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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부러울만큼 사귀었는데..4년사귀고 헤어졌어요..

아후 |2010.03.08 02:36
조회 60,720 |추천 11

톡이 될줄은 몰랐네요...

사진..... 그래서 지웠어요......

그냥 제가 해준건데.... 그사람과의 추억인데 ...생색내는거 절대 아니구요... 보상심리는 아닙니다...

그냥...좋아서 해준거고...  앞으로도 해주고 싶은것도 많은데...... 그랬던 거예요....

그애가 너무 그립고 보고싶고.... 추억을 하다보니....

 

 

-------- 

 

 

 

톡톡을 자주보는 여 입니다. 

오래사귀다 헤어지신분.. 첫사랑과 헤어지신분..군대기다리고(군대전역하고) 헤어지신분..

헤어지고 나서 다시 잘 사귀시는분...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

 

 

 이건 종합해서 한내용이고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진한글씨 밑에 보시면 되요..

이것도 길다 할수 있찌만........ 그냥 진한글씨만 읽어주셔도되요...

 

 

연상연하 커플에 4년사귀고 헤어졌어요..전 27..그아인 저보다 조금어리구요..

헤어진지는 5개월째 되었고 연락안한지는 3개월째 되었네요..

그아이의 첫사랑은 저

어쩜 저의 첫사랑도 그아이일수도 있겠네요 (진정으로 사랑한걸 치면..)

 

그냥 좀줄여말하자면.. 200일사귀고 군대갔고 군대전역후 1년반정도 더 사겼네요

군대에선 면회외박외출도 자주가고 소포편지도 많이보내고(군생활하는데 힘내라고 해주고싶었어요..원래 제가 만드는거 좋아해서...더해주고싶은....)

잘해주면서 전화자주하라고 투정좀 많이 부렸네요..

남친은 저 투정 다 받아주면서도 남친도 저한테 잘해주었어요....

닭살커플일정도로 좋았지만 남친은 사랑에 서툴고 전 답답하고.. 말뿐이고.,

시간이 지나면서..너무 저를 혼자놔두고,..전 직딩에 그애는 학생.....(바쁠만하지만... 안만나도...표현만이라도 바랬던거죠...)

전 단지 관심만 필요했을뿐인데.. 그래서 제가 짜증도 좀 마니냈고.. 남친은 그게 점점지쳐갔고..전역하고 헤어지잔 말도 많이 한듯한..  너무 몰라주는 그애가 .. 좀 알아달라고그랬는데...

그렇게 하면 안되는거였죠...(이제 다 깨달았네요....)

그래서..결국헤어졌죠.. (몇번의 헤어짐도 있었네요..길진않지만..)

그래서 헤어지고 한달덜되서 잡고한달가량 잡고 이제 연락안한지 3개월째고 헤어진지는 5개월째입니다... 근데 전 기다린다고 했고... 계속 기다린다고 했고... 남친은 좋아하는여자있다며 거짓말까지하면서 정확한이유도 말해주지않은채 헤어졌어요..

저도 사랑이란것을 알게해준 사람이 이사람이 첨이라 맘이 아프고..

아마 그아이도 티는 안내지만 아프고 상처도 많이 받고그랬겠죠...

그래도... 저와의 추억들 좋았던거만 생각하고 추억도 해주고 생각도 해줬으면 좋겠어요..... 힘든것도 많았지만.. 좋았던 것도 많기에....

전 다 좋았던거만 생각나네요... 전 다 좋았어요... 근데 그아이한테 너무 못땠게 한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애교부릴땐 애교부리지만 짜증낼땐 확내고 ..ㅠ

근데 그아이 홈피론 잘지내는거 같아요... 워낙에 자신의 마음속을 표현안하는아이인지라.. 어쩜 그게 잘 먼지도 모르고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는 아이일지도..저도 힘든티안내고 이제 잘지내는척만 하는거... 그냥 제자신만 생각할려고하는데 그게 잘안된다는거..

정말 저 다 깨닫고 느끼고... 이제 다 알았는데........정말 이제 이해하고 서로 감싸주고 다 할 수있는데..... 계속 기다리고 보고싶고 그래요... 언젠간 돌아왔으면 좋겠지만요..언젠가는요..

제가 너무 아파하고 힘들어 하면 안되지만 그게 잘안되지만...

잘지내보도록 해야지요......일도하고 바쁘게 살고..그래야겠지요..

저의 안좋은 모습은 고치고 저의 좋은모습만 보이게 더 나아져야겠지요..

