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살면서 왜 톡쓰는지 깨달은 날이엿습니다
아 도중에 흥분해서 반말같은거 섞어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
아 나 전 갓 고1된 파릇파른한 인간인데
심화반을 들갓는데요
나 원래 욕좀 하는데 이미지좀 좋게 잡고 남녀 합반이라 말도 좀 신경써서 하고
진짜 욕 한할려고 맘잡고 살고 계속 웃고 착하게 지내고 그래서 진심으로 막 더 착해진거
같은 기분도 들고 좋앗어요
아 근데 내 뒤에잇는 애랑 야자시간에 선생님 나가셔서
세계여행 이야기를 하고 떠들엇는데요
막 선생님 오나 창문 눈치보다가 주위 한번 둘러보다가 다시 얘기하고 그랫는데요
아 둘러볼때마다 남자여자애들이랑 눈 마주치는건 뭐 그다지 심한 일 아니잖아요;;
그래서 그냥 넘겻는데 어느순간 별로 친하지도 않은 여자애가 나안테 와서
너 왜 자꾸 xx쳐다봐? 이러는거에요;;. 아 그때 생각햇죠
아 내가 계속 돌아봐서 오해를 햇구나 하고 그래서 걔안테 아 그냥 친구랑 이야기하다가 돌아본건데;;
하면서 머리 긁적이고 다시 공부 하다가 뒤애 애랑 이야기다시 시작햇어요
그때부턴 맘잡고 한번도 안돌아봣거든요 ?
아 근데 걔속 저도 찝찝해서 쪽지로 '음 친구랑 이야기 하다가 돌아본건데 기분 나빳으면 미안해ㅜ ㅋ'
이렇게 써서 줫어요 아 근대 걔가 내가 주고 잇을때 나안테
'아 조카 꼬라보내 진짜' 라고 한거에요. 순간 진짜 빡돌앗죠 옛날 성격 나오고
걔안테 " 방금 뭐라고햇어? 아 조카 꼬라본다고? " 그냥 순하게 진짜 그냥 무러보는거처럼 말햇죠
아 근데 또 내쪽 보지도 않고 대꾸도 안하고 "작작 꼬라보지" 라고 말하는거에요
그때 야자 종례시간이라 딴애들에게 방해될까봐 끝나서 이야기 하려고 햇죠
꾹 참고 자리로 들어가서 종례 받고 제가 먼저 나와서 걔 기다리는데
걔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물어봣죠 " 야 니 아까 나안테 작작 꼬라보라고 햇지? "
이땐 좀 무섭게 말햇는데요 걔가 아까 말투에서 좇나 바꾸고 " 아 진짜 신경쓰엿어 " 이러고 옆에서 막 걔 친구들이 나안테
신경쓰지말라고 하고 그래서 내가 다시 " 말돌리지말고 아까 뭐라고 햇냐고 작작 꼬라보라고? 내가 뒤에 애랑 이야기 하다가 선생님 오나 창문 눈치보고 교실한번 둘러본건데 니 쳐다본거 같앳냐? " 라고 말햇죠
그러더니 " 아 진짜 신경쓰엿는데 " 이러고 걔 친구들이 저보고 " 아 괜찮아 ㅋ내일보자 " 하고 지들끼리 먼저 가네요..
괜찮아?
이말이 왜나와요? 이때도 진짜 미치는줄 알앗음
내가 사과 받아야 하는거 아님 ? 아 진짜
난 진짜 아 그년.. 말투 바뀐거 부터 맘에 안들엇고요
하라는 말에 대답은 안하고 지생각만 하고 아 진짜 그년 얼굴이 중상급만 되도 말을 안함
좇 중하 떡순이같이 생긴 도끼병 말기년 (아 그렇게 생겨도 도끼병 걸리는지 이제 알았음) 증상 새끼가
왜 쳐 나대나요. 아나 진짜 차마 여자안테 욕은 못하겟고 ;; 중학교떄 좀 조용히 있어서 아직 여자안테 욕하는게(?) 그닥 자연스럽지가 않아요 ;; 아 진짜 그년 맨날 볼텐데 진짜 생각만 해도 토나오고
왜 내가 죄인같이 사과하는 입장이 되야 하는지 좇나 모르겟음 지 쳐다본것도 아닌데
아 분명 한두부은 ' 그여자분은 신경쓰엿엇겟네요 ' 라고 하실텐데요
아 내가 먼저 지 본거 아니라고 해도 진짜 씨부렁 거리는 ;; 아 뺨처버리고 싶은 심정이엿어요
진짜 뭣같이 생긴년이 " 작작 꼬라보지 " 라고 하는말 들은 사람의 심정 아시나요
아 죽고싶다는 심정이 이리도 쉽게 드는지 오늘 깨달앗 습니다.
저도 여자안테 욕하는거 싫고요 앤만하면 좋게 풀고 싶은대 저런 유형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욕밖에 답이 없으면 할 수도 있지만서도요 이렇게 쓰는거 말고 입으로 하는 욕은 제가 보기에 약간
더럽고 추해보여서 자제하려고 하고는 잇는데 진짜 생각할수록 화나고
딴애들이 절 어떻게 볼까 걱정도 들고;;
어떻게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