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교앞에서 자취하는 대학교3학년 자취녀입니다.
어릴적에도 맞벌이부모님때문에 혼자 집에 있기시작한게 벌써 13년 전부터고
자취하는거도 벌써 3년차인데
아무리 담이 커졌다지만
밤길은 너무 위험하네요.
전 고3때 엘리베이터 안에서
새벽 한시쯤 술취한 남자가 제입을 막고 몸을 더듬던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대학교 2학년땐 제경험은 아니지만 제 자취방이 2층인데
바로 보이는 골목에서 남자가 여자를 끌고 가려는걸 목격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도서관에갔다가 집에 도착한 12시쯤에
출출해서 집옆 슈퍼에서 과자를 하나 사들고
주택 2개만 지나면 자취방건물이라 룰루랄라 가고있었는데
어둠속에서 딱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무심결에 돌아보니
시발새끼가 제가 오는 틈을 노려 지 거시기를 꺼내 자랑을 하더군요.
순간적으로 고개를 돌린저는 당황한 나머지
정말 아무일 없다는듯이 집으로 향해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고 건물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올라가고있는데, 계단에서 보이는 창가로 옮겨와서 시발새끼가 또 그짓거리를 하고 잇었습니다.
솔직히 소리지르면 바로 옆으로 돌면 슈퍼라 사람이 있었지만,
몇년전 입막힘을 당해본 기억때문에 소리를 지르면 입을 막으려고 저한테 돌진할까봐
겁에만 질려서 그냥그렇게 집에 들어왔습니다.
솔직히 아무일 안생겨서 다른사람이 보기엔 별거아닌일이겠지만.
너무무섭습니다.
키도 작고 몸집도 왜소해서 달리기도 느리고..여자친구들이 끌고가도 질질 끌려가는마당에 미친새끼들이 절 끌고 갈까봐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냥.. 이시간에 누구 하소연할 곳도 없고해서 적어봤어요.
한분이라도 좋으니 괜찮으냐고 위로좀 해주셨으면해요.
..
날도 추운데 몸도 아려오네요.
호신용 스프레이를 하나 장만할까 합니다.
정말 세상은 좁고 변태는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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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힉 ㅠㅠㅠ 고마워요
역시 세상은 아직 살만하네요
그리구 고2때 저사건때 비명소리에 바로 신고했지만 경찰은 슬렁슬렁와서는
이런 사건 범인은 못잡는다고, 앉아서 울고있는 여자애만 데리고 가더군요.
성범죄 전담 경찰들을 따로 뽑았으면 소원이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