인연이라면 다시 만나겠지요...?

 

 

 

200일가량 사귀고 남친이 군대를 갔고 정확히 720일을 기다렸네요 ..

저 군대에 있는동안  편지도 자주 쓰고 소포도 보내고 면회,외박도 자주갔어요

저 그렇게 기다리면서 잘해주는만큼 투정도 있었죠

전화좀 자주하라고...  찡찡대고..

그아이는 다른부대보다는 조금 나은곳에 근무했어요..

자신도 머 다른부대보단 낫다고 인정했으니깐요...

다른부대 군화기다리는 곰신보다는 나았죠...제가 살던 지방에서 멀긴 했지만

휴가나오면 머 여느때 커플과 같이 닭살이다가 좀 안좋다가 다시 잘지내고 머 그랬어요

그렇게 2년가량을 기다리고...전역을했네요..

 

전역하는날도 아랫지방에서 가기힘든 남이섬이란곳을 갔네요.. 그나마 부대랑 가까운 여행지..전역여행으로 바로 부대에서 가는게 편하니깐요... 그아인 군인이라 제가 준비를 다했고... 펜션은 같이 알아보고... 전날 올라가서 아는동생집에가서 자고 담날 부대까지 데리러갔어요.. 저 투정은 좀 있었지만... 남들 군대 기다리는것보다 더 잘했다고 자부할만큼 정말 잘해줬어요.. 다른사람은 군대기다린것 자체가 잘해준거라고 하지만요..그냥 전 사랑하는사람이니깐 당연하다고 생각했기에... 그애도 기다려 달랬고..그리고 기다리고 싶었꼬...

 

여튼 전역하고 나서 그아이도 하고싶은게 많고 학교생활도 해야하고 ..(칼복학)

그래서 점점 저한테 무신경해갔죠..아니죠.. 신경은 썼다만

군대있을때만큼은 아니었던거죠. 거짓말 안하는애가 거짓말까지하고..

한다해놓고 안하고..그렇게 점점 변해가네요

그래도 사랑하니깐... 이야기하고 풀고 잘 사귀었죠..

하지만... 그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전직딩에 그아인 학생...

저 정말 선물..등...그아이에게 필요한것도 무지 많이 사줬네요.....

그냥..조으니깐...... 해주고 싶었어요...(물론 그아이도 저에게 잘해줬어요)

전 내사람이다 싶으면 쓰는거 하나도 안아깝거든요...

저도 그애가 변하게 하는데 .. 문제가 되었겠죠....

저도 짜증마니내고 화도 내고.. 투정도 심하고..어쩌면 많이 심했을지도 모르죠 ㅠ

 

여튼 그렇게 하다 헤어지고 다시 사귀고를 두세번 반복한듯하네요..(거의제가 말한 ㅠㅠ)한번은 제가 잡고 한번은 그애가 잡고 다시 제가 잡고 ..

그러다..이번엔 진짜 헤어졌네요........이번엔 제가 헤어지자 말이 나오게 만들었을지도 ㅠ그애 어쩌면 슬슬 정리를 하고 있었는지도 모르죠...

난 아닌데.. 난 더 잘해볼려고 .... 좀 대화좀 하고..속마음도 얘기하고 그렇고 싶었던 건데..너무 얘기안하고 답답하고... 연락도 하다 말고.. 말도없이 끊기고.. 그래서 제가 좀 짜증을 냈어요..

그애..정말 사람으로 보면 착하고 예의바르고.. 모습도 거의 제 이상형에 가깝고...(어쩜 그애만나서 이상형이 그렇게 변한거일수도 있겠지만요..) 정말 화목한 가정에 자랐고..담배도 안피고... 목표가 분명하면 꼭 하고.. 한 여자만 바라보고... 그런사람이거든요...하지만 사랑을 너무 모르고 서툴다는거죠..제가 처음이니깐요..

물론 저도.... 한남자만 바라보고(거의 올인스타일이죠...) 예의 중요시하며 담배안피고..

다른남자에겐 까칠하지만 내남자에겐 애교많은 그런사람이고..

물론 저도 안좋은게 있죠....짜증도 심하고 투정도 심해요..

근데 ..정말...ㅠㅠ  상대방이 너무 답답해서 ㅠㅠ

좀 여자들이 그날 히스테리는 다 있짜나요..ㅠㅠ 저또한 그렇구요..

회사일이 너무 힘들고 짜증나서.. 몰라주는 그애..답답한 그애때문에 짜증도 냈고.....

