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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집에서 중국인 인줄알고 말했는데

안녕하세요 작년 겨울에 굴욕적인 일이 있어서 하나 올려 볼려구해요

 

그당시 경산에서 호프집에서 일을 하구 있었어요

 

오늘따라 손님도 없고... 일을 찾을려구 해도 이미 다 해버리닌까

 

더이상 할일이 없는거에요 ...

 

막 초조하고 손님도 없고 사장님 눈치도 보이고 사장님은 그저 담배만

 

피우고 계신거에요..

 

진짜 속마음으론 아 XX 집에 빨리 보내 주시던가 하시지 하며 속으로

 

애간장을 태우고 있었는데 ..

 

드디어 첫손님이 오시는 거에여!!!!! 와 +_+

 

이리도 반가울수가 ㅋㅋ

 

아주 친절하게 인사를 한후에 앉으실 테이블을 안내해 드렸어요

 

드디어 초조하던 마음이 한 5%는 내려 갔어요

 

그런대.... 까다롭게도 ....중국말을 하는거보니 영남대 중국유학생인가바영

 

아 그럼 그렇치역시...-_- 하며

 

호출 버튼을 누르고 주문을 하는데 의외로 한국말을 잘하더라구요

 

ㅇㅋㅂㄹ 잘됐구나 하며  안주를 가따 주면서

 

예전에 생활 중국어 몇개 배운게 있어서 안주를 테이블로 놓아 주면서

 

둬츠 떼엘바 ( 맛있게 드세요)

이렇게 했더니 신기한 눈으로 쳐다보면서 쌸라 쌸라 되는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계산도 해드렸죠 계산하고 나가시는 문을 열고는

 

니- 찌이- 짜엔~ !!( 안녕히 가세요 ) 

니- 찌이- 짜엔~ !!

니- 찌이- 짜엔~ !!

니- 찌이- 짜엔~ !!

이렇게 말을 하면서 나름 뿌듯해 하는데 .......

그분들이 나가면서 하는말이 ....

 

중국사람인가봐~

 

중국사람인가봐~

 

중국사람인가봐~

 

중국사람인가봐~

 

중국사람인가봐~땀찍

 

알고 보니 ....그분들은....

 

중국어학과를 공부하시는 학생 분들이신겁니다...

아직도 ...부끄럽네요 괜히...그랬다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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