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에 처음 글을 써보는 23살 대학생입니다
항상 판을 구경만 하다가 갑자기 글을 써보고 싶어져서 몇자 써보려고 합니다
제가 쓰는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입니다
저는 중학생때부터 정치에 관심이 있었어요
꿈이 CEO였거든요 ^^;;; 지금은 아닙니다
그래서 정치, 사회, 경제분야에 대해 신문도 읽고 뉴스도 보고 스크랩도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요근래들어 정치분야 뉴스가 읽기가 참 힘이들고 차라리 안봤으면 합니다
물론 이명박 대통령이 나라를 말아드시려고 하지는 않으시겠지만
그래도 국민의 입장에서 보면 이건 아닌데 하는 사건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서
조금은 혼란스럽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대통령이란 국익이 먼저이고 국민을 최우선시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의 우리나라를 보면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을 생각하면 생각나는것이
4대강 기독교 독도 김윤옥여사 버스개편(환승제도) 청계천 친기업
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4대강은 저도 처음부터 반대를 했었고 처음에 책정했던 예산보다 현재는 상당히
많이 올라가있죠 그리고 그 돈을 들여서 그 돈 이상의, 아니 그 돈만큼의 효과를 볼수
있을지는 사실 아무도 장담할수 없는 - 반대입장이 훨씬 많은 사업입니다
기독교는 이명박대통령의 종교가 기독교죠 어린 제가 봤을때도 이명박 대통령 측근 중
많은 분들이 같은 교회에 다니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고 정책에도 약간의 기독교적인
색이 묻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낙태금지법안을 보고 웃음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낙태를 금지한다고 해서 과연 출산율이 높아질까요 무조건 과정 필요없이 목적지까지만
가면 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걸까요 여자가 아기를 만드는 공장이라고 생각을
하고 계실까봐 두렵습니다
독도......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이고 역사적 기록을 통해 한국의 영토임이 분명하지만
저들은 자신의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국력이 다소 약해 국제적 문제로
비화가 된다면 불리한 면이 있겠지만 국민들이 하나같이 우리의 땅이라 생각하고
그 근거를 찾기위해 학자들이 하나같이 노력한다면 지킬수 있고 저들의 공격에 대해
대비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통령께선 부인하셨지만 만에 하나 독도 발언이
사실이라면 저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탄식을 할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김윤옥 여사에 대해서는 ... 다이아 ...
패스-
저는 버스개편에 대해선 잘했다고 하고 싶습니다 처음 이 정책이 나왔을때부터 찬성을
했습니다 사실 그때가 제가 고등학생때였으니 저에게 이득이 되는 정책이어서 그랬죠
버스를 한번갈아타서 학교를 다녔는데 버스요금을 아낄수 있어서 좋았거든요 아직까지
이 정책에 문제점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타국가에서도 이 제도를 배우려고 한다는
보도를 보고 이 정책은 괜찮았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청계천은 답답한 콘크리트를 벗겨내고 시민들이 쉴수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취지가
좋았습니다 그래서 공사를 시작할때 많은 충돌이 있었지만 청계천이 완공된것을 보고
좋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청계천에 친구와 밤에 가서 놀고 있었는데 뒤에서 쿵 소리가
들려서 고개를 돌려서 보니 다리에서 어떤 분이 떨어지셔서 ... 결국 돌아가셨어요
어쨌든 갑갑한 도심에 강이 흐른다라는 것이 좋았지만 현재 보면 약간의 보여주기식의
행정이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청계천을 만든 취지는 좋았지만 현재 지반이 침식된다거나
무성한 잡초관리 문제 한달에 엄청난 물세 등등 문제점도 없지는 않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친기업에 대해서는 이것도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친기업이라하면
기업에 대해 우호적이라는 것인데 이명박대통령께서는 기업은 대기업만 있다고
생각하시는것처럼 보입니다 대기업에 대해서는 많은 혜택을 주고 있지만 국민인
제가 느끼기에는 중소기업은 대기업만큼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여전히 힘들어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저는 대기업만큼이나 중소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잘 살게 된다고 생각해요
국민 모두가 삼성 현대 근로자가 아닌 여러분야에서 작지만 튼튼한 기술력으로 세계와
겨루는 모습이 더 옳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한 지식은 부족해서 더 서술하지는 못하지만
중소기업에 대해서 신경을 써주셨으면 해요
제 생각을 쭉 나열해 보았습니다
국민은 누구의 종업원도 아니고 누구의 호구도 아닙니다 정치인들은 국민을 대신해
나라살림을 하는것이라 교육을 받았지만 누구도 그 교육을 그대로 믿지 않습니다
왜 믿지 못하는 것인지는 정치인 스스로가 알것입니다 군림하는 정치인이 아닌 낮은
자세로 일하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미흡한 점도 있고 잘못알고 있는 점도 있겠지만 분명한건 KOREA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사회의 일원이 되고 싶은것이 솔직한 마음입니다 국민이 나라를 사랑하는 만큼,
대통령님도 나라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조금 더 국민, 서민을 위한 정책으로
남은 임기 마쳐주시길 바랍니다
---------추가--------
이런 글 내용에 어째서 저런 제목이 붙었는지..
