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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에 이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A형 간염, 그 증상과 예방법

레인보우 |2010.02.26 17:27
조회 28,531 |추천 8

일단 김연아 선수 금메달 너무너무 축하드리고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럽고 존경스럽습니다 ㅠㅠㅠㅠㅠ

 

A형 간염 항체율 비상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유병철·백승운 교수팀은 건강의학센터를 방문한 250명의 검진자를 대상으로 A형 간염 항체 보유율을 조사한 결과, 국내 전 지역에 걸쳐 ▲20대 이하에서, ▲지방보다는 서울이, 서울중에서도 ▲강남권에서 항체 보유율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A형 간염이란

 

A형 간염 바이러스는 A형 간염에 걸린 사람의 분변을 통해 체외로 배출되어 오염된 손, 음식, 물 등을 통해 다른사람에게 전파됩니다.

특히 감염자를 통해 가족이나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전염되는 경우가 많으며

인구밀도가 높은 집단(군인, 어린이집 등)에서는 집단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들 유치원이나 학교 보내기 전에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겠네요. 

 

A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15~45일(평균28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는데, A형 간염이 무서운 이유는 어렸을 때 감염됐을 때는 특별한 증상 없이 지나가며 항체가 만들어지지만, 성인이 되서 발생할 경우에는 심각한 상태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A형 간염의 증상

 

영아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증상이 없으며, 6세 이하에서 감염되면 약 70%에서 가벼운 비특이적 증상이나 불현성 감염을 보이지만 반대로 성인에서 감염되면 약 70%에서 황달을 포함한 보다 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불현성 감염과 증상이 발생하는 현성 감염으로 나눌 수 있는데,
20대 이상에서 주로 나타나는 현성 감염은 갑작스러운 발열, 근육통, 오심과 구토 등의 증상이 발생한 후 황달과 피로감 등의 급성 간질환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며, 급성신부전, 담낭염, 췌장염, 혈관염 등이 합병되거나 전격성 간염과 사망에도 이를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어느정도 신종플루가 꺾여서 안심했는데 이제는 A형 간염이네요 ㅠㅠㅠ

 

 

 

왜 서울 강남거주 20~30대 인가?

 

서울이면서 강남지역 거주자들일수록 어릴 때부터 상대적으로 깨끗한 위생환경에서 자라나 A형 간염에 덜 노출돼 항체가 생성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40대 이상의 경우 지역에 상관없이 A형 간염 항체 양성률이 95%로 조사돼 비교적 위생상태가 좋지 않았던 어린 시절에 항체가 만들어진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

 

 

 

A형 간염의 예방법 & 생활 수칙

 

급성 A형 간염은 전염성은 강하나 만성화하지 않으며 치료 경과와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대한 치료는 대부분 휴식, 영양공급 등의 대증치료를 하게 되며, 드물게 전격성 간염이 발생하면 간이식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1. 충분한 휴식 & 영양공급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요즘 영상 10도까지 올라가면서 봄이 오는걸 느낄 수 있는데요,

스트레스 받을 때 봄바람 맞으면서 잠깐 여유룰 가져보고 휴식을 취하면 면역력도 증강되고 정신건강에 좋겠죠 ^^

 

아침, 점심, 저녁 그리고 제철 과일 먹기 !!!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 제철 과일들도 많이 나올텐데 과일도 많이 드시구요.

인공 재배로 요즘은 사계절 내내 모든 과일을 맛볼 수 있지만

그래도 영양많고 몸에 가장 좋은 것은 제철에 나오는 과일이라고 합니다.

 

또한 한국사람은 밥심으로 사는거죠~

바쁘더라도 밥 챙겨먹고 다이어트 중이신 분들이라도 무조건 굶지말고 영양을 고려한 식단으로 건강챙기세요.

 

 


2. 위생 관리 철저히 하기

A형간염은 B형간염이나 C형간염과 같이 혈액을 통해 감염되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통해 입으로, 또는 감염된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염돼 감염의 위험성이 매우 높은 질환이랍니다.

 

 


 

손씻기 & 이닦기

 

이 둘은 신종플루가 유행했을시 가장 중요시 해왔던거라 많은 분들도 기억하시고 계실거에요. 

이를 닦는 이유는 치아 건강을 위한 측면도 있지만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우리가 밖에서 마신 나쁜 공기들 때문이랍니다.

윗니, 아랫니 잇몸까지 쓸어주면서 깨끗이 닦고 좀 찝찝하다 싶으면 입 안 가글액을 이용하세요 ^^

손을 씻을때는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처럼 손톱 밑에 세균이 굉장히 많이 번식 한다니 신경써서 닦아주세요. 

 

 

 

3. 예방접종 하기 

 

 

 

안타깝게도 A형 간염에 대한 치료제가 아직까지 없어서 예방접종올 통해 면역력을 키우는 것만이 유일한 예방법이랍니다.

그치만 올해 A형간염 예방 및 예방 백신 필요성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인해 A형간염 감염자 수가 더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예방 접종 서둘러야 되겠어요.

