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가슴이 썩어 들어가듯이 아파서..
잠이 오지 않아서 털어 놓을곳을 찾다...이곳을 찾았습니다..
나름 좋은 곳이라 이직한 대기업 계열사가...직원들의 엉망진창인 양심에 의해 꼬여 가는것이 너무 가슴이 아프고
힘들어서...여기다 끄적입니다..
이직 전의 회사는 개인 회사라..정말 금전적으로 마지막 1원까지도..털어서 먼지 안나도록 맞춰 가면서 일을 했고..
돈 되는 폐기물 관리 또한 체계적이었습니다..직원들의시간 하나하나,제품 하나하나..정확하고 체계적이었고 양심적일수 밖에 없는 구조에서
다같이 일했습니다.일은 힘들지언정..내가 괴롭힘을 당해 괴로울 망정 양심에 가책없이 일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의 계열사 이랍시고 이직한 백명 남짓한 회사로 말씀 드리자면..
정말....구토가 나옵니다..양심이 오그라 드는거 같습니다.
앞뒤 다 짜르고...
손님들 ..겨울철 zz문제로 보험견인 되고 나니..
이걸 이중 청구 해서 본사에서 돈을 받아 내면..
견인기사를 통해 돈을 거슬러 받습니다..물론..그럼 손님들 보험 견인 청구는? 견인기사는 어차피 이중 청구 들어갑니다..얼마전 눈 오는날 왕창 해먹었죠..
어쩜 백만원 이백 만원 삥치는건 눈하나 깜작 안합니다..
제품 관리 쪽을 보면 재고 관리가 어떻게 되는지 매번 문제가 생길때 마다..
억지로 맞추고 나머지는 사방 팔방 쳐박고 버리고 ,..인터넷에 올려 파는 이야기 까지 아이디어 까지 나오더군요..
고철류는 이리팔고 저리 팔고..제품 채로 팔고..
묵인할만한 고품은 난리가 나도록 눈독을 들이는 현장 책임자..저는 고품 관리 책임이 있지만..현장책임자가..
욕까지 하면서 고품에 대해 주워가시느라 바쁘시더군요...더럽게 바닥에 떨어진 돈을 혓바닥으로 핥아먹는것처럼 보였어요..
신고할테면 해봐라 이러면서 두려운지..막내들 시켜 처리 하시는 그 비열함...
값비싼 몇천만원 가치의 고품을..정상적인 경로로 폐기 하면 왜 안될까요?.....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회사에서는 정해진 경로로 폐기 하라고 규정이 있어도...현장과장급에서 거부가 들어오면..누굴 신고해야 하나요?
게다가 회계쪽은 본사에서..시스템 문제로 계속 제품 금액 비는게 생기는데도..겉잡을수 없이 많아서..
터치 안하는건지 몰라도..이걸 공론화 시키지 말자는게.센타의 관리자 된 사람의 의견이자...공통된 의견입니다..
물론 그룹 회장님이야..돈이 어디서 세는지..어떻게 없어지는지..유용되는지..
일 이백 만원이야 우습고..고품을 어떻게 팔아 먹던 삥치던 신경 안씁니다..제품값이 하늘로 조금씩 증발해도 모릅니다..
중간쯤에서 묵인을 해버리니까요...
그치만 전 생각합니다..
어떤 한 사나이의힘으로 그룹을 만들고 일으키고 그 자녀가 계열사를 세우고 하기 까지..
사나이의 열정과 눈물로 일궈진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밖에서 보기에 배부른 돼지 처럼 보일지 몰라도..그 사나이는 이렇게 일구기 까지..정열을 다 바쳐 일으킨 회사 일겁니다.
그런 회사에 일하는 직원된 도리로...횡령 아닌 횡령,,비리 아닌 비리..직원 된 도리로..눈뜨고 볼수 없는 이런 일을 지켜보는 저는...
토할것만 같고 너무 힘듭니다..
전에 있던 회사 사장님이 너무 아버지 처럼 인간적으로 느껴져서 일까요? 발언권을 주셨기때문에 사장님의 눈으로
동료 직원들을 바라 보는 걸까요?
물론 회사도 직원에게 도리를 다 해야 하지만...
직원도 회사에 직원된 도리를 다 해야 하거늘...물론 저야 20대말단 사원에 불과 하지만..
나이 겨우 40 도 안쳐먹은 과장급의 애들이 이런 일을 주도 하고 묵인 한다는 것에..개탄할 따름입니다..
전에 대기업에서 고위직에 계신 분께 멘토를 요청드리며 의논 드렸었습니다..
그분 말씀이...과장...이 높은 자리라 생각하면 넌 틀린거다..
넌 과장이 아니라..회사가 바라 보는 방향을 보고 따라 가야 하는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전 정말 동료 직원들이 좋구 빚많은 과장님도 애처롭습니다만..
이런 비리가 너무 바라보기 힘듭니다..회사에서 나오는 월급으로..매번 감사하게 생활하는 직원으로서의 도리가 아닌것만 같습니다..
어찌 해야 할까요..전 이 비리를 묵인하고 넘어 가던가..못견디겠으면..저 멀이 외국으로 워킹홀리데이 라도 다녀 와야 할까요?
회사에는 규정이 있는데..
이 규정이 지키라고 있는것일까요?아님...폼일까요....
차라리 대기업 에서 관리 감독하던 개인 사업자의 작은 체인점에 근무 할때가 그립습니다..
앎과 삶이 일치 할수 없다는것이..좌절일뿐입니다..
특히
저희 회사의 제품은...사람들의생명과 직결되어 있는...문제입니다만..것조차 수리할때 오사양이 장착될수 있을정도로 해이하게 운영되고..
정확한 수리 방법도 이행되지 않는다면....양심은 더더욱 ...찢어질수 밖에요..
저의 이 회사 생활은 어디로 가야 하는걸까요..홀로 사막에서 싸우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