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호랭이, 비스트 2집 미니앨범 '쇼크' 응원 눈길 "좋아하고, 힘내라!"
아츠뉴스=박진영기자]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가 미니앨범 2집 '쇼크'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비스트를 위한 응원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신사동호랭이는 3월 1일 오전 2시께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2집 미니앨범을 공개한 비스트(BEAST, 윤두준, 장현승, 양요섭,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를 격려의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처음 비스트란 이름도 없이 만났을때 나를 형처럼 따라와준 두준이,요섭이,기광이. 곡 작업때문에 만났는데 곡은 안쓰고 매일 큐브로 가서 애들이랑 놀았던 기억뿐. 그 뒤로 준형이,현승이,동운이...다들 너무..."라며"우리끼리 커피숍에서 음악,춤,의상에 대해 얘기 하면서 참 많은 얘기도 나눴었는데 벌써 이렇게 두번째 앨범이라니"라고 비스트와의 남다른 감회를 털어놨다.
또 신사동호랭이는 멤버 각각에 대한 애정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첫번째로 그는 "같이 준비하던 기광이가 먼저 솔로로 데뷔할 때도 많이 서운하고 아쉬웠을텐데 묵묵히 뒤에서 춤을 추던 모습을 TV에서 보면 너무 가슴아팠다"며 "두준이, 그렇게 강한 아이가 내 앞에서 눈물을 흘렸을 때 정말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는 내가 참 속상했었다. 무엇 때문에 힘든지 너무 잘 알고 있었는데도 그냥 같이 울어주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었다"는 말을 전했다.
아울러 "요섭이. 작년 추석 때 다들 집에 가서 가족들이랑 보내는데도 연습실에 나온 녀석. 왜 여기 있냐 했더니 가족들 보기 미안하다며 고개 숙이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준형이, 너무 힘들다며 새벽에 날 찾아와서는 아무 말 없이 앉아있던 모습. 너무 많은 악플과 힘든 과거 때문에 무척 힘들어 했었는데 참 도와준거 없어서 미안하다"고 미안함을 토로했다.
또 그는 "혼자 먼저 데뷔하게 된 기광이, 너라고 편했겠니. 그래도 애들 앞에서 항상 밝고 변하지 않는 모습 보여줘서 고마워"라며 "현승이. 참 힘든 시간이 지났는데도 밝은 모습 잃지 않아서 고맙고 고기 좀 그만 밝혀"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리고 "동운이. 첫 앨범 녹음할 때 팀에 늦게 합류되어 평소 연습하던 곡 스타일이 아니어서 힘들어 했었는데 내가 니 목소리를 많이 살려 주지 못한거 같아서 미안"이라며 "그래도 주저앉지 않고 항상 밝은 모습 보여줘서 너무 고맙다"고 덧붙였다.
신사동호랭이는 마지막으로 "이제 또 시작이다. 우리가 같이 만든 앨범, 같이 준비한 무대. 이제 시작이다. 첫방 화이팅 구호처럼 얘들아 '놀다와!' 사...사...사...좋아한다..힘내라.."고 전해 끝까지 웃음과 훈훈함을 전해 줘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비스트는 3월 1일 '쇼크'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컴백 초읽기에 나섰다. 이 뮤직비디오에서 이기광은 '치골기광', 윤두준은 '모델두준'이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용준형은 삭발을 감행해 팬들에게 또 하나의 '쇼크'를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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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호랭이가 다이어리에 올린글이라는데 기사로 터진듯
비스트 다리부상도 있었고 성대결절도 있었다는데 이번앨범 잘됬음좋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