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수분 섭취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앵강사 |2010.02.19 00:23
조회 2,084 |추천 0

 

 

언젠가부터 방송에서 '물 섭취'가 강조되면서 특히 운동하는 분들은 거의 강박적으로 물을 많이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운동하는 도중에만 거의 몇 리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물을 마시기도 합니다.

그런데 왜 물을 많이 먹어야 하는지를 제시하는 자료도 적고, 얼마나 되는 양을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이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무조건 많이 먹어야 좋다는 식으로 잘못 알고 계신 분들도 많습니다.

 

모든 음식이 마찬가지지만, 물도 과유불급입니다.

 

그러면 일반인이 아닌, 운동하는 분들은 물을 어떻게 마셔야 할까요?

 

정상적 근육과 신진대사를 위한 하루 수분 섭취 공식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 최소 8잔의 물을 마시라고 합니다.

이 8잔은 순수 맹물 8잔이 아니라, 음식물에 담겨진 수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혹은 전날 소변량 + 500ml를 다음날 섭취해 주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일반인 기준이고, 그리고 어제 소변을 얼마나 보았는지 알기는 어렵죠.

아무곳에서나 소변을 본 경우 오늘 얼마나 물을 마셔야 할 지 애매하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여기 정확한 일일 수분섭취 공식이 있습니다.

하루 수분섭취량(g) = 체중(kg) X 14 X 2.2

그러므로 체중 75kg인 분의 하루 수분 섭취량은 = { 75 X 14 X 2.2 } = 2310그램의 물을

하루에 걸쳐 마셔야 한다는 것 입니다.

포인트 : 근육의 75%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것은 수분이 몸에 충분하지 않으면 근육이 생성되고 통증이 치유되고

지방을 제거하는 (근육이 칼로리를 소모해 지방을 연소합니다) 근육대사작용이 원할하지 않게 된다는 말입니다.

 

운동하시는 분(특히 근력운동)은 위의 공식 대입하셔서 수분 섭취에 만전을 기하세요.

(출처 : 바디포티비) 

 

보통은 운동 전 30~10분 정도에 갈증이 완전히 사라질 만큼 충분한 양의 물을 먹습니다. 그리고 그 물이 적당히 분배되고 위장을 넘어가 부담이 없는 상태에서 운동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운동중에도 약간씩의 물은 먹되 그냥 목만 축이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가끔 보면 옆에 큰 물통을 갖다놓고 운동중에도 1, 2리터 넘는 물을 마구 들이키는 분들이 계신데, 운동 효율도 떨어뜨리고 몸에도 좋지 않습니다. 일시적인 전해질 불균형으로 현기증이나 구토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전신의 힘을 다 써야 하는 고강도 운동의 경우는 절대 물배 찬 상태에서 해선 안됩니다.

세트 도중에 다량의 물을 마셔서도 안되고요.

 

이온음료가 있다면 이럴 때는 부분적으로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계신데, 이온음료는 열량(에너지) 보충용이 아닙니다. 게토레이건 파워에이드건, 미량의 감미료 정도만 있을 뿐 칼로리는 거의 없습니다. 운동으로 인한 탈수 상태에서 갑작스런 물 섭취로 전해질 균형이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쓰는 대용품입니다.

어떤 분들은 운동 후 당분보충(?)용으로 주스 대용으로 잘못 알고 드시던데, 그런 스포츠 음료는 당분이 거의 없으니 참고하시길.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