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살 아직은 새내기라고 불리고싶은 여대생입니다.
제가 같이 지내는 친구 무리가 있는데요
그중 한 친구때문에 정말 돌아버리겠어요- _-;
저희는 보통 6-7명씩 놀거든요
솔직히 그렇게 많이씩 다니다 보면 그중에서도 친하게 되는 친구가 있지않습니까.
그래서 저도 동아리도 같이하고 같은과에 같은반까지 된 친구랑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2학기가 되었는데요
이 제멋대로인 친구(A라고할게요)가 계속 저랑 그 친한친구(B라고 할게요;)랑
갈라놓으려고 하는거에요= _=;
같이 앉으려고 하면 B에게 너 얼른 자기 옆으로 오라고 하질 않나
저랑 B랑 같이 걸어가고 잇으면 갑자기 나타나서 B를 채가질않나
무슨 한 남자가지고 두 여자가 서로 기싸움하는거처럼요ㅡ _ㅡ;
그러다가 B가 남자친구가 생기면서 어쩔수 없이 저랑 A랑 같이 다니게 되었는데요
(A랑 저랑은 수업이 전부 똑같구요 다른 친구들은 교양이니 실험이니 조금씩 달랐어요)
이럴때는 엄청 잘해줍니다. ㅡ_ ㅡ 왜냐면 같이 다닐 사람이 저밖에 없거든요
그러다가 다른 친구 누가 나타나면 정말 그렇게 금방 절 내팽개치고는
그 친구랑 둘이서 속닥속닥거려요. 뭐, 귓속말은 1학기 초부터 그랬구요
솔직히 귓속말 하는거때문에 저랑 싸울뻔한적도 잇어요.
아니, 3명이 있는데 그중2명이 한명 놔두고 귓속말로 속닥속닥 하고 지들끼리 웃고
그러면 솔직히 나머지 한명이 기분이 구리잖아요= _=
막 싸울듯이 말하다가 얘가 그러는거에요
자기가 뭘 잘못햇냐고, 너 나한테 뭐가 불만이길래 지랄하냐고요.
완전 어이없더라구요 휴
그때는 뭐 그냥 잘 넘어갔습니다.
어차피 4년동안, 대학원까지 치면 그 이상 얼굴보며 지내야 할 사이인데
처음부터 사이 나빠지면 서로가 힘들잖아요.
그런데 A가 부유한집의 외동딸이라 그 성격이 너무 강해서 도저히 고쳐지지 않아요.
무조건 자기가 친구들중에서 중심이 되어야 하고 리더가 되어야 하고
조금이라도 자기 말에 귀기울여주지 않으면 완전 난리가 납니다.
제물건도 자기 꺼처럼 쓰구요.
심지어 제 돈도 자기 돈처럼 막 써요..ㅡ _ㅡ
밥먹으러갔을때 자기 만원짜리랑 천원짜리 두장밖에 없다고 2000원 내고그러면서
제가 200원 300원 좀 빼달라고 하면 엄청 뭐라 그럽니다.
그리고는 그래요
자기는 통장에서 돈빼는 취미 없다구요. 그래서 통장에 몇백만원 있으면서
꼭 애들이랑 밥먹을때 돈 안내려고 별짓을 다해요.
한번은 제가 자취를 하는데 자기 멋대로 저한테 말도 안하고 저희집에가서
샤워하고 자고온답니다. 그러고는 저한테 열쇠를 자기 달래요.ㅡ _ㅡ
아니 우리엄마도 안가지고있던 열쇠를 자기한테 달라니요. 미쳤습니까ㅡ _ㅡ
그리고,
그렇게 귀여운 척을 합니다.
맨날 앙앙 거리고. 겉모습을 보면 코끼리라도 때려잡을 거 같은데 말이에요.ㅡ _ㅡ;
그리고 들이대기는 엄청 들이대서 남자든 여자든 걔가 부담스럽다고 다들 피해요;;
그리고 남자한테 인기있는 여자들 보면 친한 친구라도 잇는대로 욕하구요.
그게 결국은 남자들이 자가한테는 관심도 없고 피하니까 괜히 심술부리는거에요.
그리고 솔직히 걔가 부피가 좀 많이 있거든요.;
B랑 저랑 둘이서 우리 다이어트하자! 5키로는 빼는거야! 이러고 있을때
자기는 8키로 뺀다고 했으면서
그날부터 3일간 폭식을 해서 배탈났습니다.....ㅡ _ㅡ
돈은 안내면서 먹는거는 또 어찌나 먹는지
무슨 다같이 식당가서 찌게같은거 시키면 무조건 대大를 시키자고 그래요.
그리고 처음 먹는사람도 걔고 끝까지 국물까지 마셔버리는 사람도 걔에요...................
그러면서 자기는 갸냘프답니다................................ㅡ _ㅡ;;;
또 엄청 날씬하고 귀여운 애한테는 뱃살 완전 삽겹살이라고 매일 놀립니다.
걔랑 별로 친하지도 않고, 걔가 싫은티 팍팍 내는데도 말이에요.
저 정말 이친구랑 같이 다니기 싫거든요?!
같이 다니는 친구들도 정말 다 얘 싫어하는데 그냥 겉으로만 아무렇지도 않은척 하구요
저희 과 애들은 대놓고 피합니다.......
얘랑 멀어지고 싶고, 또 아예 그냥 자연스럽게 다른 무리로 갈라지고 싶은데
뭘 어째야할지 모르겠어요
정말 얘는 대책이 안서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