 

 

작년 11월초에 헤어지고 나서... 11월말에 연락해서 12월초~1월초까지...

처음에 찾아가서 잡고.. 그뒤엔 가끔 편지 전해주고... 마지막날 다시 찾아가서.. 잡으면서..우리 4년간의 추억동안 찍은 사진 전부 정리하여 편지까지 넣어가며... 동영상 만들었죠..

그렇게 엠피에 넣어서....

그애 집앞에 아주 추운 겨울....이었는데...

정말 거의 새벽까지 기다려서 그애를 만났네요... 원래는 다른장소에서 마지막으로 만나자고 부탁했는데 안나온다 해서 집으로 찾아간거..(정말 찌질한 바보같죠...?ㅠㅠ)

근데도 안되더군요.....  그 동영상 만든거 제 엠피에 넣어서 보여줬는데... 고개 푹 숙이고 보고 화장실 갔따오더니 다시 얘기하고.. 그냥 전부다 싫데요... 이유가...

그애랑 저랑 꼬맹이 오빠라는 애칭으로 지냈는데(그냥 연상연하라서 키차이도 있꼬 그것땜에 연하인 그아이가 오빠 제가 꼬맹이가 되었죠..)

예전에 한번 헤어질뻔했을때 그때 꼬맹이오빠로 지내면되네라면서 장난식으로 말한게 떠올라서..

꼬맹이오빠로 지내면 안되냐고 하니 제마음이 괜찮아 지면 그때 그렇게 지내자네요...

그러면 그럴일이 있겠나 싶네요... 핸드폰도 같았는데 그애가 잃어버려서...  밧데리 저랑 같으니 준다했는데.. 그것은 언제 받겠나요....

 

같이 돼지저금통에 돈모은것도 있는데.. 그거 머 얼마안되는 돈이지만.. 그애가 통장을 가지고 있네요...(그 돈으로..같이 여행가기로했었는데..) 잡기전에 얘기할땐 그냥 돈 부쳐주겠다 그렇게 얘기했었거든요.. 근데 잡고 난후에는 ... 아무말 없구요..

저 돈 안가져도 되요... 그냥 다시 만나고만 싶은 그런생각뿐이죠 머..

 

그아이 좋아하는여자도 없으면서 있다고 거짓말 하고... 그렇게 저를 보냈네요..

전 그때 인정하면서도 기다린다고 하고... 정말 냉정한 그아이.. 그래도 제가 안으니 뿌리치진 않더라구요..마지막에 택시아저씨 이상해서.. 집에도착할때까지만 통화하자하니 .. 그래도 전화는 받아주더군요그래도 저... 한때 사랑했던 사람이었으니깐요..

 

그렇게 마지막으로 하고....전 그때부터 이제 연락안했죠..

뮬론 헤어질때도... 평생기다리겠다고..할거 다하고.. 언제든지 기다릴꺼니깐 오라고 ...했죠//

 

네이트온도 오프로..하고.. 일촌 네이트...헤어지고 한달좀덜되서 연락하던 날 그뒤로 일촌끊고 네이트 끊겼더군요... 처음 다시 잡을때 피하지말라고 다시하자하니 다시해서 일촌,네이트 친구인 상태구요..

 

저 정말 계속 힘들게만 싸이 쓰다가.. 3월부터 좀 잘지내는척 하네요... 마음은 아닌데 싸이는 밝은척 힘든척 하면 더 그아이가 싫어할지도 모른다 하기에..

2월 말되기전.. 그냥 좀 생각이 나서 혼자 걷다가 가게안에 있는 그아이 가게밖으로 걸어가는 저.. 그아이는 절 보고 저는 그아이를 긴가민가 하게 보고.. 서로눈은 마주치지 않은채 봤죠..

그아이 그날 저녁 저에대한 일기를 썼더군요 설마?아닐꺼야 아니겠지 잘못봤겠지 이런이야기..그게 거의 보름이 지났네요..

 

그아이 싸이보면 잘지내는거 같아요...

저와의 커플티 입고 친구들이랑 놀러도 잘 가고....

그아이랑 사귀면서도 사랑한다는 마음은 알겠는데..워낙에 힘든티를 아무에게도 내지 않은 애니..속마음을 거의 안보여주는 애니 잘 모르죠.. 진짜  속을 모르겠어요..ㅠㅠ

 

여튼... 그렇게 계속 지내고 있네요..

