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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는걸 무기로 사용하는 일부 나쁜 사람들..

도데체가 |2010.03.23 16:40
조회 1,783 |추천 0

*음 이렇게 쓰는거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__)꾸벅*

 

매일 판에서 눈팅만 하며 사람사는 일들이 이렇구나 저렇구나 하며

 

스스로를 위안하는 28세임에도 아직 대학교 4학년을 다니고 있는 남자임

 

어제 아니 오늘 새벽에 격은 정말 황당한 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씀

 

우리 학교는 인천에 있고 후문가에 술집이 즐비해 있음..

 

(이렇게 얘기하면 인천사람들은 어디 학교인지 다 알것 같음)

 

어제 개강하고 일년만에 선배 두명을 만났음

 

(나:02학번 막내  선배1: 박사1년차 선배 선배2: 01학번 선배)

 

잠시 1년동안 외국을 갔다 오는 사이에 친구들과 후배들 마저

 

거의 다 졸업한 상태였음..그래서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며 학교를

 

다니고 있는 상태에서 정말 오래간만에 선배들과 연락이 닿아 밥도 먹으면서

 

반주로 소주한잔 하자는 말에 오래된(학교에서 나름 유명한 선술집)

 

갈비찜을 먹으러 갔음

 

사실 우리 세명은 같은 동아리 사람임(운동 동아리)

 

어제(월요일)이 운동날이여서 후배들 운동하는것도 구경하고 조금은 가르쳐주고

 

음료수도 사가서 응원해주러 갔음(1학년 아니면 2학년때 대부분 6월에 있는 시합을

 

위해 지금부터 빡시게 준비해야 함) 그런데 동방에 불도 켜지지 않고 운동하러

 

온 사람이 한명도 없는것임

 

그것에 완전 삔또 돌아서 이 위기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

 

우리 셋의 심도 깊은 대화들이 이어졌음(말은 그래도 그냥 주절주절 한풀이였음)

 

대략 요새는 취직이 힘들어서 애들이 운동보다는 스펙쌓고 토익 공부하느라

 

운동하러 나오기 힘드니 우리가 이해하자고 하는 박사 1년차 형님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음.

 

그러던중 5명의 무리(여자3 남자2)가 우리 옆테이블로 왔음

 

우리가 있던 테이블은 제일 안쪽에 방이 따로 있는 곳에 있는 곳이였고

 

홀쪽에도 분명 자리가 있었음(그곳은 술을 알아서 가져다 먹는 자리였기 때문에

 

막내인 내가 술을 가지러 왔다갔다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알고 있었음)

 

그 5명의 무리들은 술이 이미 떡실신 직전까지 들이킨것 같았음

 

그 후 그 무리중 남자1(파마머리에 살이 좀 찌고 눈을 거의 못뜰정도로 술을 먹었음)

 

이 2AM '죽어도 못보내'를 열창하기 시작함 그것도 목청이 찢어질듯할 정도 였음

 

이후 그들의 목소리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악을쓰면서 놀았음

 

그 때문에 우리끼리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고 그것때문에 우리의 목소리도

 

조금씩 커졌음(조용히 해달라고 하기에는 너무들 어려보였고 괜히 술을 많이 먹은

 

사람에게 그랬다가는 싸움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음 사실은 대학생 

 

어린 친구들 술마실때 게임도하고 놀지 않음?? 뭐 그정도 쯤이야라고 생각했던

 

것도 있었던거 같음) 

 

운동 동아리지만 싸움 안함 어쩌면 못함 ;;

 

그러던중 막내인 내가 '이 동아리를 어떻게 만들었는데 우리가 피땀흘려서 만든건데

 

링 만들때 생동성 실험까지 하면서 우리들이 돈 모아서 만든 링인데'라는 말을했음

 

그말을 듣자마자 그 무리중 여자1 왈

 

"야~!니네들 XX동아리 기억나?? 그때 우리 주점에 친구가 데려왔던애 왜 있잖아..

 그 XX 진짜 XX 못생기지 않았냐??어떻게 그렇게 생겨가지고 주점에 왔냐.."

