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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 향수. 경멸.

아마조네스 |2010.03.20 02:01
조회 189 |추천 0
무딘 사람들의 입냄새/집에서 밥먹고 온 냄새..

길에서 아무렇지 않게 침뱉는 사람+침뱉으며 나랑 마주보고 지나가는 사람..  화장떡칠하고 부티신고 예쁘다..싶은 아가씨그룹이 삼각김밥 봉지 까버리고 처먹으며 걸어가는 모양..

담배피고 딱밤 때리듯이 꽁초 날려버리는 사람.(안 끄고..!)

이면도로에서 전화 통화하면서 옆도 안보고 차 들이밀며 보행자 위협하는 운전자.(상습성으로 보이는!) 경비아저씨.. 청소부 아줌마 등을 비참하게 괴롭히는 악덕주민.. 침뱉기전 가래 탁~끓이는 소리..

 

기득권이라 배워먹은건 다 지 이익에만 갖다 붙이는 꼬장꼬장한 어르신들.

열심히 사는 사람들보고 무조건 위선자라고 말하는...사회에 불만만 많은 미치광이들.

 

가족중심적이고...열심히 사는건 좋은데.. 때에 따라 비겁비굴한 평범한 사람들.. 그들 대부분이 그를 선택했지 ㅎ

 

무책임하면서 뻔뻔한데다.. 지꼴리는데로 싸질러놓고..학대하거나...버리기까지한 추악한 죄인들. 그들이 한 생명을 범죄자로 만들고..세상은 그렇게 돌고 돈다.  우주에서 지구를 지켜보면 얼마나 한심하고..경건한 순환들일까.....

 

 

구토가 난다. 신물이 올라온다. 비위상하는 냄새에/ 세상의 시선으로는 아름답되 내눈엔 추악한 광경에  눈을 돌린다. 각자의 사연들고 욕하고 흉보는 소리가 다 들려온다.. 예민한 감각.

예민한 업보.. 무딘 척 살아온 어린 인생을 마지막으로 가여워한다. 난 이 감각을 살릴테다.

이 감각에 책임을 질꺼다... 내 어릴적부터의 꿈처럼.. 최대 다수가 행복한 세상.. 난 일조하며 살것이다. 봐라. 한심한 이상주의자라고 비웃던 그들. 공부나 해라면서 내 힘없는 목소리를 때로 이용하고

때로 걱정했던 그들.. 내 그 엄청난 고민과 걱정의 에너지가.. 나를 죽일뻔하다 살아나서 다시 나를 이끈다.

 

호랑이는 내 친구고 사자는 내 형님이다. 고구려 까막바위 문어도사의 힘으로.. 난 오늘도 일어난다..주위를 밝게 하면서.. 나도 행복하몃서... 때로 지랄맞고 지나친 언어량과 활기참으로.. 나와 내 주변을 조각해 나갈것이다...

 

나. 싫어하는 거 참 많다. 돈 없는 미식가인 - 좋아 하는 것 만큼이나.. 젖소고기 싫고 비린거

 

싫고 느끼한 거 싫고, 미원 싫고 다시다 싫고.. 한 방울만 넣어도 느끼해서 토할것 같다. 자..

 

한 숨 쉬었으니.. 세상을 향해 다시 달려 나가자...~!

 

 

#

 

해골바가지 물은 그대의 마음에 따라

 

소갈을 시켜줄 단물이거나

 

육신이 썩어내린 피고름/누린내 나는  물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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