 

4월 부터 A형간염이 본격적으로 유행 될 것이라고 하니 미리미리 준비해야겠네요.

특히나 고령이면서 A형 간염 항체가 없는 사람, 만성 간질환 환자이면서 20~40대에 있는 환자들은 최우선적으로 예방접종을 해야한답니다.


참고로, A형 간염은 1차 접종후 6개월 정도 후에 2차 접종을 해야합니다.

백신 생산단가가 높아 접종 비용이 비싸더군요. 1차, 2차 각각 7만원, 총 14만원이네요.  ^^

추천수8
반대수0
베플보둥보둥|2010.03.02 21:46
왠만하면 그냥 지나가려고 했는데요 베플을 본 이상 그냥 지나갈 수가 없네요.. 우선 제 이야기를 드려드릴께요. 일년전 3월 중순경부터 컨디션이 좋지않다 싶더니, 저녁부터 으슬으슬 춥더라구요. 속도 미슥거리는게 불편한게 좀 이상했지만 그냥 별 걱정없이 일단 잠을 잤습니다만 새벽 내내 극심한 복통과 고열로 잠을 못이루고 눈물로 베갯잇을 적셨던.. 하지만 그건 지옥의 서막에 불과했지요. 그렇습니다. 저는 지옥을 맛봤습니다. 그때는 a형 간염따위 생각도 못하고 병원가서 링겔맞고 위염약 처방받고 먹자마자 간호사 앞에서 알약 그대로 다 토해내고 (지금 생각해도 빡침.. 왜..왜.. 그 할아방 의사는 피검사얘길 안했을까..ㅜㅜ) 양방의 의술은 나를 살리지 못하는것 같아 한방 의술에 의존해서 침맞고 보약지어 먹고..(지금 생각해보면 자살행위..) 정말 음식한번 밥한술 미음한술 떠먹지도 못한채 열흘가까이 아팠습니다. 정말 음식 냄새만 맡아도 토합니다. 복통도 굉장히 심해서 잠도 못이룹니다. 나중에는 제 눈에도 제 눈알이며 얼굴이 노랗게 보이더군요. 그래서 정말 아프니까 세상이 노래지는구나 싶었는데 남자친구가 절 보더니 심각하다고 안과 데려가고.. 안과에서는 안구가 부었다는...안약처방해주고.. ( 사실은 극심한 황달증상이 왔던,,) 거의 간염의 막바지를 달리던 찰나에 어머니랑 동네 유명하다는 내과에 쫄래쫄래 따라갔는데 의사가 나 보자마자 기겁. 황달 대박이라고. 온몸이 이렇게 노란데 여태 뭐했냐고 백퍼센트 간염일거라고. 당장 피검사하자고..;; 헐. 우리동네 대학병원 의사도 옆 동네 유명한 한의사도 분당 최고 안과 의사도 요구하지 않았던 피검사. 그냥.. 위염약이나 안구약이나 받아가라던.. 저 피검사 하니까 간수치 1200돌파 (올레) /정상 간수치가 40인걸 감안하면 꽤...위험했죠? 사실 이때 저 밥도 이제 좀 먹을 수 있게될정도로 진정좀 되었을때였어요. 나 이제 좀 살것같은데? 라는 정도의 상태랄까.. 그때 의사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지금이 이정도면 아마 한창 아팠을때는 간수치 4000도 능가 했을거라던.. 저보고 어떻게 이때까지 아무것도 모르고 참고 견뎠냐며 대단하게 눈여겨 보시더라구요..ㅜㅜ 진정한 용자.. 아무튼 저 그날 당장 간전문병동에 입원수속했습니다. 일주일동안 병원신세지고 나옴. 여기까지가 저의 투병일기였습니다. 여러분, 정말 a형간염 무서운거예요. 저는 감히 그때에 지옥을 맛봤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흑..박명수씨 a형 간염 앓으셨을때 저 진심으로 걱정했ㅇㅓ요. 그 고통을 알기에. 중년의 남성분이 견디기에 얼마나 큰 고통이고 지옥이였을까.. 한창 20대 여자도 죽을맛인데 아무튼 여러분 요지는요, 이게 상업적인게 아니라 3,4월이 거의 a형간염 시즌이예요~ 약도없어요. 사실.. 그냥 입원하고 쉬어야되요. 근데 엄청난 고통을 수반하는거죠 아무튼 모두들 예방접종 꼭 하세요 ㅠ_ㅠ ------------------------------------------------------------------------------ 헐. 베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간염앓이로 미니홈피 공개하는건 좀 창피 그 병원의 명성을 떠나서 일단 딱히 병명이 뚜렷하지 않을때에는 무조건 피검사는 기본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피검사하면 기본적인 수치들이 나오니까요 ^^;;
베플우쭈주~우...|2010.03.02 09:04
신종플루 다음을 이어서 나온건 A 형 간염이냐? 이건 또 어느 회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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