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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에게 제주도로 놀러오라는 이사.. 무슨의도일까요?

완전속상... |2010.02.20 12:53
조회 1,163 |추천 0

안녕하세요.

자주 네이트판을 보지만..

한번도 글을 써본적은 없는 사람입니다..

 

너무 속상하고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여자친구가 회사에 취직을 했습니다.

어렵게 취직을 했고 외국에서도 6년간 거주하면서

영어실력도 좋고 치대를 졸업해서 능력도 좋은데

치과 의사는 싫다며 그냥 일반 회사에 취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몇일뒤 회사의 회식...

 

회식자리가 다 그렇지만 신입사원인 여자친구는 술을 많이 먹었고..

특히 그 이사라는 사람은 술을 엄청 좋아 하며 잘먹어서

자꾸 자꾸 먹여서... 1월 추운날 회식자리 밖에서 바들바들 떨면서 기다렸습니다...

회식자리가 끝나고 나온 여자친구는 술이 이미 만땅이였죠...

 

그렇게 집에 대려다주고 몇일뒤에 일입니다..

 

즐거운 토요일 퇴근시간이 3시간 남은 시간쯤 여자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이사가 지금 제주도에 있는데 비행기 티켓을 끊어 놨으니

바로 오라는 겁니다.

물론 회사에 부장에게는 말해 놓을테니 걱정말고 조심이 오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갈지 말지 고민을 많이 하는거 같은데

이미 몇몇 여자 회사 동료들이 가있따면서 괜찮지 않을까 라고 하는데...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어서 완전 화를 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느낌이 확 드는데 여자친구는 이사님이 오라고 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어떤 사람인지 안봐도 확 느낌이 오는데 왜 여자친구는 거기서 갈팡질팡 하는지...

 

 

결국 그날은 제주도를 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사의 이러한 행동은 몇일전 또 나타났습니다...

자기가 대리구 일하던 비서가 그만 두었다면서...

자기 옆에서 비서직을 해보는건 어떻겠냐면서

앞으로 사업이 많이 번창할꺼고 그러면 자기를 도와줄 인재가 필요 하다면서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물론 급여는 훨씬 많이 줄것이지만 일이 많아서 야근도 있을수 있고

출장도 자주 있을 꺼라면서요...

 

 

이일을 목요일이네요.. 오늘이 토요일이니...

목요일에 술을 먹으면서 이야기 하면서 비서직을 해볼까?

라고 하는데...

 

속이 뒤집히더군요....

저만 나쁜 생각을 하는걸까요?

저는 그렇습니다..

입사한지 한달도 안된 일반 말단 직원을 그 회사 이사가 뭘 안다고

제주도로 오라는둥 비서로 일해보자는둥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비서 직이 이렇게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인지도 모르겠구요...

여자친구는 자기에게 큰 기회가 될 수 있고

자기가 크게 될수도 있다면서 좋아 하는데.....

 

과연... 한달된 여직원을 제주도로 부르고...

갑자기 비서로 스카웃을 하는 이사....

 

무슨 심뽀일까요... 저는.. 남자라서 그런지.. 흑심이 있어 보이는데...

비서가 되면 자주 출장이 있을꺼라고도 하고...

저의 오해 일까요...?

과장된 생각일까요....?

 

남에게 싫은소리 한번 못하고 순하디 순해서

핸드폰에 순둥이라고 저장이 되있을 정도로 순한 여자 입니다...

저의 생각만이 아닌 대중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여자친구에게

조언을 해주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여러분의 생각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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