댓글 하나하나 정성들여 잘 읽어보았습니다
몇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것이 있어 이렇게 글을 추가합니다
1. 저의 소개가 불분명하다고 하신분이 계신데 저 싸이 없는거 맞습니다
제 소개를 하고 나서 색안경을 끼고 보시는 것보다 그냥 글을 읽으시는게 좋을듯해서
제 소개는 나이만 했습니다 저는 극동대학교에 다니고 있고 2학년 입니다
제 신분을 밝혔을때 높은 대학 출신이면 높은 대학출신이 이정도 생각밖에 못해?
낮은 대학 출신이면 저러니 이런글밖에 못쓰지 라는 생각 하실까봐 일부러 밝히지
않았습니다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2. 버스개편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버스가 적자가 나는것은 여러 이유가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단지 환승만으로 인해 적자가 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고령화가
점점 심해져 65세 이상 노인분들에 대해 무료로 탑승을 할수 있게 하는데 이것도 적자의
원인일것이고 방만한 운영 , 승객의 감소 등 여러 변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개편으로만
인해 적자가 났다는 것은 아니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이미 대중교통의 적자문제는 서울시
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국적인 문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3. 제가 무섭다 생각이 없다 라는 말을 해주신 분들께
저는 현정부를 보고 제가 느끼고 아는대로 글을 나열하였습니다
그 점에 있어서 오류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저는 정치란 한가지 목표를 두고 서로 자신들이 주장하는 길로 가야
더 효율적이다 라는 주장을 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두 잘 살기 위해 노력하고 정치가
되지만 결국 서로서로의 생각이 달라 분란이 일어나고 싸움이 일어납니다
무상급식도 같은 예입니다 가난한 아이에게 무상으로 급식을 지원하자 라는 목표는
같으나 야당은 전면 무상급식을 주장하고 여당은 현체재유지를주장하죠
서로 목표는 같은데 방법이 달라 싸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정치는 어느분야보다 사람들에게 민감한데요
정치에 대해 어떤 의견을 말을 했을때 인신공격하고 욕하고 떼쓰기보단
저 사람은 저생각을 하고 있구나 나는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라고 하면서
조금은 토론의 성격을 가지면 어떨까하고 생각합니다
국민은 정치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자신의 권리를 소중히 잘 행사해 준다면
우리나라는 정치후진국에서 벗어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 드리고 싶은 말씀
누가 잘낫다 못낫다를 따지고 싶어서 쓴 글 아닙니다
제 생각을 주입시키려고 쓴 글도 아닙니다
제 생각이 무조건 옳다라고 쓴 글도 아닙니다
그냥 단지 저는 제 생각이 이렇다 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은겁니다
현대통령을 조금만 칭찬하면 쌍욕과 함께 어디 추종자냐 라는 말까지 나오는
북한이라던가 무상급식얘기가 나오면 좌파 빨갱이냐 라는 말까지 나오는
이런 현상은 좀 고쳐졌으면 합니다
감정적으로 대응한다고 해서 변하는 것은 없습니다
현 대학생인 제 주변 친구들이나 지인들을 보면 만나면 거의 정치얘기를
하지 않을 뿐더러 얘기가 나와도 깊게 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사실 요즘 대학생들은
다수가 정치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정치에 관심이 없으니 당연히 투표도 귀찮아
지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제가 또래보다 정치에 대해 잘 아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관심만 많은 정도입니다 어떤 사실에 대해 잘못 알았을때 욕보단 그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치는 주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객관적이 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