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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 아저씨와 한판했습니다!!!!!!!!

여신 |2010.03.26 01:59
조회 5,339 |추천 9

안녕하세요! 지는 인천에 사는 꽃다운 스무살 처녀입니당 ㅋ

그냥저냥 심심해서 별 사건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글 한번 써보려구요 ㅋ

제가 평상시엔 멀쩡한데 음 ㅋ 순간 욱하면 어른이건 물불 안가리고

막 따지는 성격이거든요 ㅋ 할말은 하고사는 성격이죠 ㅋ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볼가요 ㅋ

 

그 날 저는 술을 쪼금 섭취하고 막차를 타기위해 정류장을 향햇습니다.

얼마 안되 버스가 오더라구요. 그리고 그냥 카드찍고 저는 의자에 앉앗구요.

그리고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들이 버스에 타면 하는 행동이 잇죠!

바로 MP3듣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귀에 이어폰을 꽂고 창밖만 죽어라 쳐다보며

갔습니다. 그리고 제가 집이 거의 버스 종점 근처라 저의집 근처까지 가면

사람이 많아야 저까지 2~3명밖에 없는데 그날은 집근처 오니까 버스에

저 하나밖에 없더라구요. 그냥 별 신경 안쓰고 계속 창밖만 보고잇는데

갑자기!!!!!!!!!!!! 누가 제 어깨를 팍! 치면서 귀에 꽂혀있던 이어폰을 확!

잡아당기는거에요! 그래서 깜짝 놀라서 보니까 버스기사아저씨인거에요

그러더니 저보고 대뜸        "아가씨!!어디까지가냐고!!!"

하고 소릴지르는데 순간 멍해지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네? 하고 되물으니까

막 화내면서 몇 번을 불럿는데 왜 대답을 안하냐고 막 화를 내는거에요.

아 참 그리고 버스는 제가 내리기 전 정류장에 세우고 잇더라구요.

갑자기 저도 화가 확 나더라구요. 그날 저랑 그아저씨랑 한 대화를 대충말하자면

 

"아저씨 지금 뭐하시는거에요? 네?"

"어디까지 가냐고 소리소리 지르면서 물었는데 왜 대답을 안해?"

"하 아저씨 저 지금 귀에 이어폰 꽂고 노래듣고잇엇어요 들려요 그게?"

"내가 유리문까지 쳐가면서 불럿는데 대답을 해야지" (유리문은 그 기사 아저씨들

방패막잇잔아요 ㅋ 아저씨들 막고잇는 문을 말하는거같아요)

"아니 제가 어디까지 가든 그게 아저씨가 무슨 상관이에요? 제가 제 돈내고

버스탔으면 제가 어딜가든 그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게 아저씨 일 아니에요?"

이렇게 말하니까 아저씨가 좀 당황하더라구요ㅡ ㅡ

"아니 그게 아니라 지금 이게 막차고 나도 피곤하니까 아가씨 이 근방에서 내리면

나도 빨리 들어갈려고 한거지"

"아니 그렇다고 여자 어깨를 그렇게 막 치고 이어폰을 왜 뽑아요? 그리고 손님

목적지까지 가는게 아저씨 일 아니에요?"

제가 계속 흥분해서 따지니까 아저씨가 막 당황하면서 계속 그게 아니라 어쩌구

저쩌구 계속 그게 아니라만 반복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계속 막 따졋죠 여기 버스 회사에다 불친절로 신고할거라고

그니까 아저씨도 바로 누그러지면서 저한테 이러쿵저러쿵 설명하더라구요.

제가 마지막으로 되게 도도하고 카리스마잇게!!!!

"모하세요? 저 다음역에서 내려야되는데 계속 여기 서잇을거에요?"

하니까 아저씨가 아이고 내정신좀봐 하더니 출발하더라구요.

그리고 내리면서 아저씨가 저보고 잘가라고 하더라구요.

역시 신고가 무섭긴 무섭나봐요ㅡ ㅡ 정말 성격같아선 신고하고 대판 난리치고

싶엇으나 우리나라가 이렇게 정없는 나라는 아니잔아요 ㅎㅎㅎㅎ

그래서 뭐저도 따질건 따졋고 햇으니 그냥 넘어갔습니다.

가끔씩 이렇게 불친절한 버스기사분들 계시는데 내 자식이다 라고 생각하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셧으면 좋겟네요

 

별 내용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악플다실분들은 달아도 전 신경 전혀 안쓰구요 ㅋ

그리고 악플 달 시간에 차라리 가족이랑 대화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감사합니당

 

 

 

추천수9
반대수37
베플그건|2010.03.26 02:04
피곤하셨겠지 너 운전 오랫동안 안해봤지? 기사님들 몇시간은 기본으로 하실텐데 피곤하셨겠지 니가 이해를 해야지 그리고 니가 말한 그 대목이 조금 거슬린다 어른이건 머건 간에 물불안가리고 머라한다고? 풋풋내기야... 허세부리지마라 ㅋㅋㅋ
베플에휴|2010.03.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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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서울택시|2011.03.03 22:34
어려서 그런가 겁이없구만.. 빡돌면 어른이고 모고 없다고? 남자애도 아니고 여자애가?ㅋㅋㅋㅋㅋ 너 그럼 키180 몸무게90 이런 떡대들한테도 저렇게 할수있겠네? 왜 이런 개념없는 애들은 나한테 안걸리지? 이것저것 막 따지고 할말다하는 그런 애들 난 진짜 싫더라 눈치도 없고 예의도 없는거같고... 애가 우째 이렇게 싸가지가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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