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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람은 지하철에서 어떻게 서있는건가요?ㅠㅠㅠ

지방여자에... |2010.03.08 21:02
조회 1,147 |추천 2

 

갑자기 2년 전쯤  전철 지하철에서 있었던 일이 생각이 나서 톡에 글써봐요ㅋㅋ

저는 초등학교 2학년까지는 부산에서 살다가

그 후로 쭈욱 전남 화순이란 곳에서 살고있는 평범한 지방여자 입니다ㅋㅋ

물론... 화순이 광주와 매우가까워 광주에서 많이 생활하고

대학입학 후 광주에서 거의 살고있는 정말 평범한 지방여자 입니다ㅋㅋ

 

천상 여자인 저는 수다를 좋아해

일단 글이 쫌 .. 길어질 수 있으니... 긴장하고 스크롤내리시길 바래요잉 -3-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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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들어와 방학 중 서울에 볼일이 있어

혼자서 큰 맘(?)먹고 서울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센트럴시티에서 내려 지하철을 탔죠!

지하철 노선도보면... 너무 복잡하고.. 답답해서

문명의 혜택을 이용해 전 핸드폰을 당당히 열고

지하철 노선을 통해 강변역으로 가는 가장 빠른 경로를 찾아서

당당히지하철에 탑승했습니다! 짱

실수없이 ㅋㅋ 잘 탑승한 제가 얼마나... 뿌듯하고 대견하던지 ㅋㅋ헤헷

스무살의 저는... 순수했어요 >.< ㅋㅋ

 

 

서울은 눈감으면 코베어간다더니..

사람이 정말정말 많았어요!ㅠㅠㅠㅠㅠ

다리가 너무 아파서 자리에 앉고싶었는데...통곡

자리는 커녕.. 설자리도 마땅치가 않더라구요!!

 

 

그래서전... 굿아이디어를 생각했어요!폭죽

지하철 칸과 칸사이(?)에 있는 문옆 벽앞에 섰습니다!

근데.... 그냥 서있기에도 지치더군요 ㅠㅠ

그래서 전 벽에 살짝 기대어서 MP3를 듣고 있었습니다!

노래를 한창 듣고있는데...

누군가 저를 툭툭 치는거에요!!!!!!!!!!!!!!!!!!!!!!!!!!!!!!

 

 

전 똥그래진눈으로..  절 치신분을 바라보았고

그 곳엔 짐을 든 할머니께서 계셨고

할머니는 절 바라보시면서 말씀하셨어요..

"학생~ xx역까지 어떻게가?"

 

 

전....

당연히 xx역까지 가는 방법을 알 턱이 없었고..

당황 이런 표정과 함께...

"할머니-죄송해요T.T 제가 서울사람이 아니여서 잘 모르겠어요ㅠㅠㅠ"

라고정중히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할머니께서

찌릿 이런 표정을 지으시더니...

"근데 왜 서울사람 처럼 서있어!!!!!!!!!!!!!!!!!!!!!"

라고 호통이 치셨어요 ㅠㅠㅠ

 

지하철에 있던 사람들이 다 쳐다보구..

전..뻘쭘해지고.... 얼굴 빨개지고...ㅠㅠㅠ

 

 

... ㅠㅠㅠ

도대체.. 뭔가요???

서울사람 처럼 서있는건?ㅠㅠㅠ

지방사람은... 지하철에서 어떻게 서 있어야하는걸까요?ㅜㅜ

흙흙....ㅠㅠㅠ

 

 

 

ㅋㅋㅋ

이야기끝!!!!

....웃어주세요...언니오빠동생친구들 ㅠㅠㅠ

저도..톡이란게되고보고싶어요ㅠㅠㅠ

아잉♡ 윙크 ㅋㅋㅋ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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