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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결코 사람의 차이일뿐 !! (사진인증)

아엠파인 ^*^ |2010.02.22 18:08
조회 69,419 |추천 21

 

우와 살다보니 진짜 톡이 되는군요 !!!!!!!!!!

블로그 공개 살짝 해봅니당 :) 여행 사진 쫌 잇어요 ㅋㅋㅋ(남친사진은 없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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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군바리 동생 :) 국적! 나이! 아무것도 따지지 않고 인연될 여친을 기다리고 있어요 ㅠㅠ 흑흑 곧 제대합니다 ㅎㅎㅎ 완전 순정파 착한 동생이에요 !



리플들 다 잘 읽었어요 ^^ 역시 사람은 다 다른가봐요 히히 ^*^

그리고 제가 열폭했던 이유는 무작정 나쁘게 보시는 사람들 때문이에요 !!! ㅜㅜ

축복해 주시는분들은 정말 감사해요 ^*^

리플 둘 중에 처럼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그냥 '사람'이지 영국인,

대머리 문제 아녜요 ...ㅠ 더 적으면 인종차별에다 남녀평등 문제 더 나오겠어요 ㅠ흑!

(아 그리고 남친은 머리가 좀 빨리 빠질 뿐 ㅠㅠ 민대머리 아니에요 ㅋㅋㅋㅋㅋ)


여튼 톡톡 뽑아주셔서 감사해요 ㅋㅋㅋㅋ

모두 예쁜 사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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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한국녀 입니다.

판을 종종 들여다 보는데 이런 채널이 있는 줄도 몰랐네요.

 

저는 건 2년 정도를 한국 밖에서 이곳 저곳 여행하며 생활하고 있어요.

매번 새로운 도시나 국가를 갈때마다 일을 하며 잘 살아남고 있답니다.

 

영국인 남친을 둔 사람으로 '외국인과 연애' 채널에 올라오는 판들을 보니 너무 화가 나네요.

외국인 남친 둔 여자들은 다 쉽다(?) 이런식의 싸잡아 말하는 일반화의 오류 !!!!

170 이하 남자는 루저다 - 일반화의 오류 !!!!!

일본인은 다 나쁘다 - 일반화의 오류 !!!!!

 

이런 바보 같은 생각은 자신의 사고가 얼마나 편협한지를 보여주네요.

혹여 제 주위에도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을까봐 슬퍼집니다.

 

 

저는 여행을 오래해서 정말 별의 별 각국에서 온 친구들이 많습니다.

이런 나라가 지구상에 존재했었나?? 하는 나라에서 온 친구들도 있구요.

 

영어가 세계 공용어 이긴 하지만 영어권에서 태어나지 않은 이상 모두가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는 건 아닙니다. 특히 러시아, 태국, 프랑스 이쪽에서 온 친구들은

진짜 이게 영어인지 옹알이인지 못알아 듣는 경우도 많답니다 !!

 

그래도 크게 신경쓰는 사람이 없습니다. 부산애와 서울애가 친구 못 됩니까??

억양과 자주쓰는 단어가 다를 뿐 여차저차 물어가면 결국엔 하나로 통하는

지구는 하나 !!!!!!!!!!

 

 

딴 길로 샌건 죄송하고요, 본론은

사랑은 국적의 문제가 아니다라는 겁니다.

 

한국 남친도 좋은 사람이었어요.

지금 영국인 남친도 좋은 사람이에요.

 

여행을 오래하다 보니 당연히 만날 기회가 외국인이 더 많았고

자연스레 그 친구와 저는 연인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

무슨 어디서든 한국녀는 한국남자만 만나 결혼해야된다는 식의 이기적인 생각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지요???????

개인의 자유 아닙니까??? 내가 한국인을 만나든 조에족을 만나서 사랑하든

왜 그리 부정한 눈으로 보시는 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그런데 또 웃긴건 한국인이 다른 동양사람 (겉으로 판단 할 수 없는) 만나면

아무말 안합니다. 왜??? 겉보기엔 한국사람 같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얼마나 모순입니까??????

