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2년 전쯤
지하철에서 있었던 일이 생각이 나서 톡에 글써봐요ㅋㅋ
저는 초등학교 2학년까지는 부산에서 살다가
그 후로 쭈욱 전남 화순이란 곳에서 살고있는 평범한 지방여자 입니다ㅋㅋ
물론... 화순이 광주와 매우가까워 광주에서 많이 생활하고
대학입학 후 광주에서 거의 살고있는 정말 평범한 지방여자 입니다ㅋㅋ
천상 여자인 저는 수다를 좋아해
일단 글이 쫌 .. 길어질 수 있으니... 긴장하고 스크롤내리시길 바래요잉 -3-
헤헷
---------------------------------------------------------------
대학에 들어와 방학 중 서울에 볼일이 있어
혼자서 큰 맘(?)먹고 서울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센트럴시티에서 내려 지하철을 탔죠!
지하철 노선도보면... 너무 복잡하고.. 답답해서
문명의 혜택을 이용해 전 핸드폰을 당당히 열고
지하철 노선을 통해 강변역으로 가는 가장 빠른 경로를 찾아서
당당히지하철에 탑승했습니다! ![]()
실수없이 ㅋㅋ 잘 탑승한 제가 얼마나... 뿌듯하고 대견하던지 ㅋㅋ헤헷
스무살의 저는... 순수했어요 >.< ㅋㅋ
서울은 눈감으면 코베어간다더니..
사람이 정말정말 많았어요!ㅠㅠㅠㅠㅠ
다리가 너무 아파서 자리에 앉고싶었는데...![]()
자리는 커녕.. 설자리도 마땅치가 않더라구요!!
그래서전... 굿아이디어를 생각했어요!![]()
지하철 칸과 칸사이(?)에 있는 문옆 벽앞에 섰습니다!
근데.... 그냥 서있기에도 지치더군요 ㅠㅠ
그래서 전 벽에 살짝 기대어서 MP3를 듣고 있었습니다!
노래를 한창 듣고있는데...
누군가 저를 툭툭 치는거에요!!!!!!!!!!!!!!!!!!!!!!!!!!!!!!
전 똥그래진눈으로.. 절 치신분을 바라보았고
그 곳엔 짐을 든 할머니께서 계셨고
할머니는 절 바라보시면서 말씀하셨어요..
"학생~ xx역까지 어떻게가?"
전....
당연히 xx역까지 가는 방법을 알 턱이 없었고..
이런 표정과 함께...
"할머니-죄송해요T.T 제가 서울사람이 아니여서 잘 모르겠어요ㅠㅠㅠ"
라고정중히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할머니께서
이런 표정을 지으시더니...
"근데 왜 서울사람 처럼 서있어!!!!!!!!!!!!!!!!!!!!!"
라고 호통이 치셨어요 ㅠㅠㅠ
지하철에 있던 사람들이 다 쳐다보구..
전..뻘쭘해지고.... 얼굴 빨개지고...ㅠㅠㅠ
... ㅠㅠㅠ
도대체.. 뭔가요???
서울사람 처럼 서있는건?ㅠㅠㅠ
지방사람은... 지하철에서 어떻게 서 있어야하는걸까요?ㅜㅜ
흙흙....ㅠㅠㅠ
ㅋㅋㅋ
이야기끝!!!!
....웃어주세요...언니오빠동생친구들 ㅠㅠㅠ
저도..톡이란게되고보고싶어요ㅠㅠㅠ
아잉♡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