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중에...
당신이 아주 많이 슬퍼했으면 좋겠어
내가 사랑한 당신의 이름
감독 : 이명세
주연 : 강동원, 이영희, 공효진
장르 : 미스터리, 멜로, 로맨스
개봉 : 200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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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사진에 어울리는 M에 관한 단어를 찾아보았다..ㅎㅎ
이제 폰트컬러가 뭉개지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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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써볼까?
음..
음..
음..
스토리는 영화의 반이상 동안 화가 났고 한숨 쉬게 만들었다.
영상은 아름다웠으나 갑갑하게 미치게 해줬다.
이렇다면 요즘 소위 개념없이 함부로 말하는 자들의 쓰레기 영화인건가?
나도 보는 내내 멍했고 감독에게 마구마구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
하지만 내 반응은..나와같은 반응을 한 사람은
감독의 의도에 잘 걸려든 사람이다.
장르는 미스테리멜로.
첫사랑이라는 멜로와 기억이라는 미스테리의 연개 그리고 영상
그것만으로도 박수를 보내고 싶다.
누구나 기억에 대한 경험이 있을것이다.
잃어버린줄 알았던, 잊고 있었던 어떤 기억이
갑자기 나를 감싸안아 그 기억에 관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려고
발버둥쳤던 경험말이다.
M은 그랬다.
어떤 기억에 갇힌 느낌.
그런데 그 기억이 첫사랑에 관한 기억이라면..
강동원.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서와는 또다른 캐릭터
나름 잘 소화해냈다.
난 기억의 흔적을 찾아 커피빈 앞을 서성일때,
어느 골목 루팡이라는 Bar앞에서의 그 기럭지..
나를 사롭잡기에 충분했다. ㅎㅎ
발음은 좀더 잘 다듬어져야 겠고.
이연희.
아주 신인은 아니지만 아직 고딩이고
미미의 캐릭터 잘 어울리고 앞으로 더 기대한다는 의미에서
가벼운 미소를 보낸다.
영화의 BGM의 대부분은 안개라는 곡이다.
엔딩에 보아가 부른 안개가 깔린다. 그걸 프로듀싱한건 이수만.
SM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고, 프로덕션 M이 계열 회사인지 궁금해졌음.
공효진은..
늘 그렇고 주목해서 볼만한건 스타일이나 의상정도.
그리고 영화가 답답했던 이유하나 더 들자면
기억을 통해 과거의 시간을 헤매이는 영화여서
씬은 거의 어두움속에 빛이라는 컨셉이라
강동원의 얼굴을 속시원히 볼 수 없었다는 것.
영상미는 너무나 훌륭했다.
기억속에 갇힘을 표현하는 촬영기술도!
anyway
내 반응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사람들이 나같이 평을 할 수 있는게
아니겟으므로 추천이 조심스럽긴 하다. ㅎㅎ
보고나서 생각이 더 많아진 영화.
그리고 엔딩을 끝까지 보라
강동원을 통해 이명세 감독이 말한다.
영화를 이해주길 바라지 않는다고..등등.
뭘 말하는지 꼭 끝가지 보고 들어봐용~ 적고싶은 말이었거든.
이상.
어제 7시 40분 CGV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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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플렛속 이명세 감독의 말.
엠은 빛나는 어둠에 대한 추적인 동시에
영화라는 유령을 쫓는 끝나지 않을 나의 추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