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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같이할 동반자 VIP에게 쓰는 첫번째 손편지

황슬기 |2010.03.17 16:15
조회 4,427 |추천 150

오래전에 보고 써놨던건데 지금에와서야 공책에 휘갈겨썼던 것

힘들게 알아보고 올리네요.

 

 

평생 같이할 동반자 VIP에게 쓰는 첫번째 손편지.

 

 안녕? 이쁜이 멋쟁이 누나 동생 여러분 지용이예요.
지금 이걸 읽고 있을때 쯤이면 엉망진창 땀으로 범벅된 얼굴에 못난이 다섯명이 여러분들 앞에 서있을 겁니다.
벌써 우리가 만난지 300일이지나 어느덧 1년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시간 참 빠르네요..

빅뱅 다큐로 시작해서 YG10주년 콘서트,

첫번째 저희의 쇼케이스, 첫번째 빅뱅 콘서트,

여러분들과 함께 만든 소중한 추억들,  어느것 하나 잊지 못할 기억들. 신인아닌 신인, 조금은 다른 아이돌 그룹.
철부지 다섯 소년들에게 세상은 그렇게 따뜻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저희를 소년에서 남자로 거듭나게 해준,
저희를 믿고 아껴주고, 사랑해준 당신들.

 

우연일까요? 우리가 만난게. 참 우연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늘에 감사합니다.
지치고 힘들어도 당신들의 한마디에 일어날 수 있었고
고민에 잠겨있을 때 그대들 생각에 웃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도 해준게 없기에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길은
좋은 앨범뿐이란 생각에 욕심에 욕심을 내다보니
다른 가수분들 처럼 화면에 많이 비추지도 못하고
여러가지 모습 보여드리려다보니까 앨범 활동도 많이하지 못하고 일본이다 미국이다,

한국에 많이 있지도 못하고저희만 바라보고 기다려 주시는 여러분들이 눈에 밟혀 저희 맘이 너무 아팠답니다. 

기다리시는 여러분들 눈에 실망을 남겨드리고 싶지 않았기에
브라운관에서 오랫동안 같이하진 못하더라도
이렇게나마 콘서트로서 좋은모습 보여드릴려고 예, 밤새도록
멘트에 오르곤 했었죠.

여자친구 만나기전에 , 남자친구인 마냥,
어떻게하면 잘 보일까... 어떻게하면 기쁘게 해줄 수 있을까 ...
이런 생각으로 매일을 지새는 저희랍니다.

여러분도 이제 조금만 
정말 맨날 하는 말이지만 정말 조금만 기다리시면
다시 작년 이맘때 처럼 같이 신나게 달릴 수 있을꺼예요.

 

늘 그래왔듯이, 좋은 곡으로 멋진 모습으로.

좀더 성숙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잘 버텨주세요. 저희 몸이 근질근질해서 죽겠다니까요.

 

어딜가나 저희 팬이한 사실이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저희가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은 그저 보고 듣고 느끼기만 하면되요.
나머지 힘든일은 저희가다 할테니 늘 그렇게 웃어주시길 바랍니다.

정말 가식이 아닌 진심으로 여러분 곁에 늘 함께할께요.
대성이, 작은승현이, 영배, 큰승현이형 그리고 저 지용.
때론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 또 때론 가족처럼
10년뒤에 20년 뒤에도 이렇게 함께하길 바라구요.

 

2007년 6월 30일
여러분들의 사랑을 빅뱅 다섯 남자의 대표 지용이가.

 


자랑스러운 권리다, 우리 VIP들 이렇게 울릴거니

나머지 힘든일은 너네가 다한다니 말도안되는 말이지 

즐거운일이 있든 슬픈일이있든 힘든일이 있든 

빅뱅은 항상 우리 VIP랑 함께하는거야

사랑해, 권지용 사랑해, 빅뱅

 

추천수150
반대수0
베플최다은|2011.06.22 19:38
아흑 눈물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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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똥꾸멍님|2011.08.07 12:12
이렇게 사랑스러운데 안좋아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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