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금 좀어이가 없는 일을당한거같아서요..
저는 스낵카를 타고 분식류를 판매하는 26살 남자 대학생입니다..
차는 라보탑차 이구요... 하도 햇빛이 많이 들어와서 썬팅을 결심했죠...
얼만지 알아만보러 일단 동네에 있는 제법 크다는 썬팅해주는 집엘 찾아갔습니다..
라보탑차 아시죠? 썬팅할 부분 세부분인거...
아저씨왈 : 옆유리는 만원이면 되고 앞유리는 6만원입니다....;;;
앞유리는 수입어쩌고 저쩌고하는데...전 차에대해 거의 잘모릅니다...운전만할줄알지...;;
암튼 그렇게 일단 가게를 나오고 아반떼 hd 타는 친구한테 넌 얼마 주고했냐고 물어보니깐 3만5천원에 유리5부분 다했다는겁니다...
어차피 전 네비게이션이나 지피에스 그런거 필요없습니다..
친구가 그집 아저씨 헛소리한다고 그냥 옆유리랑 같은걸로 해달라고 하라고...그라믄 2만원이믄 될거라고.....
그래서 전 다음날 찾아갔습니다...
옆유리랑 같은걸로 앞에도해달라고...난 네비나 지피에스안쓰니까 상관없다고...
아저씨 혼자 머라머라하더니 2만원이라고 알았다고 하고 작업시작하는거 보고 잠깐 앞에있는 마트갔다왔죠...
계산하는데 6만원!! 이러는겁니다!! 완전 어이가없죠...
2만원이라고하지않았냐고 하니까 앞유리는 수입제필름이라서 비싸다고 말도안되는 어거지를 쓰기시작합니다...;;
내가언제 수입으로 해달랬냐고!! 옆유리랑 똑같은걸로 해달라고 했지 않느냐!!! 내가 미쳤다고 라보트럭에다가 수입을 쓰냐고...!!!!
아저씨는 아까 그렇게 얘기했는데 학생이 잘못들은거 같다면서...;;
제가 바보겠어요? 내돈 나가는일인데 6만원을 어떻게 2만원으로 들을수가있죠?
암튼 그제서야 나가서 차를 확인해봅니다...
차를 보니 앞유리에 버젓이 적혀있는 루마......;;;
아무리 차를 몰라도 루마가 고급썬팅이라는 정도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어느정도는 익히 들어봤을겁니다...ㅜ.ㅜ
짜증을 나지만 일단 한거니깐 결제를 하고 발로 문차면서 나왔습니다...
집에와서도 아직 분이 안풀려서 이렇게 글이라도 적으면서 분을삭이고 있네요...
제가 어려보여서 바가지를 씌운것같은데...ㅠ
썬팅할때 옆에 없었던 제가 잘못이라면 잘못이지만...바보도 아니고 라보에다가 누가 루마썬팅을...ㅠ.ㅠ
여러분들은 이런 피해를 입지않았으면합니다...
긴글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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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5천원에 썬팅했다는 친구 전면은 안했습니다. ㅈㅅ~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