행이 되지않을까싶다.
그때는 또다른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오겠지..?
이번 거제&통영의 1박2일코스이다
거제도포로수용소-바람의언덕-몽돌해수욕장-장성포(이하거제)-서호시장-충렬사-해저터널-해양관광공원
남망산조각공원-동피랑길-중앙시장(이하통영)
@꼬부기의 살맛나는 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