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급 가속 사건으로 수동변속기
차량이 늘어나길 By 번아웃
도요타 플로우매트 걸림 현상으로 시작된 논란은 이제 자동차의 전자장비의 신뢰성으로 이야기가 확대되어 드디어 판도라의 상자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최근 자동차는 과거 자동차와는 달리 거의 모든 부분을 컴퓨터가 제어하는 첨단 기술의 집합체라 말 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데 제가 보기엔 그게 무작정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인간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장치들이 때때로 예상치 못한 오작동을 일으켜 인간에게 해를 가할 수 있는 상황도 가능한 것이 최근의 사건과 시험결과로 밝혀졌기 때문인데요.
특히, 가장 크게 문제가 되는 급 발진의 논란을 생각하면 할수록, 저는 수동 변속기 차량으로의 회귀를 꿈 꿉니다. 수동변속기 차량은 자동 변속기 차량과 달리 급 발진 추정 가속이 되더라도 클러치를 밟아 물리적으로 동력을 차단할 수 있고, 그대로 정차 후 시동을 끄면 되기 때문이죠.
실제 과거 스로틀 케이블 방식의 악셀을 가지고, 전자장비라고는 인젝터를 제어하는 ECU정도.. 아니… 캬뷰레터 방식 차량에서도 스로틀 케이블 고착으로 인해 RPM이 치솟은 채 고정되는 일은 있어왔습니다. 제 주변 지인 중에서도 그러한 일을 경험해본 사람이 적지 않고요.
하지만, 그들은 위에 말 했듯 클러치를 이용해 동력을 끊고, 차를 안전한 곳으로 유도한 후에 시동을 끄고 보험 견인을 불러 간단하게 해결 하곤 하였습니다.
수동변속기의 장점은 언제든지 클러치를 밟으면 동력이 물리적을 차단 되는 방식이기에 자동변속기 처럼 체인지 레버를 움직였을 때 발생하는 전류 값으로 작동하는 방식과는 신뢰도에서 비교 불허입니다. 행동이 있다면? 그대로 결과로 이어지는 것이죠. 운전자가 조작만 확실히 했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 입니다.
그 이후 rpm이 끝까지 치솟아도 ECU에서는 퓨얼컷(제한 rpm을 넘기면 연료 공급을 안함)을 통해 엔진을 보호하기 때문에 시동을 끄면 엔진에도 데미지가 없이 간단하게 끝낼 수 있죠. 만약 시동조차 안 꺼진다면 본넷을 열고 배터리 마이너스 단자를 분리하시면 바로 꺼집니다.
물론, 수동 변속기 차량이 다소 불편하고 운전을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는 어려울 수도 있죠. 하지만, 안정적입니다. 연료비도 절감이 되고요.. 최근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기름값과 연이어 터져 나오는 스로틀 게이트를 볼 때면, 차라리 수동 변속기 차량이 그립다는 생각을 합니다.
얼마 전 수동 변속기 차량의 운전자에 대해 특혜를 주려는 법안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러한 혜택이 늘어나고 과거로 돌아간다는 느낌이 있을 수도 있지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동변속기 차량이 늘어났으면 하네요 ^^;;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출처 오토씨블로그: http://autocstory.tistor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