 

순간..정적..

 

우리 세명은 우리를 타겟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아챘음

 

솔직히 우리 못생겼음. 거기에 나는 수염도 길렀음 (183Cm 85Kg)건장함

 

1년동안 외국 나가서 피자에 달라버거만 먹는다고 10키로 이상 불었음

 

내가봐도 내 인상이 좋아보이지는 않음

 

하지만 우리얘기가 아닌 후배녀석 얘기 였으므로 못생긴 우리 후배들을

 

원망하며 술을 마셨음.

 

그 여자1 시비가 제데로 안결렸다고 생각했는지 2차공격 들어옴

 

"XX부 애들은 진짜 다 XX 못생긴거 같지 않냐??걔네들은 진짜 너무 $%^&*"

 

인내심의 한계가 왔음 하지만 참아야 했음 나는 막내이므로 선배들 눈치만 봤음

 

박사1차형이 "애들이 많이 취했나 보네" 라고 조용히 그들이 들을 수 없을 만큼

 

작은 목소리로 소심하게 말씀하셨음

 

나는 선배1이 시비가 붙지 않도록 조심하자라는 이야기로 알아들었음

 

하지만 선배2(01학번) 욱했음 하지만 그 형도 소심함

 

거의 들릴듯 말듯한 목소리로

 

"내가 이렇게까진 말하고 싶지 않은데 누가 누구 외모를 평가할 정도는 아닌거

같지 않냐?? XX아?? "

 

라고 나에게 물었음 순간 나는 모든 책임을 나에게 전가시키는 선배가 미웠음

 

하지만 거기서 선배말에 동의하지 않으면 안되는 분위기였다고 판단

 

모기만한 목소리로 "그러게요" 했음 그여자 소머즈임..

 

그얘기 들었음 째려봤음..눈빛 느껴졌지만 그냥 쌩깠음

 

그 이후에 다시 한번 술을 가지고 돌아오는데 여자1 왈

 

"우리 이미지게임하자..근데 이미지 게임 할때 우리 테이블 사람 말고..

다른 사람 찍자..갑자기 모자쓰고 수염나서 나타난 재수 없는 사람 뭐 이런거.."

 

나 모자썼음 수염 길렀음 나 혼자 서있었음 이건 분명히 나에게 하는 말이였음

 

분명 뒤에 무슨 말을 했는데 기억이 잘 안남 나의 인내심은 한계를 넘어섰음

 

하지만 여자를 때리면 나의 중요한 부위를 잘라버리겠다는 우리 어머니 말씀

 

(우리 어머니는 한다면 진짜 하심 참고로 우리 어머니는 예전 핸드볼 선수 출신)

 

에 그 테이블에 있는 남자를 쏘아보았음

 

그 남자 내 눈빛이 안느껴 지는지 아니면 모른척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신경안쓰고 놀았음.그 후로 자기들끼리 이런저런 얘기 하다 결국에는

 

서로 찍는 이미지 게임을 하고 있었음

 

나는 이미 술자리고 뭐고 이미 이성을 잃었음

 

하지만 선배가 나의 허벅지를 꽉 잡으시면서 "하지마라 하면 너는 죽는다"

 

이말에 결국 참았음 그들은 술이 많이 취해서 5명이서 1병을 마시고

 

다들 비틀거리며 나갔음

 

나도 소머즈가 되어 그들 이야기에 그들 신상을 알 수 있을지 계속 들음

 

그 사이 선배얘기에 집중안한다고 뒤통수 2대정도 맞음

 

하지만 나의 전투력은 이미 계왕권 1000000배 정도 였으므로 아픔을 느낄리 없음

 

결국엔 그들의 과가 어딘지 들었음

 

마지막에 했던 그 여자1의 말 "뭐 어쩌겠어 남자가 여자 때릴것도 아닌데........."

 

그때는 진짜 그여자가 남자로 빙의되서 보였음

 

이걸 지금 어찌해야 할지 고민중임 28살에 08 09(걔들 이야기 할때 들었음)

 

들이랑 싸울수도 없음 그것도 여자랑..

 

어떻게 복수 할 방법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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