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에서 공군 전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한국군이 독자적인 대북정보수집활동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대부분의 중요한 첩보는 주한미군에 의존해 있는 실정이라고 하지요.
유사시 우리영공은 물론 북한의 남침을 격퇴시킬 수 있는 전력 중 미 7공군을 빼놓을 수 없다고 합니다. 이들 부대 규모와 활동 영역은 북한전역을 포함하여 만주, 러시아 연해주지역까지 커버하고 있다고 하네요.
미 7공군은 F-16 블록 30형 1개대대와 40형 2개대대, A/OA-10 공격 및 전선 통제기 1개대대, U-2R/S 정찰기 3대, HH-60G 전투수색구난 헬기 등 보유, 총병력 1만 명의 최고의 전력을 가진 부대로 평가받고 있다고 해요.
무엇보다 유사시 미 7공군은 8개 전투비행단과 4개 폭격 비행단을 한국에 급파, 1500대가 넘는 공군기를 보유한 최강의 ‘연합공군’이 된다고 합니다.
한편 주한 미7공군이 운용하는 첩보위성과 U-2 정찰기 등을 통해 전략정보 100%, 전술정보 70%를 한국군에 제공되어 북한의 도발을 억지하고 있다고 하니 든든한 생각이 듭니다. 특히 7공군의 대북 정찰능력은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 나오네요.
현재 북한군의 동향을 24시간 감시하는 7공군의 각종 정보 자산 가치는 수백억달러에 이른다고 하지요. 우리 공군도 보다 과감한 투자와 관심으로 독자적인 대북정보수집능력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