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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입학한독한울언니

고3퐈이어 |2010.02.20 12:35
조회 1,427 |추천 1

안녕하세요 ^ ^*

눈톡만즐기다가 직접써보려니 막상 생각이 잘 안나네염 ㅋㅋ

일단 제 소개를할꼐요~

저는 이번년에 똥줄타야하는 고3 여학생입니다!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다름이아니라 저희언니 소개좀 해보려고합니다.

자랑이니 허세니 전혀 이런이유로 글쓰는거 아닙니다 ㅠ ㅠ

언니를 보는 놀라운 저의 관점에서 글을 쓰는겁니다

그럼 글을 시작할게요~~

 

저희 언니는 장녀입니다

어렸을때부터 남달리 우수한 학업능력을 발휘한 탓에

중고등학교대 전교권 3등 안에는 들었습니다.

제가 봐도 놀라웠습니다.

성적이좋은 언니는 외고에가길 희망했지만, 엄마아빠의 반대로

결국집에서15분거리인 고등학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 학교를 가서도 물론 우수한 성적으로 장학금도 타고 .. 나름 열심히다녓습니다.

그만큼 열심히 공부한 만큼 언니도 힘들엇어요

몸이좀약한탓에 긴장을하게되면 바로 토하고

한약도 자주먹고.. 머이건 고3들의 공통점이라 생각됩니다 .ㅎㅎㅎ

암튼, 3년동안 열심히 공부를하고! 수능을치뤗죠

수능성적은... 411 121.  네, 그렇습니다. 이런성적으로 명문대 못가죠 ㅎㅎ

저희언니는 재수 햇습니다.

그당시 집안분위기는 싸늘햇고 언니는물론이고 엄마아빠모두 암울해햇어요

집안분위기는 거의 초상집분위기 ..

중상권대학이라도 가라는 엄마아빠의 의견과달리

언니는 차라리 대학안가는게 낫다며 울고불고.. 정말난리엿죠

결국 언니와 엄마가 협상을해서.. 재수를 하게되엇죠

저희언니.. 고3졸업식에 말입니다, 졸업식장안가고 산갔습니다.

산에 올라가서 울면서 다짐하고 왔다고 했습니다.

정말 독한마음 먹은거죠..

재수를하기위 재수학원인 강남 ㅊㅅ을 등록했습니다. 아는친구가 몇명있었다구해요

그만큼재수나 반수하는 사람이 많았던거죠 ㅠㅠ

다시1년동안 토하고 한약먹고  토하고 한약먹고.. 힘든시기를 보냈던거같아요

아마그1년이 언니인생에서 절정이였을지도..

이런 힘든시기를 지나고 다시 2010수능을 치뤘습니다.

언니는 후회없이 시험을 봣다면서, 집에와서 가체점을 햇습니다.

점수는 111 3121 .. 완전대박인거죠

엄마아빠친척들 다 울고불고 난리났었어요 저또한 기뻣꾸요 ㅎㅎ

하지만 수능잘봣다고 다가 아니더라구요.. 원서접수를 해야햇는데

이리저리 가서 상담도 만이받아보고 그랬어요

사실 수눙보고나서 수시발표할때

연대고대모두떨어져서 삼수하는거아닌가,, 정말 조마조마햇어요

하지만정시에서 ㅇㅅ대가 붙게되엇죠

네 저희언니 ㅇㅅ대 ㅅㅎ과붙었습니다

정말자랑스럽더라구요 ㅠㅠ

 

사실지금의 울언니 너무 부럽습니다.

고3인저의정신상태를 스스로 비판하게되더군요 ㅡㅡ

솔직히 전 공부를 잘하지 못합니다.

인강듣기위해서컴키면나도모르게이러케 딴짓하고있고 ..ㅎㅎ

하지만꿈과야망은있습니다.

요즘언니를보면서 꿈은 더 커지고있습니다.

 

와.. 정말놀란게잇어요

공부못하는사람이 못꾸미고 안꾸미는게 아니엿더라고요..

수능끈나고 한달동안 집안에서운동하고 식이요법해서

울언니.. 8키로뺏구용..

안경벗도 렌즈끼고

머리완전검색에서 래드브라운염색하구요

고등학교떄받은장학금으로 백화점가서 옷사구요

구두사고 가방사고 화장품사고

정말이게 진정한대학생이구나 라고 생각햇어요

 

고등학생인 저는 친구들과시내에 나가거나

특별히얼굴보일날잇음 화장을하거나 꾸미게되잔아요

이게 다 하찮아보이더라구요

정말볼품없는짓을 햇구나 라고 생각하게됫어요

그래서지금까지전 2달동안 화장안하고 피어싱다빼구..

조금정신차린거가타요 ㅎㅎ

사실 저의 모든 재산과 정보를 언니에게 넘겼습니다.

화장하는방법(아이라이너그리는방법이나, 화장품이것저것추천 등등..)

렌즈끼는방법,(렌즈도가치사주러갓어요 제가추천해주고요!)

미용실같이가서 염색도해주고요

신발이나가방도 제가 직접이쁜거 추천해주고요

악세사리도추천해주고 귀도같이뚫어주러가고...

거의언니변신시키는데 제가 한몫한거죠

제 화장품..? 언니에게다남겻습니다

고2겨울방학떄 철없이 알바하면서 번 돈으로

비싼거산건데 넘겨줫습니다.

정말가슴아팠어요

 

글구정말좋은대학가야겟구나 라고 느낀것은..

언니가입학식전날에 오티를 가게되엇는데

언니말들어보니까정말대학가구싶꾸.. ㅠㅠ

가슴속에서먼가불타오르더라구여

어제가 바로 ㅇㅅ대학교입학식이였습니다.

저와남동생은학원때문에..가지못햇어요

어제입학식에 투에니원이왓더군요

4곡이나부르고갓다고.. 작년에는 투피엠과 손담비가 왓다구 하더라구요

항상자랑스럽고존경스럽던언니가 계속 질투납니다..ㅋㅋㅋㅋㅋ

저 나쁜가요 ㅋㅋㅋㅋ

암튼, 제가수능때까지 노력헤서 ㅇㅅ대는 못가겟지만

열심히할검니다.

 

이글을읽는 제또래의 학우들! 우리모두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가쟈규!!

안그래두맨날..언니가자기친구들삼수하는애들만은데

다너의적이라면서 놀리는데..

전블루오션효과를바래염..

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잘됫음조켓어요!!

화이팅!!!!!!!

 

 

톡되면.. 언니와제사진올릴께욤^^*ㅎㅎ

(만코만은톡중에그럴일은없을듯..암튼 읽어주셔서 ㄳㄳ♥)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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