 

까고 말해서 외국인들 영화에서 처럼 로맨틱하고 이런거 없습니다.

그런데도 이 사람 나를 정말 사랑해 주는구나 느껴집니다.

정말 제 인생에 이렇게 행복한 적이 없었거든요 !! ^^

그런건 마음으로 느껴지는 거 아닌가요???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얘가 나랑 장난쳐볼려 하네, 진지한데 이런건

감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다 느낄 수 있잖아요. 같은 한국사람 끼리도 이 사람이 진지

하게 날 사랑하는지, 쉽게 생각하는지,,,, 그런것들 처럼요.

굳이 언어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보편적인 문화차이는 있지만 그런건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쉽게 이야기 드리면 한국에서도 보수적인 집안은 정말 보수적이고 개방적인 집은

개방적이죠, 그것과 같아요.

 

외국애들도 자유분방해 보이지만 보수적인 집은 정말 보수적이에요.

혼전순결 지켜야 하고, 종교 생활 함께 해야하고 저녁식사는 꼭 가족끼리 등등.

시집살이 시키는 집도 있고요!

 

한국에도 심한곳은 시집살이 고생하지만 좋으신 시부모님 만나신 분들은 자기 부모님

만큼 좋다 그러더라구요.

 

결국엔 다 사람 차이고, 성격 차이라는 겁니다.

사랑을 믿으세요. ^^

 

 

 

 

한 독일 여성이 베두인(아프리카의 유목민족) 남성과 결혼 한 후 책을 쓴 것을 보았

습니다. 동굴 같은 곳에서 생활해야하고 땡볕에 염소 몰러 다니고, 정말 몸이 힘든

생고생 인데다가 대화도 잘 통하지 않지만 '사랑' 이라는 위대한 힘 아래 자녀 4명을

두고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더군요. ^^ 아름답지 않나요 !!??

 

제 친구들도 보면 영국-영국, 독일-독일, 태국-태국 이렇게 사귀는 사람 없습니다.

한국남-일본녀 친구도 있구요, 이집션남-독일녀, 영국남-태국녀, 이집션남-영국녀 등

국적 상관없이 결혼도 하고 다들 너무 행복하게 잘 살아요.

애들 있는 친구도 있는데 보면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

 

 

 

먼저 선입견을 갖고 다른 사람 마음에 상처 주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들은 사랑하게 내버려 둡시다.

 

그럼, 모두 예쁜 사랑 하세요 ! 윙크

 

 

 

 

 

주말에 아바타 보고 왓어요 ㅋㅋ

그래요, 우리 남친 일찍이 대머리에요!!(윗머리가 쫌...)ㅋㅋㅋ 3D안경너머 눈물이 ㅠㅠ 

그래도 늘 사랑스러움 부끄

 

늘 느끼지만 한국인이건 외국인이건 남자들은 다 애라던 아빠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

 

 

 

울 아빠 명언 :

"남자는 다 '얼라' 인기라,,, 니 남자가 언제 철드는줄 아나 ???

바로 죽기 하루 전날이다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자기를 합리화 하시고선 7살 어리신 울 엄마에게도 애같으신 아빠 !! ㅋㅋ

 

 

 

곧 엄마 아빠 제가 있는 곳에 남친이랑 저 보러 놀러오시는데 빨리 보고싶어요 :)))))))

 

 

 

 

 

추천수21
반대수0
베플아이우에오|2010.02.25 08:36
역시 한국여자는 서양 남자에게 인기가 많지만 한국남자가 서양 여자를 사귀기는 힘든걸까? 후...... -------------------------------------------------------------- 그래도 두분이서 마음만 맞으면 되는거니까 이쁘게 잘 사귀세요ㅎㅎ 군대갔다온 철든 한국남자도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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