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판을 써보는 24살 남자입니다.
저는 렉카에 몸을 담은지 만 2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렉카.. 모든사람들이 렉카라고 하면 않좋은 선입견을 보이곤합니다.
싸이렌 삐삐~ 거리면서 속도도 일반 규정속도에 기본 50~70을 더 달리니..
하지만 이것좀 알아주세요 님들이 돈을 벌어야 따뜻한밥에 숟가락과 젓가락을
올리듯이 렉카도 똑같은 사람이 운전하고 똑같은 직업입니다.
얼마전. 긴급sos 동서울터미널 부근에서 사고가 났다고 신고를 받고
대기중이던 저는 미친척하고 달려갔습니다.
목숨내놓고 달리고 달려 다 도착해보니 다른 렉카가 4대가 더 와있더군요
제뒤로도 약 3대의 렉카가 왓고여
전 이건놓쳤구나 생각하고 싸이렌은 울리며 유턴을 하는데 어디선가
이상한 물체가 앞 유리를 향해 날라와 금이갔습니다.
갑자기 한 아저씨가 막 뛰어오더니 저보고 내리라고 하더군요
아저씨 왈: 이개xx들 때문에 시끄러워서 살수가 없네
저 왈: 그렇다고 창문에다가 돌을 던지시면 어떻게요
아저씨 왈: 이새x들은 다 경범죄로 처 넣어야되
진짜 어이가 없더군요
아저씨 옆으로 다가가니 술냄새가 왠 홍어 썩힌냄새보다 더 나고..
전 그때야 생각했습니다.
이새x 술취한새x구나...
전 그냥 아이고~ 죄송합니다. 이렇게 말을 건네고 차에 올라타는데 이번에 왼
지x 날라차기. 사람들 시선 다 저에게로 모이고...
어른이 말하는데 뭐같냐? 이렇면서..ㅠㅠ
렉카 기사형들 다 와서 말리고. 경찰차 오고.
그 아저씨 결국 경찰과 함께 순마에 올라타더군요..
아까운 내유리.. 썬팅 다시 할려면 10만원 ..ㅠㅠ
유리 특수유리 56만원..
싸이렌 삐삐 ~거리며 에어클락션 울리면서 다니는것도 죄가 되지만.
저도 밥먹고 살려고 일하는것도 죄가 되나여?ㅜㅜ.
비록 개인렉카지만..
그렇게 목숨걸고 달리고 하는데 돈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중요하고여 구급차에 신고 누가 하는건지 아시나요?
렉카기사가 제일먼저 가서 상황보고 바로 지원요청하는겁니다.
그러닉까 제발 여러분들 렉카도 한 일종의 직업이니 너무 않좋은 선입견을
버리시고 이해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