네이트온 오프했다가 이제 봄이 오니..다시 힘낼려고 맘먹고..이제 온라인으로 해요..

 

제 홈피는 정말 밝은데.. 제마음은 그게 아니고..

 

 

그아이 제가 첫사랑이었으니 사랑이 어쩜 무서울수도 있고.. 또 반복될수도 있고 그런 상처를 많이 받은듯해요 저도 머 상처안받았겠어요?저도 많이 받았지만.. 전.. 지금 많이 느끼고 깨달았거든요..

저도 이렇게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한다 느낀게 첨이라서...저도 사랑이 서툴렀죠..

정말... 그아인 저에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이제 혼자 사랑하니..사랑이 아니라 집착인가요..?아님 짝사랑인가요..? 휴....

 

저 지금은 제 일하면서도 지내지만.. 이거 하루에도 수십번씩 생각나는건 어쩔수 없네요..우리의 추억들 1년이 봄여름가을겨울이 지나면 괜찮아 질려나 싶기도 하네요...

기억력은 어찌나 좋은지 왜 ... 좋았떤 날 날짜까지 생각나는건 먼가요.... ㅠㅠ

아직까지 기다리고 있고 바보같이 계속 기다릴것 같은데..

그애는 제 맘을 알까요........  저의 진심을 꼭 알고 .... 돌아와줬음 하지만..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고 하는데...

머..이제 5개월.밖에 안되었는데...더더 생각나고.. 휴 그러네요..

 

바보같죠? 바보죠 머.. 저 정말 사랑하면 올인스타일이라.. 사람한테 진짜 쉽게 맘 안주거든요..그래서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느낀 사람이 이아이가 첨이라서...

이 맘가진채로 다른사람 만나기도 예의가 아닌거 같고 ...(잊는데 이용하는거밖에 더되나요..)솔직히 만나고 싶지도 않고 그래요...

 

정말 그아이... 제 맘 알고 .. 꼭 ...... 다시한번 .... 저의 손을 잡아 줬음 좋겠네요........

 

 

 

 

 

추천수11
반대수0
베플zZ|2010.03.11 17:05
베플 -> 여자는 남자에게 모든걸 다 해 줄 필요는 없어. 오래된 연인들 대부분 여자 보다 남자가 더 좋아해줘야 그 관계가 유지되거든 이 말 진짜 공감... 진짜 맞는말이다..
베플|2010.03.08 02:44
예쁘게 사랑한만큼 예쁘게 헤어지는것도 중요..! 지난사랑에 너무 힘들어하지마세요
베플플라스틱|2010.03.09 11:05
솔직히...글쓴님... 생색이 너무 지나칩니다. 사귀는 동안 내가 어떻게 해줬고, 뭘 해줬고... 나열해두신거 보면서 남들에게 보여지기 위한 사랑에 연연하신건 아닌가 싶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무언갈 만드고 선물하는게 본인에게 기쁨이 된다는 건 알지만, 그게 지나쳐서 상대방이 부담감을 가지고 죄책감을 느끼게 한 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지금 이 순간도 전남친이 느꼈을 부담감과 죄책감이 가늠되시나요? 가족도 저 정도는 못해주는데, 군대 기다려준것도 모자라 조강지처마냥 바리바리 해줬는데, 그런 여자친구와 헤어지면서 두분을 연애과정을 알고있는 주변사람들에게 욕 안먹었겠어요? "그런 여자친구 버리면 벌받는다" 그런소리 많이 들었겠죠. 물론 남친또한 그런생각 했을거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별을 결심했다면, 그만한 생각과 마음이 있는 거겠죠. 헤어진 후 힘들다는 소리 했다는거 보니 바람은 아닌것 같고, 그냥 님이 적어놓은 글 읽으니, 저라면 저런 여자 질립니다. 너무 잘해줘서 질리고, 너무 잘해주는거 동네방네 생색내고 다녀서 부담스러워 질립니다. 님만큼 편지 안쓰고, 면회 안가고, 소포 안보내고, 물질적으로 안해주면 님보다 사랑이 적은거에요? 다른여자 사랑들, 님보다 다 작아요? 아니잖아요. 정말로 인연을 되돌리고 싶다면, 내가 그사람에게 뭘 해줬던가를 생각하지말고, 그 사람에게 내가 뭘 바랬을까를 생각해보세요. 또 그 사람이 내게 뭘 해줬는가를 생각하며 마음 상하기보단, 그 사람이 나에게 뭘 해주고 싶어했는가를 떠올리며 그 인연에 감사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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