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머 글은 쓰기 써봤지만 톡은 된적 없고, 조회수는 두자리를 안넘어 가는
28살 남자에 대학원생ㅋㅋ 입니다.
ㅋㅋ 대학원생이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이런 거나 쓴다고 머 욕하는 사람이 있을까?
모르겠지만 꿋꿋이 씁니다. ㅋㅋ
전 대전에 살아서 연예인을 볼 일은 거의 없죠 ㅋㅋ
설 여의동에 사는 친구들은 머 원빈이 지나가면, 어? 지나가네 하겠지만
대전 촌놈인 저는 연예인보면 이리저리 자랑하느라고 핸펀 빵 터지죠 !ㅋㅋ
사건이 일어난 기간은 언 3~4년 전에,
그냥 저랑 친구랑은 배는 고픈데, 돈은 단돈 6천원 뿐이라 ...어딜가면 맛있고 많이 먹을까 고민고민 하다가... 친구가 대전역 근처 중앙시장쪽에 1000원짜리 국밥집이 티비에서 맛집으로 나온 것을 봤다면서 가지고 했죠. 저도 문득 본 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그래서
하나, 둘, 셋~ 콜! 했드랬죠
밥을 먹으로
대전 은행동 걸러리아 백화점을 지나가던 도중 친구가 화장실을 가고 싶다며,
맞은 편 농협에 차를 주차시키고 화장실로 들어갈려는 순간...
친구:야! 쟤 어디서 많이 봤는데...
나: 머 임마... 빨리 갔다오기나 해 죽을 거 같다면서...
친구: 아니야 어디서 많이 본거 같어... 연얘인아냐??
나: 미친늠아.! 무슨 연얘인이 설도 아니고 대전에 길을 활보하고 다녀??
친구: 물어봐야지 ...
그러곤 곱게 생긴 그..분에게 다가가...
친구: 아저씨.????.. 연얘인이져????(딱봐도 지보다 어린데 ㅋㅋ 친구 말버릇이 ㅋ)
그분: 아ㅡㅡ; 아...아닙...니다..
친구: 아닌데 조낸 닮았는데... 이상하다...
죄송합니다.. ㅋㅋㅋㅋ 너무 닮아서..
그때 저도 느낌이 이상했죠 ㅋ그분의 얼굴에서 빛이 나는지라...
그래도 요즘 훈남들이 원체 많으닌까... 하고 넘겼죠...
친구는 의심 100만번 하다가 자신의 신호를 참지 못해... 화장실로 달려 들어갔죠
전 친구차에서 기달리는데.. 갑자기 스타크레프트도 아니고, 카니발 벤도 아니고,
봉고차에서.. 두분이 더 내리는 거 아닙니다.
번쩍 했죠...
알다시피.. 남자가 25~6살 먹고 아이돌 이름을 왜운다는게 ㅋㅋ
근데 그 분의 얼굴이 확 띄는 거 있죠...
차 창문을 열고 저와 그분은 10cm 정도의 거리에서 아이컨택을 하고,
제가 한마디 했죠 x빠게 잘생겼네... 그랬더니 뒤모습에서 으쓱이는 모습이 ㅋㅋ
느꼈죠 ㅋㅋ
아까 그 분도 문뜩 생각이 들었죠 ㅋㅋㅋㅋ근데 지랄하고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 겁니다.... 일단 마음을 진정시키고,ㅋㅋㅋ친구 차에서 연습장 쫙~ 찢어서 볼펜을 준비하고 기달렸죠 ㅋㅋ
그분들도 화장실에 간거였죠 ㅋㅋㅋ
친구가 화장실에서 나오더니...
친구: 야 ! 슈퍼주니어 아녀?
나 : 근데 이름 아냐??
친구: ㅅㅂ 그냥 사인이 받자 ㅋㅋㅋ
그분들이 나오고 급히 다시 봉고?차를 타러 우리쪽으로 오는데 연습장을 들이 밀었죠 ㅋㅋㅋ아이돌한테 말한번 걸기 어디 쉽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
나: 싸인해줘요..
그분: 아 죄송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악수라도 ...
그러고 손을 내밀더라고요... 그래서 이 때다 싶어 ㅋㅋ 냅다 잡고 두번 흔들고 보냈죠ㅋ
그때 둘다 폰이 지랄맞게 카메라가 안되는 폰이라 사진도 못찍고, ㅋㅋㅋ
그렇게 아이돌를 보내고 핸펀 빵! 터지게 연락하고 ㅋㅋㅋ나 아이돌하고 악수했다고
첫번째 친구한테 아저씨라고 불리우는 그분의 이름은 ㅋ 기범
나랑 아이컨택한 분은 시원
그냥 저냥 있다가 다시 봉고차에 탄 이특
그렇게 보내닌까 그때서야 소녀 팬들 아~~~~~~~~~악~~~~~~~~~~
소리지르면서 그차를 따라갔죠
우사인 볼트처럼, 무슨 봉고차 씹어먹을 기세였죠 ㅋ
그리고 맛집을 찾아가서 ㅋㅋㅋ둘이서 국밥 4그릇 막걸리 한사발, 해서 딱 6000원 맞춰 먹고 나왔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