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회계법인에서 인턴(?) 겸 직장체험 학생인데요,
나이도 어리고(22살) , 인턴이다보니 잡일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커피 좀 사오라는 심부름 할때도 많은데요,
솔직히 저는 이게 그렇게 기분 나쁘지 않아요
담당자님도 굉장히 미안해 하시면서 부탁하시고
"고맙습니다~"하고 받아주시기 때문에 기분이 덜 나쁜것도 있지만
내가 이 일이라도 함으로써
일도 더 배울 수 있고,뭐 물어볼때도 덜 미안하고,
공부할 서류같은 것도 더 주시거든요..
(사실 여기 한국이 아니라서..다 영문서류에요)
사회생활 처음부터 업무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면,
사실 막내로서 할 수 있는 제일 첫단계는
복사, 팩스, 커피심부름이 아닌가 싶어요.
이 때까지 전 커피심부름같이 단순업무에 대해 기분나쁘게 생각한 적이 없는데,
(단순업무랑 번역 이외엔 할 수 있는 일이 크게 없음...)
제가 어리고 몰라서 둔감한건가요??;;;
물론 몇년동안 잔심부름 하는것과
신입사원도 아닌 인턴+쌩막내가 잔심부름 하는게
같진 않겠지만.. 여튼 ~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