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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넌..

 

네가 전해 준 목소리에

마음이 설레고

재미있는 얘길하다 미소 띈 모습에

나도 따라 웃음짓고

 

네가 전해준 위로의 한마디로

용기를 얻고

기분 안좋은 일 있다며 슬픔을 띈 모습에

내 마음도 아파지고

 

며칠째 연락이 안될땐

혼자 슬픔에 잠기고

아프다며 전화와서 힘없는 목소리 전해오면

대신 아파주고 싶고

 

네가 애인이 생겼다며 행복해하면

내 가슴엔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듯 휘청 거리면서도

축하한다고 말하고 혼자 술잔을 비우고

 

널 만나고 돌아서는 빈 자린 언제나 허무한 마음 뿐이지만

네 모습 사라지기 전까진

항상 당당한척 하고

 

사랑한다는 말은 항상 가슴에 새겨두고 있다가

용기내어 말하면

네가 사라져 버릴까 아무말 못하고

가슴에 다시 또 새기고

 

내 생이 끌날때 까지도 아무말 못하고

바보처럼 언제나 마음속에 꼬옥

숨겨둘 한마디..

"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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